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바닐라코ll조회 3539l
이 글은 1년 전 (2022/8/11) 게시물이에요
민주당 “억장 무너뜨려, 취약계층 주거환경 무지 드러내” 

김어준 “박근혜 그렇게 구출이 어렵나 발언과 똑같아” 

“퇴근할 때 보니 침수시작돼” 발언도 논란 “비 피해 심각성 알고도 재택” 

시민사회수석 “비온다고 퇴근 안하냐” 발언엔 “경질해야” 

 

수도권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사망자를 낳은 침수 피해 지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어떻게(왜) 미리 대피가 안됐나 모르겠다' '저지대는 직격탄을 맞는다'고 발언해 논란이다. 더구나 침수된 반지하 가구 창문 앞에서 "퇴근할 때 보니 침수가 시작됐더라"고 말해 '그럼 왜 상황실로 돌아가지 않았느냐', '폭우로 사망한 자택 앞에서 할 소리냐'는 비판도 나오는 등 뭇매를 맞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서울 신림동 침수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해 피해자로부터 사망자가 장애라는 설명을 들은 뒤 "근데 여기 어떻게, 여기 계신 분들 미리 대피가 안 됐나 모르겠네"라고 반문했다. 피해자는 '순식간에 땅이 꺼지면서, 폭포수같이 왔다', '한시간이 뭐에요, 한 10분~15분도 안 걸렸어요'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오세훈 서울시장도 "그렇다 보니까 아마 이게 수압 때문에 문을 못 여니까 순식간에 물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아 문을 못 열어서"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해당 피해자의 반지하 가구 창문 앞에서 "신림동 좀 고지대면은 괜찮은데, 지하라도, 여기는 지금 자체가 저지대다 보니까 도림천 범람이 되면은 수위가 올라가면 바로 여기가 직격탄을 맞게 되는구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아니 어제 엄청난 것이 서초동에 우리 제가 사는 그 아파트가 전체적으로는 좀 언덕에 있는 아파트인데도 거기가 1층이 지금 물이 들어와 가지고 침수될 정도니 제가 퇴근하면서 보니까 벌써 다른 아파트들이 아래쪽에 있는 아파트들은 벌써 침수가 시작이 되더라고. 그러니 뭐"라며 "아니 그런니까 제가 있는 아파트가 약간 언덕에 있잖아요. 그런데도 그 정도니"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침수된 건물 지하로 내려가려 하자 그곳의 주민이 "여태까지 지금 물 퍼내고 있어요 사비로. 양수기도 배수가 모자라서"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여기는 지금 몇가구가 사시나"라고 묻자 주민은 "지하에 6가구 살고 있다"고 답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14240?cds=news_edit

윤 대통령 "왜 대피안됐나 모르겠네… 저지대 직격탄" 발언 뭇매 | 인스티즈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에곤쉴래  쉬고싶다
무정부 상태.. 우리 대통령 선거 언제해요?
1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qwer멤버 쵸단, 마젠타 인방수위(후방주의)585 그린피스05.13 20:08139056 41
이슈·소식하이브 측, 뉴진스 부모님들에게 '1년 6개월 공백기를 주고 그래미 작곡가 붙여주겠..146 the콰이엇05.13 21:2881386 19
팁·추천 배달 대신 포장주문 받으러 가면 겪는 일121 알라뷰석매튜05.13 23:2563836 22
이슈·소식 공중파 첫 단독 데뷔한 아이브 레이 미친 활약.jpg125 키위냠05.13 20:3381628 24
유머·감동 나는 왤케 남의 집밥 먹는게 거북? 하지ㅜㅜㅜㅜ94 수인분당선1:2441881 6
첫방 전부터 어그로 미친 거 같은 프로...jpg @K쨰잭 11:48 39 0
큐브 신인개발팀이 올려준 나우어데이즈 데뷔 전 사진.jpg1 고져스 11:21 2546 0
[단독] "초등학생이 초등학생 찔렀다"…대낮 흉기 휘두른 촉법소년18 아샷추 주세 11:18 5546 1
우주의 기운이 모아 오늘 첫 음악방송 1위 각 나온다는 아이돌…jpg5 a+b=cd 11:13 3996 0
5·18 모욕 게임 개발자는 고등학생 6명18 담한별 11:09 5439 1
현대백화점면세점X테디뵈르하우스 콜라보 크루아상백 XL5 겨울이좋아 11:09 3700 0
네이트판) 저를 괴롭힌 언니의 결혼식 안가도 되겠죠8 담한별 11:06 6151 0
한장으로 보는 무협 세계관1 위례신다도시 11:05 1476 1
일할 '때'를 정해주는 이중빈곤의 사회 더보이즈 김영 11:04 1374 0
[SC리뷰] 코요태 장수하는 이유 있었네..빽가 "사기 많이 당해..코요태만 배신 .. 뭐먹지뭐먹지 11:03 1495 0
하루동안 10만보걷기 캐리와 장난감 11:03 239 0
다이소: 저희,, 탈모관련 헤어제품 팝니다11 몹시섹시 11:02 9486 0
열여섯에 데뷔한 ft아일랜드 최민환 맠맠잉 11:01 1822 1
병재적 사고 (feat.럭키비키) 태래래래 11:00 3195 0
아프리카 여행갈 땐 다이소 폴리스 뱃지 필참,,,13 완판수제돈가 11:00 8672 0
2000년대 초중반 하교 후 집에 왔을때 가장 설레는 순간.gif2 션국이네 메르 10:59 3886 1
이준혁 군인시절 변화.jpg 아야나미 10:58 1881 0
식약처, 다이소서 판매된 플라스틱 컵 회수 명령… "유해 성분 초과 검출"5 He 10:56 5532 0
진짜 많이 위험해보이는 기면증 환자의 일상2 패딩조끼 10:56 2909 0
기원전 17세기의 미녀 킹s맨 10:52 2652 0
전체 인기글 l 안내
5/14 11:46 ~ 5/14 11:4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이슈·소식 인기글 l 안내
5/14 11:46 ~ 5/14 11:4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