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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2/9/10) 게시물이에요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오늘은 케플러 이야기를 하면서

전반적인 판도나 흐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질겁니다.



이전에 각종 데이터로 판도를 이야기하는 글을 썼었기

때문에 비슷한 이야기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거기서 다룬것들은 좀 더 결과에 집중되어 있다면

오늘은 좀 더 조짐? 흐름? 에 관한 글이라고 보셔도

좋습니다.






특히나 케플러 라는 주인공을 두고

같은 세대의 비슷한 포지션 그룹들과 비교하며

이래서 이렇고 저래서 저렇다는 이야기도 들어가있을테니




그냥 케플러를 중심으로 걸그룹 판의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글이구나.. 하고 받아들여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께요.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 성공의 기준




2022년 Kpop의 흐름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잣대,시선으로 가늠하기가어렵습니다.





음반시대를 무너뜨리고 모든 음악 트렌드를 선도하던

음원사이트들은 동영상 플랫폼에 의해 무너지고 있고


또 다시 음반 시장은 활기를 띄고 있으며



TV출연, 행사, 광고 등이 가장 큰 인기와 성공의 잣대였던

이전과 달리 지금은 모든 시선이 글로벌 시장을 향해있죠.




지금 4세대 아이돌판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엄청난

속도로 격변하고 있는데




우리의 시각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즐기는 주요 연령층들이 학창시절

보고 즐긴 2007년 2008년 막 원더걸스 빅뱅 인기얻고

소녀시대 떠오르고 하던 시절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가끔은 지금 아이돌판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다소 잘못된 시선들이 나오기도 합니다.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우리가 소녀시대,원더걸스에 막 열광하던 시절

어른들이 서태지 난 알아요, 현진영 흐린 기억속의 그대

당시 가요계 상황과 비교하며 이야기하는게

납득되기 힘든 일이듯




그 시절 아이돌 문화를 떠올리며 요즘 아이돌과 인지도,

대중성 같은 잣대의 비교를 하는건 웃긴 일 입니다.





서태지 난 알아요 와 원더걸스 텔미가 15년 차이라면

텔미와 지금 아이돌 노래들도 15년 차이가 나니까요

애초에 다른 기준, 다른 시선으로 판을 읽어야 한다는 거죠.



(그 시절을 기준으로 보는 사람들이 뒤쳐졌다.

이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흐름이 바뀌었음을 알고 다른 시선으로 봐야 한다는걸

인정 해야 한다는 이야기 에요.)










아무튼 우리가 TV만 보고 있어도 누가 인기있고

멜론차트만 봐도 대세 아이돌이 누군지 싹다 알수있던

시절과 지금은 흐름이 다르기 때문에



요즘 인기있다는 아이돌들이 누군지....

인기있다는데 뭐 얼마나 성공한건지..

를 일반 대중들이 쉽게 파악하기 힘든 시기인것이 사실이고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특히나 최근 뜨겁게 떠오르는 4세대 걸그룹 판도의 경우


음원차트에서의 성공적인 임팩트로 나름 라이트한

팬층, 대중들에게 어필이 된 스테이씨, 아이브 같은 케이스가

있는가 하면

(있지, 에스파는 제외 입니다.)



위의 이야기 처럼 기존의 시선으로는 얼마나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지 알기 쉽지 않은 케플러 라는 케이스도

있다보니


이 팀들을 비교하며 요즘 KPOP 씬에서는 어떤 시선으로

성공의 정도를 가늠하는것이 좋을지에 대해

제 의견을 이야기 해볼텐데요.






일단은 여기서 부터 시작해보죠.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요즘 KPOP 시장에서 가장 성공한 아이돌의 기준은 뭘까요?





다르게도 질문해볼께요.


왜 BTS가 가장 성공한 KPOP 스타 인가요?






제일 큰 히트곡을 불렀기 때문에? 아니죠.

음원차트에서 가장 큰 성적을 내서?아니죠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하니까? 이건 맞다고도 볼수있겠지만



사실 이건 결과 뒤에 따라온 현상이지 대중적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최고가 된거라고 볼순없죠.



오히려 최고라서 대중성이 따라온 케이스이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해서 최고다.

라고 하기엔 앞뒤가 바뀐 느낌이 듭니다.







아무튼 이 해답에 대해서 각자 의견이 갈리겠지만

저는 그냥 '그룹의 파이가 가장 크기 때문' 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사실 이전의 역사를 봐도 그렇습니다.



단순히 음반판매량, 음원성적 이런 지표중 그 어떤것도

가장 중요한 압도적 데이터는 없습니다.



만약 음반이 가장 중요한 지표라면


빅뱅은 그저 그런 수준의 아이돌 일테고



음원이 가장 중요한 지표라면

동방신기는 실패한 아이돌 이겠죠.

소녀시대도 역대 최고의 걸그룹? 당연히 아닐거고요.





정해놓지는 않았지만 알게 모르게



언제나 그 시대에 가장 중요한 시장에서 얼만큼 큰

영향력을 갖고 파이를 갖는가?

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였죠.




다소 두루뭉술 해보이는 말 일수도 있겠지만


그룹의 파이 크기



사실 이것보다 더 완벽히 설명할수있는 기준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국내시장이 가장 중요하고 전부이던 시기에는

국내 대중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그룹이

최고입니다.



음원이나 음반이 하나 망해도 그냥 그 팀이 최고인거에요.








또 지금처럼 글로벌시장에서의 성공이 각광받는 시대에는

세계적으로 얼마나 큰 파이를 가지고 있는가?

가 제일 중요한 기준이 될수 있겠죠.




보통은 이 관심들이 판매량, 투어규모, 해외성적 등과도

직결되니 이런 데이터들로 인기를 가늠할수있겠지만...



요즘같은 시대에는 그런 결과들이 나오기 전에 미리

흐름과 조짐을 알수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바로 팔로워 체크 죠.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 케플러의 흐름을 좋게 보는 이유





사실 십수년전 까지만 하더라도 앨범판매량 같은 수치가

나오지 않으면 그 팀의 팬 베이스, 관심층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 가늠할수있는 자료가 거의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공식팬카페 가입자수 같은게 다 였죠.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지구 반대편 팝 아티스트의 덕질도 에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다 할수있는 시대가 되었잖아요.



전세계 글로벌 팬들이 얼마나 이 팀에 대해 관심이 있는지가

각종 플랫폼 팔로워를 통해 수치로 나오는 시대 이다보니

우리는 단순히 각자의 사견을 넘어 객관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비교,체크 할수있는 시대를 보고 있습니다.





이 수치들이 곧 그룹의 크기를 나타내고 그 파이가

판매량,구매력,영향력으로 이어지는 시기다 보니

예전처럼 단순히 음원순위 ... 이런것보다 더 확실한

그룹의 인기를 가늠할 좌표가 생긴거죠.








예를들어



음원차트에서 순위 높은 곡을 냈지만 인스타그램,트위터,

유튜브,브이라이브,틱톡,스포티파이 등등 플랫폼에서

팔로워가 없는 그룹과




음원차트 제대로 진입도 못했지만 인스타그램,트위터,

유튜브,브이라이브,틱톡,스포티파이 등등 플랫폼에서

글로벌 스타 클래스인 그룹





둘중에 누가 더 인기있는 그룹일까요?








답은 뻔합니다.



적어도 지금 시장의 흐름과 트렌드에서는 후자가

압도적으로 더 성공한 그룹인거에요.




물론 아직 너무 초창기니까 변수가 있을수있겠지만

제가 현재로서는 케플러의 시작이 좋아보인다 라고

생각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있지랑 에스파는 계속 제외입니다.

이 팀들은 이제 블랙핑크,트와이스 빼고는 데이터 상 밀리는

그룹이 없습니다.)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물론 케플러의 경우

자주 비교대상이 되는 스테이씨나 아이브처럼

대중적인 히트곡,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곡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렇다보니 비교적으로 스테이씨나 아이브만큼 성공

했다는 여론들이 적습니다.)





각종 팔로워 지표에서 확실한 강세를 보이고 있고

KPOP씬 3대 주요시장인 일본에서 엄청난 대세 흐름을

타고 있다는 무기가 있습니다.



3팀의 플랫폼 팔로워를 비교한

이 데이터를 보시면 조금 더 명확한 느낌이 오실듯 합니다.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첫번째 : 유튜브 구독자수


1.케플러 약 166만명
2.스테이씨 약 102만명
3.아이브 약 102만명



여기서 케플러가 가장 후배지만 가장 빠른 추이로 구독자를

늘리고 있고


뮤직비디오 조회수 추이도 현재 케플러는 초대형 아이돌을

제외하면 가장 빠른 추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체크해야 합니다.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두번째 :인스타그램 팔로워


1.케플러약 210만명
2.아이브 약 157만명
3.스테이씨 약 105만명


개인계정은 제외하고 팀 계정만 체크했습니다.

여기서도 케플러가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했을뿐만

아니라 팔로워 증가 추이도 가장 빠릅니다.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세번째 트위터 팔로워


1.케플러 약 83만
2.아이브 약 54만
3.스테이씨 약 43만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네번째 브이 라이브 팔로워

1.케플러 약 58만
2.아이브 약 19만
3.스테이씨 약 16만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다섯번째로 스포티파이 팔로워


1.스테이씨 약 55만
2.아이브 약 32만
3.케플러 약 31만



스포티파이의 경우 비교적 앨범 활동을 많이 한 스테이씨가

가장 높지만 가장 후배인 케플러가 현재로는 가장 빠른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스테이씨 이야기를 하며 스테이씨의 상승곡선

에 대해 보수적인 시선을 가졌던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런 데이터에서 중소 아이돌의 한계를 넘어서는 흐름을

'아직'까지는 찾기 어렵다는것 이죠.)








물론 이런 데이터에도 변수가 있지만



그냥 커뮤니티에서의 체감, TV 출연,

혹은 자주 기사나는 브랜드 평판 이런것 보다



훨씬 지금 어떤 그룹의 파이가 큰지

어떤 그룹이 더 유망한 흐름을 갖고있는지 파악하기

좋은 지표들 입니다.





같은 세대의 아이돌일 경우 사실 이 그룹이 더 인기많은데

그냥 인스타,트위터,유튜브,브이라이브 팔로워만

적다.


이런건 요즘 말이 안되는 이야기죠.



(위에 데이터 대로 그냥 쭉 순위 나열을 하더라도

그게 곧 현재 그룹의 영향력 순위, 인기 순위라고 해도

몇몇 변수빼고는 얼추 맞을겁니다.


물론 예외가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지금 활발히 KPOP문화를 소비하고 아이돌 문화를 즐기는

대다수의 젊은 팬들

그리고 이미 KPOP씬에 가장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해외팬들이



관심있는 아이돌을 응원하는 가장 첫번째 단계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종 영상을 보고 SNS를 팔로우 하는

일이기 때문에



별다른 변수가 없는한

이런 팔로워 규모나 추이를 파악하는게 현재로서 가장

좋은 유입 파악 법 이라고 볼수있는것 입니다.







그리고 그 흐름에서 현재 신인급들 중 가장 좋은 추이를

보이는것이 케플러 인거고요.



(물론 저 데이터들 말고 피지컬 앨범 판매량도

50만장 이상급 걸그룹 5팀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수준인

30만장 스코어를 기록했으니 그 조짐이 현상으로도

어느정도는 나타나고 있다고 볼수있습니다.)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 그럼 케플러가 차세대 최고일까?




그럼 저 데이터들에서 케플러가 가장 좋은 추이를 보이고

있으니 케플러가 차세대 최고가 될것이냐?

라고 한다면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계속 에스파, 있지는 빼고 이야기를 했으니

에스파와 있지도 비교대상으로 포함시킨다면

현재 케플러가 가장 유망하다고 볼순없죠.




오늘은 빼고 이야기 했지만 앞으로도 가요계에서 저

두팀은 빼고 경쟁할수 없는 노릇이잖아요?




거기다 앞으로 JYP, YG, 하이브 의 대형 걸그룹들이

곧 더 출시될거고 그런 팀들이 나오고 나면



4세대 판 안에서 초대형 기획사에서 나온 있지,에스파

같은 규모의 그룹만 5~6팀이 될수도 있는 상황이고



(중소치고는 성공? 3대 아닌것 치고는 성공?

이런건 한 세대에 대형기획사 그룹이 3~4팀 밖에 없을때

그 뒤로 자리잡으면 그나마 할수있는 말이지만


한 세대에 그 대형 기획사 그룹만 6팀 7팀 나오면?

그 팀들은 그냥 포기하고 그 다음 가장 성공한 그룹이면

괜찮은건가요?


한세대에 정말 성공했다는 걸그룹이 9팀 10팀씩 막 있나요?

그렇지 않죠. 그냥 같은 경쟁상대로 봐야합니다.)






이런 팀들은 저런 데이터에서 아예 체급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단은 차세대 최고보다 경쟁력있는 클래스에서 계속

살아남는 그룹이 얼마나 될지를 고민하는게 먼저 겠죠.







거기다 물론 흐름상 가장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신인인것은 사실이지만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예전에 아이즈원을 있지, (여자)아이들과 비교하는 글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프로젝트 그룹이 첫 데뷔를 했을때 폭발하듯 터져나오는

파급력이나 수치들을 기존 신인그룹들과 같은 잣대로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프듀 시리즈, 걸스플래닛 같은 초대형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 그룹이 다른 일반적인 신인들보다 각종 데이터가

시작부터 높은것은 사실 당연한거죠.





케플러가 지금 엄청나게 좋은 흐름인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히 케플러가 최고다 라는 이야기 보다는

지금 아이돌판에서는 저런 해석법이 필요하다는 예시를

들고자 하는 욕심이 있어서 이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혹시 조금 다르게 비춰질까봐 걱정되네요.





아무튼 케플러가 무조건 아이브, 스테이씨보다 더 잘될거다

그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 3팀에 대한 비교는 3팀 다 앨범 한장 정도만 더 발매하면

추이가 뚜렷해질거라고 보기 때문에


그건 그때 기회가 있으면 이야기 해보도록 할께요.)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케플러도 아이즈원과 마찬가지로

초동판매로 이어지는 높은 구매력 결집

기존 신인들을 압도하는 데이터들이 나오고 있지만



(항상 데뷔 초동신기록 이런 수치들을 프로젝트 그룹들이

독식해오기도 했고요.)





한편으로 아이즈원의 약점이라고 볼수있는

대중성, 해외확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아있습니다.





예를들어


A 그룹은 시작이 20 이였는데 다음 앨범 에서 40

그 다음 앨범에서 80 이렇게 성장할수도 있지만



케플러의 경우 시작이 40 이고 그 다음이 50그 다음이 60

이런식 일수도 있다는 이야기에요.







물론 케플러는 유입추이도 좋아보여서 희망적인 부분도

많이 보이긴 하지만


아무튼 기본적으로

프로젝트 그룹의 시작을 일반팀과 비교할수없고



앞으로의 성장추이 역시 다른 대세 신인들만큼

폭발적으로 계속 상승할거라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케플러도 활동기간이 2년 6개월로 정해져

있다보니 장기적인 흐름을 보는것 자체가 무의미할수도

있고요)






거기다 퀸덤 이라는 변수도 어찌될지 모르니

더 확실한 흐름은 다음 앨범이 나온 이후부터

보이게 되지 싶어요.







쓰다보니 자꾸 안좋은 이야기만 하다보니

자칫 제가 케플러가 앞으로 안될거라고 이야기 하는것

같아서 긍정적인 이야기 도 좀 하고 마무리

해보도록 할께요.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일단 케플러는 위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앨범판매량에서 아이브와 더불어 톱5 걸그룹을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스코어를 가진 팀이고


유튜브 추이도 초대형 아이돌을 제외하면 가장 빠른 추이를

보이고 있는 팀이니 그냥 기본적으로 잘나가는 팀인게

맞지만




특히나 케플러의 주력 인기 국가가 일본이라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일본시장은 이전부터 KPOP씬의 제 1 주력시장으로서

이 시장에서의 성공이 곧 수익, 수명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해외시장 이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미국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 크게 평가하긴

하지만 위 표에서 볼수있듯 음반 수출에 있어 일본시장의

비중이 과반에 가까울 정도로 압도적인 제1 수입국 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생각하는 대형기획사의 캐시카우들?

대부분은 일본에서 수십만 이상급 투어를 기록할수있는 팀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BTS의 등장 이전까지는 실제로 일본에서 인기많은 가수가

제일 큰 수익을 내는 가수였던것도 사실이였고




BTS가 영어 노래를 내기 전 한국 노래로 빌보드를 가던

시절에도 일본에서 만큼은 일본어 곡을 냈던걸

생각하면 일본이 얼마나 중요한 시장인지 가늠이 되죠.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거기다 일본시장에서 성공한 경우


높은 수익성과 더불어 인기의 지속성을 가져갈수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정말 빌보드에 노크하는 팀이 아니라면


이 시장에서의 성공만큼 중요한 목표는 흔치 않겠죠.




그러니 최근까지도 대형기획사의 2세대 캐시카우들


동방신기,샤이니,2PM,빅뱅 등등이 높은 수익을

기록했거나 기록할수있던것 이죠.





또 그러니 2세대 한류열풍이 끝나고 일본시장이 많이 막힌

시점부터 지금 BTS나 트와이스가 일본시장을 다시 열기전

까지 KPOP씬이 보릿고개를 겪은것 입니다.





[분석글] 케플러로 살펴보는 요즘 아이돌들의 대세 판별법 | 인스티즈


그런 일본시장에서 현재 가장 핫한 걸그룹이

케플러이고


걸스플래닛 999의 일본성공 이후 이팀의 일본 인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감안해본다면



적어도 케플러가 무너질일은 없다.




(그냥 가능성 있다. 반응온다. 가 아니라 진짜 엄청나게

인기가 많습니다.)





너무 든든한 뒷배경이 있기 때문에 수치, 지표상으로도

계속 성장할것으로 보인다 라고 볼수있겠습니다.










쓰다보니 옆길로도 많이 샌것같은데.....



뭐 어떤가요 ㅎㅎ어차피 다 아이돌판 이야기 였으니

상관없죠 뭐..ㅎㅎ




아무튼 이번에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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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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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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