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에도 논두렁에서 굴러 다리깁스를 했던 아버지가 또 다시 한 달 만에 사고를 당함
사고에 대해 말하기 싫어하는 아버지
퇴원후 얼마안되 다시 농사일을 시작하신 아버지는 이날 아들이 안되보여 쌈짓돈까지 챙겨주고 농사일을 나감
그런데 또 다시 쓰러진 아버지 이번엔 농약을 먹었다고 함
그렇게 아버지가 위급한 상황 집에 물건을 챙기러 온 어머니
알고보니 아들이 입대하는 날
아버지에게 큰절까지 올리고 입대했던 아들 그런데 숨을 거둔 아버지 어쩐 일인지 아들도 갑자기 오게 되었는데
계속 수사를 하고 있던 경찰은 지문 감식 결과로 아들을 범인으로 체포 그런데 너무 황당한 사건
아버지는 이미 아들이 범인인걸 알고 있었고 혹시나 아들에게 나쁜일이 생기지 않게 범행을 숨기고 죽기전 아내에게 누구에게도 절대 말하지 말라는 아버지의 마지막 말 어머니도 아들이 범인이란걸 알고있었음 하지만... 더 황당한건 범행 이유
마지막 까지 허무한 사건 아들은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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