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9187590Y 왕홀에 박힌 컬리넌 I
530.22캐럿, 74개 면의 페어 다이아몬드.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 엘리자베스 2세의 증조부 에드워드 7세는 이 보석에 '아프리카의 거대한 별(Great Star Of Africa)' 이라는 별명을 붙임 영국 국왕 왕관에 박힌 컬리넌 II
317.40캐럿, 66개 면의 쿠션 다이아몬드
1905년 남아프리카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발견된 컬리넌 다이아몬드 원석. 3천106캐럿(621g)에 달하던 원석을
9개의 큰 덩어리와 96개의 작은 보석으로 쪼개어 왕홀, 왕관, 브로치 등등에 박아버림 그리고 1304년부터 존재가 확인되었고, 무굴제국, 페르시아 등의 왕실이 소유했던 역사상 최고(最古)의 다이아몬드 코이누르
1849년 시크왕국을 멸망시키고 전리품으로 받아간 동인도회사에서 1850년 빅토리아 여왕에게 바치며 영국 왕실에게 넘어감. 빅토리아는 186캐럿짜리 보석을 광채가 모자라다는 이유로 109.9캐럿으로 깎아내어 브로치로 착용, 이후 퀸 메리 왕관을 거쳐, 엘리자베스 2세의 어머니를 위한 왕관에 붙였다가 현재는 박물관에 수장중. 2010년 마하트마 간디의 손자 주도로 반환운동을 벌였지만, 당시 캐머런 총리는 “전례가 없다, 코이누르를 반환하면 대영박물관은 텅 비어버릴 것”이라며 거절, 이 소리를 인도 방문했을때 함. 이후 인도와 파키스탄이 서로 반환 요청을 하며 갈등요소가 되었는데, 애초에 두 나라는 영국 식민지배 당시 영국이 일으킨 종교분쟁때문에 분리되었음.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