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후 속옷만 입고 호텔 복도를 돌아다닌 남성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5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와 B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7일 오후 3시쯤 이태원의 호텔에서 LSD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LSD는 혀에 붙이는 종이 형태의 마약으로 강력한 환각제 중 하나다.
이들은 호텔에 방을 잡고 LSD를 투약한 후 복도로 나와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고 바닥에 드러누워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https://m.news.nate.com/view/20221026n0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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