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ews.v.daum.net/v/20210723132327965
"서울대 세미나서 조민 본 기억없어" 재판서 고교 친구 증언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 부부의 '자녀 입시비리' 혐의 재판에 딸 조민씨의 친구가 증인으로 나와 "서울대 세미나에서 조씨를 본 기억이 없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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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다음에서 많이 본 기사 중 하나.
기사 제목 : "서울대 세미나서 조민 본 기억없어" 재판서 고교 친구 증언
내용 : 조국 딸과 함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활동 확인서를 받은 친구 박모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비리' 혐의 재판에 나와
"서울대 세미나에서 조씨를 본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는 내용.
이 기사만 보면 세미나에 조국 딸이 없었는데 조국 측이 거짓말하는 것처럼 읽힘.
하지만 오늘 법정에서 박모씨는 실제로는 아래와 같은 취지로 말함.
"당시 세미나에서 딸 조씨를 본 기억이 없다.
다만 세미나에서 딸 조씨를 본 적도 없다는 취지가 아니라 봤다는 기억이 남아있지 않다는 취지다."
"(당시 세미나 영상과 딸 조씨가 다른 활동 중 찍힌 사진까지 총 6장을 보여주자)
검찰 조사에서 영상을 보여줄 때 '저거 딸 조씨가 맞다'고 얘기했다.
저도 딸 조씨를 오래 봐왔기 때문에 딱 보자마자 '이건 딸 조씨다'고 말했다.
(변호인이 10년 전이지만 사진들이 다 동일한 딸 조씨가 맞냐 재차 묻자)
맞다. 딸 조씨가 왼손잡이에 펜을 잡는 모습이 독특한데, 세미나 영상 속 여학생이 펜을 잡은 모습과 비슷하다.
다만 세미나장에 딸 조씨가 왔던 것을 본 기억은 없다."
기레기들은 현재 '본 기억이 없다'고 한 저 빨간색 부분만 집중 보도하고 있는 것.
심지어 본 '기억이 없다'는 거고,
그 마저도 그게 '기억이 남아있지 않다'라는 의미지 아예 보지 못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까지 했는데.
그러면서 조국 딸로 추정되는 당시 세미나 현장이 담긴 영상 속 여고생은
자기가 봐도 조국 딸이 맞다고 인정 했는데.
변호인 심문에서 나온 저 결정적인 증언 내용을 언론에서 거의 안다루고 있음. 저게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이건 완전히 사실은 은폐하는 걸 떠나 언론이 증언 내용을 왜곡하고 있는 거.
10년 전 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기억이 안날 수 있는 문제임.
하지만 영상 증거가 남아있고, 기억이 안난다는 사람마저 영상 속 사람이 조국 딸이 맞다고 증언했으면 그 내용이 중요한 거 아니냐..?
그리고 오늘 저 재판에 참여한 유튜버가 중계한 내용에 따르면
저 박모씨는 오늘 재판에서 검찰로부터 3차 참고인 조서를 받을 때 이 세미나 영상을 검찰이 보여줬는데
그 영상을 딱 보자마자 그 여학생이 조국 딸인 걸 특정해서 진술 했었다고 밝혔다 함.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
그래서 영상을 딱 보자마자 이거 조양 맞다,라고 진술 했었는데
검찰이 있는 그대로 조서를 작성하지 않고 이게 조양일리가 없지 않느냐.라고 계속 유도했고
맞다,아닐거다 실랑이를 하던 끝에 검찰은 수사를 통해 더 많은 증거를 확보했을테니
자신이 결국 양보해서 한 것이 '조양이 맞다'가 아니라 '조양과 닮은 것 같다' 이 정도로만 조서에 작성했다고.
하지만 검찰은 이런부분을 제외하고 박모군의 '조양을 본 기억이 없다'는 말만 강조해서 언플.
하지만 언론에는 이런 얘기가 안나오고 있음.
진실을 추구해야 할 언론과 검찰이
자신들이 틀렸다는 것을 절대 인정하지 못해서 발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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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재판 증인 발언 조작하고 있는 기레기들. 이쯤되면 사탄도 울고감. 有 | 정치유머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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