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3시에 동해상으로 미사일 발사 실사격 훈련을 했는데
훈련 도중 발사한 현무-2C 미사일이 비정상 비행 후에 공군기지 내 골프장 필드에 추락함
기지 안에는 전투기는 물론 군 시설과 장병 거주 시설도 있고
낙탄 지점으로부터 직선으로 고작 700m 거리에 민가도 있었어서
자칫 잘못했다간 인명피해나 전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었다
진짜 하늘이 도왔다고 해도 될 정도
한편 군, ADD, 생산 업체 등 관계자들이 모여 이번 사고에 대해 정밀 조사 및 보유량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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