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의 한류3단계론을 따랐던 3대기획사..하이브가 브레이크 걸었다

 

그는 “중국에서 큰 케이팝 스타가 나오지 않으면

세계 1등이 되기가 굉장히 어렵다.

중국 시장을 정확히 조사해야 한다.

한국 혼자가 아니라 중국과 같이 (음악을) 만들어서

세계 1등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단계 : 한국돈으로 한국에서 론칭해 수출 

2단계 : 중국 가수를 뽑아서 키우는 단계 

3단계 : 중국 가수가 중국 노래를 부르게 하고 한국은 자본만 투자해서 돈을 버는단계 

 

우리나라 3대기획사들 수장들이 여러가지 플랜을 공유해서 그런지

이수만의 한류3단계론을 어느정도 따라가고 있었음 

YG의 중국합작 사업이 급격하게 늘어났고

JYP도 차근차근 한류3단계론을 시행중이였음

 

3단계를 가장먼저 시행 했던게 JYP의 일본 니쥬프로젝트...

2단계인 트와이스를 거쳐 3단계인 니쥬가 한류의 최종단계라는 말까지 나왔었음 

JYP가 비슷하게 론칭했던 잇지의 반응이 크게 안오면서 한류3단계론이 더 힘을 받는듯 했음

 

그와중에 이수만은 계속해서 중국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걸로 보였음 

 

아무튼 이수만의 한류 3단계론을 다 개박살 내논게 "하이브" 

한국론칭 그룹 BTS가 세계적인 그룹이 되며

이수만의 중국1등 세계관이 틀렸음을 증명했고

 

뉴진스,르세라핌이 연타석 홈런을 때리면서 (여기에 타기획사인 아이브까지) 

현지그룹을 론칭해서 로열티 장사를 해야 한다는 한류3단계론을 또 부정함 

 

특이한건 하이브같은경우 지금까지

중국인을 데뷔시키지 않고 있다는것도 특징임 

 

나는 저 이수만의 한류3단계론을 3대기획사들이 뭔가 착실하게 따라가고 있는것 같아서 

뭔가 불안했는데 하이브가 그 패러다임을 다 박살내주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