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가 6000석에 이르는 규모의 블루스퀘어 공연장 긴급 안전 점검을 위해 진행 중인 공연을 중단시켰다. '이태원 참사' 이후 인파 밀집 장소의 안전관리 필요성이 커지며 선제적인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8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는 공연법상 공연장으로 등록돼 있지 않은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공연이 진행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이르면 다음주부터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카오스홀'에서 두 달 넘게 진행하던 공연을 중단하라고 인터파크 측에 긴급요청했고, 주최 측은 조기 종영하기로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50911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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