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제발 공기업 오지마

무의미한 짓을 계속해
그 무의미한 짓을 위해 서류 수두룩하게 만들어야해
사업을 해도 그 사업을 통해 함께 하는 회사들은 대부분 중소기업들이라 수준.. 솔직하게 진짜 안습이라 사업 수준도 수직하락
업무에 대해서 제대로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성과 안 나오는 사업이 제대로 정리도 안 돼

이 짓을 계속 계속 해


고용 안정성 빼고 아무것도 없어
정말이야
공기업에 환상 가진 사람 나처럼 이렇게 후회하지 말고 오지마
급여와 복지도 눈물나와
연봉이 대기업의 1/2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돼


이런 연봉에 저런 일을 하는데 워라벨도 보장 안 돼
부바부팀바팀이지만 느긋한 워라벨 없고
속만 터져


사람들 어차피 안 짤릴 거 아니까 일 제대로 안 하는 사람 많고
결과도 형편 없고
개선하려는 여지 없어
사장도 바지 사장이니까 ㅋㅋㅋㅋ
일하다보면 도태 되는 게 피부로 느껴져
스펙은 대기업 수준 원하고 경쟁률도 그정도인데
제발제발 그 정도 스펙이면 사기업 가

[DΟ]

공기업도 붙여만 준다면.....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 같아요..-취준생-

[끾꺆]

2

[Blue Is the Colour.]

3

[dididdid]

4

[달이예쁘다]

5

[팟타이꿍]

6

[위니니]

7

[까칠이]

8

[도라에몽빵]

9

[I'MPERFECT]

10

[은채]

11

[코끼리-]

12

[제형아]

13

[앤피오 엔터테이먼트]

14..

[다시돌아왔다규]

15 저도요.. 근데 NCS랑 영어 때문에 도전도 못하고 있네요..

[채곰]

16

[빅스 엔]

고용 안정성이 ,,, 너무 큰 장점으로 보이기만 해요 ㅠ 인턴하면서 살짝 느껴보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공기업이 ,,,

[아침에비타민]

익잡에 올릴글을 인포에 올리신거 같은데 아닌가요?

[미스터페어리]

출처보니까 펌글입니다

[랄ㄹ라]

고용안정성이 너무 큰거아닐까요..? 가치관에 따르겠지만 저한테는 무시못할조건이라..

[터키즈온더블럭]

그 고용안정성…

[터키즈온더블럭]

복지도 괜찮지 않나요? 별로인가

[기린이다]

그래두 연봉 중소보다는 높고 복지도좋고

[몽다]

아 진짜 솔직히 고용안정성 아니면 개인 커리어 쌓기엔 최악인 거 같아요ㅠ 그냥 이 일 하면서 이직은 꿈도 못꾸려나 싶고.. 본사 근무하면 그나마 나을 것 같은데 지사 근무로는...

[슈슝슝]

그런 단점도 있지만
여자는 고용안정 장점이 더 크더라
참 고민되는..

[슈주 예성]

에... 중소기업은 복지랑 월급도 별로라구요...

[꼼씨꼼싸]

연봉 꽤 높지 않나요... 저 아는 사람 연차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억 2천인가 되던데... 물론 세전이지만요.

[빅스 엔]

공바공이긴 한데 기술직 공기업이면 연봉 높아요 ,,, 4대공단 같은 곳은 연봉이 낮습니다 !

[하늘보고또보고]

전화기 기술직 공기업 준비할때 보니깐 일단 초봉은 대기업급 맞긴해요

[영이유]

휴 진짜 공감 하고 싶은 공부가 있어서 공기업 워라밸 좋으니까 돈 좀 모으면서 야간 대학원 가서 공부해야지~ 생각하고 공기업 왔는데 일주일에 기본 이틀~삼일 이상은 야근 하고 새벽에도 일터지면 나와야하고.. 진짜 심할 땐 밤에 벨소리 울리는 환청 들려서 잠을 못 잤음 진짜 물건 사거나 공사 하나 할 때마다 만들어 내야하는 서류가 몇개인지 현타오고 진짜 지긋지긋하다

[Blue Is the Colour.]

준비하실때 공부하신 NCS가 정말 실무에 도움이 많이 되나요?ㅋㅋㅋㅋ큐ㅠㅠ

[영이유]

도움 1도 안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전공이 도움되영

[김성철2]

혹시 사무직이신가요 아니무기술직이신가요??

[영이유]

기술직이용!

[Blue Is the Colour.]

저도 기술직 준비중인데 부럽습니당~🐰🐰

[Blue Is the Colour.]

제 현재 꿈입니다...

[아니오저-는죠아요]

공기업인턴하다가 서류 만들기에 신물났습니다..^^ 여기서 내가 뭐하는 거지 현타 많이 왔어요ㅋㅋ 부품 된 기분,,

[dd1234556]

업무는 물론 바보같은짓의 연속이고 의전 중요시하는 윗사람들에 매일매일 보고서 지옥에 빠져살지만 복지와 급여는 정말 만족하는데용 ? 모든 공기업 연봉체계가 다 똑같지않답니다

[건물조]

공겹 돈 많이 줍니다.. 칼퇴고 전 너무 좋아욥 그치만 분명 성과내고 그런 성취감을 좋아하신다면 안맞을거에요

[기묭]

돈쵝오~~

[밍몽망묭]

인간기계 좋아 아무생각 없이 일하기 좋아 붙여만주세요🥹🥲🥲

[iiwe]

쓴이가 말하고싶은건 ’요새 공기업을 붙을 정도의 스펙을 가진 사람이라면‘ 공기업을 가지말라는거죠.. 본인 능력대비 운이 좋아서 가까스로 들어갈 사람이거나, 다른 대기업 지원해서 죄다 실패 맛봤거나, 성향적으로 고용안정성이 너무 중요하면 당연히 공기업에서도 만족할수 있어요. 근데 친구가 어린나이에 별생각없이 넣었던 공기업에 덜컥 합격해서 다른 취준 해보지도 않고 다니는데 업무전문성 없어서 이직도 못하고 워라벨도 없고 연봉이 많지도 않고(짜진 않지만 사기업 대비) 직원들 평생 고인물이라 간섭많고.. 어쩔수없이 다니긴 하는데 후회 많이 하더라고요.

[이탼솝]

공무원보단 나은 것 같은데요 -7급공무원-

[몬스타엑시]

안정성 그거바라보고 가는건데…
제가 다니는 회사는 복지 급여 다 만족스럽고 하는일도 하고싶은 사업이라 만족해요!!!
그리고 대학원 다니는 사람들은 업무시간도 배려해줘서 회사다니면서 공부도 할수있고…
사실 모든 부분에서 다 만족하는 회사가 있을 수 있을까 싶네요 ㅠㅠ

[라라라라아]

거긴원래 안정성보고가는건데요.. 여기서 더 많은거를바라는거면 공부더해서 전문직을 해야져

[기장]

다 나름의 고충이 있겠지만.. 솔직히 배부른 소리..

[눈따람]

돈은 많이줍니다 근데 퇴근을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어요. 10시는 기본이고 그냥 워라벨 최악입니다

[내일도 출근이다]

안정성 그거 하나 보고 가는건데요 뭘...잘 안맞으면 사기업으로 돌리시면 됩니다

[용하디용한용자]

그러는 쓰니는 왜 공기업에 아직 있는건지...
오라마라 안해도 갈 사람은 가고 안갈 사람은 안가요

[욱이예요]

? 그거 하려고 가는건데? 월급만받고 그냥 시키는거 하려고 ...
어차피 안짤릴건데 뭐 스펙이고머고 그런거 왜해야돼 그거 하기싫어서 가는건데

[욱이예요]

사기업들어가서 머리쓰고 힘들게 돈벌고 언제 짤릴지 모르게 위태하면셔 스트레스받고 일해 그러면...

[욥욥2]

오히려 워라벨이 좋을 줄 알았는데... 공기업 들어갔으면 좋은 사기업 들어가기도 쉬우실듯! 이직하세용

[Uh ho 거기 누군가요]

제가 들은 바로는 칼퇴근에 복지 좋고 40대 중반쯤되면 연봉 1억 넘던대요 공기업 분야마다 다른건가요?

[내일도 출근이다]

복지는 좋은데 분야, 직급마다 칼퇴근은 잘 못하는 것 같아요

[Uh ho 거기 누군가요]

그럼 그분은 운이 좋으셨나봐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용

[핑크복숭아]

운이 아니라 공기업 스펙트럼이 넓어서 그래용 메이저부터 중소 규모 비슷한 곳까지 진짜 다양해요!

[记得]

공감해요ㅋㅋㅋㅋ 첫 직장으로 공기업은 정말 힘들어요 나이 들어서 경력 쌓이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조직 문화가 너무 힘들어요

[욱이예요]

솔직히 조직문화 없으려면 스타트업밖에없죠 근데 스타트업은 회사자체가 사라질지도모르는곳이라 그거말고는 조직문화 없는곳 있나요;

[记得]

아 넵...^^ 즐티하세요!

[잠시길을잃었어]

한번 들어가 보고 말하세요…ㅎㅎ 공무원 조직보다 더 심해요

[욱이예요]

긍까여... 오히려 실적압뱍때문에 심하면 더심했지 덜한곳은 찾아보기힘들고 어딨는지조차 궁금 근데 그런곳 들어가려면 슈퍼오버스펙이라 어딜가든 편한사람이라 논외고 대기업도 심한거마찬가지고 중소는 사람이 쓰레기수준인데 어딜가시길래 조직문화 따지시는지 심히 궁금; 외국사시나

[(=^‥^=)]

오지 마세요....................................................................................................... 곧 퇴사합니다 저는 😎✌

[임고영]

고용안정성이 꽤나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잠시길을잃었어]

ㄹㅇ 공기업은 쓸데없는짓하더라….

[천밀파도]

주변에 보면 나랏일 하는 공노비보다 대감집 노비가 낫긴 나은 거 같더라고요. 뭐 일찍 퇴사하게 되겠지만 돈과 커리어 쌓이는 거 보면 부러워요.

[ㅋㅋㅅㅂ]

각자 추구하는 게 다르니까요 ㅎㅎ 전 애초에 오래 눌러 앉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정년까지 한 회사 다닌다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끔찍하네여

[ㅋㅋㅅㅂ]

딱히 커리어 쌓고 열정 패기 이런 거 별로 욕심없고 시키는 것만 하면 돈 따박따박 잘 주는 회사를 원하면 본문 같은 것도 괜찮죠

[딩고딩고]

공기업 고용안정성때메 가는거에요
대신 공뭔보다 조금 더 돈을 더준다는 메리트로...다가

[janel]

능력있으면 이직해
요즘 능력있으면 죄다 사기업으로 이직하더라

[우와가입창열렸어요]

공기업마다 다르군용..
알고 있는 부부 모두 공기업 다니시던데 일도 별로 없고, 야근도 없고, 칼퇴근에 두 분 합쳐서 2억 넘게 버신다고 하시더라고요.. 부럽

[ansehen0607]

일욕심 있으면 당연히 사기업이나 전문직 가는거고, 공무원처럼 정년 보장 되면서 연봉 포기하기 싫으면 공기업 가는거고... 저분은 어떤 환상이 있으셨던걸까요

[마늘알레르기]

공기업 ㄹㅇ 자기계발, 커리어, 일 욕심있는 사람은 못가요....저는 그런거 1도 없고 그냥 설렁설렁 일하고 적당히 월급받고 일은 그저 삶의 목표가 아닌 삶을 영위하는 수단일뿐이라 공기업ㅋㅋ대기업이나 외국계보다는 못하지만 나름 탄력근무제, 육아휴직 같은게 잘되어있어서 매우만족

[성내동북쟁이]

제 지인분 공기업다니는데 진짜 힘들어보이더라구요… 돈은 공무원보단 훨 많이받지만 워라벨 붕괴에 보고서 300장 매우 잦은 회식까지… 받는만큼 일한다는 말이 정말 맞아요

[꽃을닮은너]

그 무의미한거 제가 할게요..

[코코호도]

정도의 차이지 사기업도 똑같아요. 대기업이라고 크게 혁신적이지 않아요

[꼬잉세븐틴]

사기업 다니던 사람은 공기업가면 만족하는데
공기업 다니던 사람은 사기업가기 힘들다고 주변에서 그러더라구요 사기업이 너무빡세서

[물빛폭포]

싹다 공감합니다....

[jeongin]

저 발전소(공기업) 재직중인데 기술직이라 다른 직무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커리어에 매우 도움되는거 같아요
음... 애초에 전기과 같은 이미 완성된 설비를 관리하는 업무가 많은 전공에 커리어라는게 딱히 의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발전기의 운용 과정, 원리와 송변전 설비의 관리와 설계에 대해 충분한 지식을 쌓을수 있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학부 혹은 심지어 대학원 이상의 공부도 필요한 기술도 있고요

[김리태]

하... 본문 다 받습니다...국감 때는 살얼음판입니다 그냥... 그치만 사기업 있다가 공기업으로 온 동료들은 사기업 대비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덜하고 워라밸도 그나마 지켜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의욕적으로 일하고싶고 커리어적으로 성장하려면 사기업이 훨씬 낫다고 하더라구요^^..

[Icetea love]

전 공기업 무기계약직 들어갔다가 반년도 못 다니고 퇴사했어요ㅋㅋㅋ업무현타 ㄹㅇ ㅇㅈ
별 쓸데없는 문서 작성해서 보고 후 결재 받아야하는데 진짜 비효율적이에요.
그리고 무슨 사회적협동기업 구매실적 채워야해서 질 개구린 제품을 비싼 돈 주고 살 때 진짜 헛돈 나간다 이런 생각 많이 들어요.

제가 들어간 곳은 스펙도 많이 보고 NCS도 잘 준비해서 들어가야했는데 굳이 이 노력을 해서 들어올만큼 좋은 곳은 절대 아니에요. 지금은 중소 사기업 다니면서 다른 사기업 준비중인데 업무적으로 배울점은 지금이 더 많아요ㅋㅋ;

그리고 복지 좋다는게 육아휴직 사용할 사람이나 좋은거지 비혼주의자는 딱히 복지라고 느낄게 없어요.
유연근무도 만 7세 미만 아이 키우거나 대학원 다니는 사람만 가능했어요.(제가 다녔던 곳만 그럴수도)

또한, 고인물 많아서 나도 안 잘리지만 저 돌XX도 안 잘린다는 점도 아주 치명적이죠. 다행히 제가 발령받은 부서장은 괜찮은 분이었지만 히스테릭한 부서장 있는 곳 간 동기들은 울면서 다녔어요. 결국 퇴사한 사람도 있고요.

어느 곳을 가도 장단점이 있지만 자신의 회사 선택 기준 1순위가 고용안정성이 아닌데 공기업 입사하면 후회가 큰 거 같아요.

[쯍이]

전 그렇게 열심히일하면서 살고싶지않아서 그럭저럭 만족해요
더큰 회사 다른회사보다 정년되면 다른일하고싶어서 회사교육 회사 복지로 다양하게 해보는중이에요

[쯍이]

가끔 동기들이 10년찬데 회사 만족하냐이러면 회사내에서 자아와 꿈을 찾으려하는건 포기햇고(이러면 공기업오면안댐 또는 기획부서에서 간택받고 학연라인타서 굴러야함) 퇴근하고 여가를 즐기는거에 만족한가이러니까 공감하더라구요

[그냥가끔들어오는사람]

저기서 말하는것도 능력이 되면ㅇㅇ 능력이 되면 사기업을 가세요!!

[4040]

본문이랑 댓글까지 읽어보니 공무원은 공무원대로, 공기업은 공기업대로, 사기업은 사기업대로 각자의 고충이 있네요. 그냥 요즘 세태가 안 힘든 직업이 없는 것 같습니다ㅜㅜ

[ㄱㄴㄷㄴ]

어쨌든 꿈의직장...

[BLAN]

남편 공기업인데.. 나중에 애낳고 키울때 든든하겠다 말고는 고생하는거에 비해서 택도없게 준다 싶어요

[김경란]

고용 안정성이 얼마나 큰 메리트인데 고용 안정성 빼곤 아무것도 없다는 말이 나오죠..ㅋㅋㅋ

[김건국갯섬팍]

공기업 다녀보니까 자기랑 성향이 맞는 게 제일 중요함. 단순 행정업무에 큰 피로감을 느끼지 않는 건 서류 하나하나에서 의미를 찾기 보다 그냥 전반적으로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어느정도 나라살림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는 사실에 작은 성취감을 느끼는 정도로 끝내야 스트레스가 없는 거 같아요. 사업도 사실 예산소진용도 많고 성과도 부족한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했다는 거에 의미를 두는 거죠 ㅋㅋㅋㅋ 내가 안 잘리니까 쟤도 안 잘리는 건 그냥 참고 넘어가야 함.. 근데 공기업도 워라밸은 케바케이더라고요 야근 미친듯이 하는 부서도 많음 초과근무수당도 없는데.. 그래도 붙어있는 건 고용안정성과 급여복지가 좋기 때문이죠 유연근무, 육아휴직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곳이 아직도 많지 않으니까! 창의적이고 일 욕심이 많은 사람은 사기업가야함~

[김건국갯섬팍]

그냥 하루하루 퀘스트 깨는 느낌이죠 굳이 의미를 찾기 보다 우선 이 시스템 안에서 꼭 해야 하는 일들이고, 그걸 내가 끝냈고, 잘했고, 그래서 잘 굴러가면 그걸로 끝..

[메이즈러너]

무슨말인지 이해갑니다..

[illiill]

근데 그런거 좋아하는 성향이 있긴해요 ㅋㅋ 자기랑 맞는데 가는게 중요

[박 희 순]

회바회...
제 혈육은 ㄹㅇ 칼퇴 오브 칼퇴에 야근도 없고 본인도 인정하는 워라벨 최고입니다

[Birthday]

ㅜㅜ

[아니 그니까]

교직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르칠 줄 알았죠.. 수업이 취미만도 못한 생활이예요

[아니 그니까]

댓중에 창의적이고 일 역심 많은 사람… 진짜 이것저것 감투 주고 능력 칭찬해줘도 자동으로 사기업 알아보게 되더라구요…. 찐통찰력이십니다

[봉재현의 사각토스트]

그냥 서류처리 하는 정도의 능력만 갖추면 되는데 뽑는 과정에서 너무 오버스펙을 요구하니까 이 일을 하기 위해 그렇게까지 노력했어야 하나..?라는 현타가 제일 클 것 같아요..

[뽀라돌이]

어디 공기업인지는 모르겠지만 꽤 유명하고 인기 많은 공기업은 저정도 아닙니다 뭐 월급이야 당연히 대기업보다 낮을 수 있지만 전문성을 요하는 공기업들도 많고 상대하는게 중소기업이라 하지만 공기업에따라 중견에서 대기업 업무까지 하는 곳도 많아요 칼퇴랑 야근도 공바공이고 야근은 유별나게 많은 곳 뻬고는 흔하진 않은걸로 아는데...물론 이 일을 왜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하지 라는 의문이 들때도 있지만 공겹 특성이라긴 보단 절차가 있는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의미없는 서류 작업을 할 때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코끼리-]

제가 갈게요

[사는건 니나노]

ㅋㅋㅋㅋ커리어나 발전가능성 생각하는거면 공기업말고 사기업준비하는게 맞죵

[사는건 니나노]

페이퍼워크는 공공업무 특성상 어쩔수 없고.. 고인물 많고 채용인원 줄어서 본인성향 잘 생각하고 오셔야 함

[흐르는물결]

일을 둘째치고 사람들이.. 하
어차피 일 열심히 안해도 안잘리니까 남한테 업무 떠넘기는 사람 진짜 많아요 그래서 젊은 실무자들만 죽어나는 ..
일보다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는게 정말 진실입니다 근데 어딜가도 빌런은 있으니까 함부로 이직준비도 못하겠어요

[자꾸 눈이가네]

진짜 이겁니다. 항상 윗사람들은 안바뀌고 밑에만 계속 바뀐다죠 ㅋㅋㅋㅋㅋㅋ

[내인생마지막가수방탄]

공기업의 장점 = 내가 안 짤린다
공기업의 단점 = 쟤도 안 짤린다

솔직히 저는 업무도 업무인데 사람 때문에.. 안 짤린다는 걸 아니까 더 막 나가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어요 업무에서 힘든 부분이라 하면 인수인계가 진짜 개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맨땅에 헤딩 수준이에요

[하트링뿜뿜]

안정적인걸 추구하는 사람들은 공기업이 좋을 수도.. 사기업으로 취업했는데 개개인 평가하는 제도나 현업들이랑 소통하면서 한 사람 몫 해내는게 너무 부담스럽네요 ㅠㅠ

[토우지]

틀에 박힌일 안정성있게 늘 하던 거 좋아하는 저에겐 최고일듯 근데 이제 칼퇴가 보장된..ㅎ

[닉넴뭐해야돼]

경쟁하는걸 즐기는 분이면 사기업 가시고, 경쟁을 싫어하면 공기업이나 교사쪽으로 가라는 말을 어디선가 본거 같아요 저는 공공기관에서 잠시 일해봤는데 무미한짓의 반복..이 정말 맞긴해요 이걸 왜하고있지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런게 잘 맞는 사람은 또 존재하더라고요! 인내심 강하고 꼼꼼해서 대단하신분이라 생각했어요. 결국 본인의 성향으로 결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ㅎㅎ 저는 활동적이고 성과내는 재미로 일을 지속하는 힘을 얻기때문에 사기업을 선택했어요 반면에 정형화 된 틀에서 변수없이 매일 규칙적으로 일하는것을 선호하시면 공기업이 천직일거에요!

[마라탕먹구싶다]

제발 붙여주세요🙏🙏🙏🙏

[뮹뮹2]

지나가는 공무원입니다
저희도 다를거없습니다^^ 거기에 민원더추가하고 월급 빠지면 딱저희임^^..

[머랭]

다 그런 거 각오하고 가야죠... 대신 대기업 가면 끝없는 경쟁이 기다리고 있고요

[김연견]

고용 안정이 ,,,. 다 이길 장점 아닌가요

[채곰]

나도 한번은 이 생각 해보게 취직했으면 좋겠다

[애플민트초코바나나]

요즘은 자아실현은 취미로 하는거 아닌가요ㅋㅋ
가서 봉투접는 일 시켜도 경쟁률 안떨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