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강점기 때 옷 입고 벚꽃필 때 사진찍어야지!
라는 뜻이다.

말이 된다고 생각해?

음... 근데 경성시대 옷인데!
서양문물이 들어와서 입게 된 스타일인데...

자... 가보자 잘 보고 판단해.
시기를 정리해보면 이럼.
⬇️
경성시대 : 19세기 - 20세기 즉,
1801년 - 2000년임.
근데 일제강점기는 1910년 - 1945년임.

감이 와?

개...개화기는?!

개화기 : 1876년, 강화도 조약 이후부터.

어...어...음....

더 들어봐.
경성시대 풍의 옷은 모던보이, 모던걸 스타일인데
⬇️



대부분 1930년대 옷 스타일을 말하는거임.
(두 영화 모두 1930년대를 배경으로함.)

감이 와?
한번에 보여줄게.


근데 잠깐만 그럼 저런 풍의 옷은
아예 입으면 안되는거야?
경성시대에 1930년대도 들어가고
광복한 날도 들어가는건데!
그냥 두리뭉실 쓰면 안돼?
모던걸이라는 단어 자체에는 문제가 없음

근데. 그게 유행했던 시기의
우리나라 상황을 생각해봐.
그.리.고.

...
경성이란말이 어떻게 나왔는지는
알고 그런말을 하묘?

네. 딱 맞아 떨어집니다.
원래 한성이었던 서울을,
일본이 경성으로 바꿈.

경성시대라는말은 해석해보면
일본이 일제강점기에 강제적으로 국호를 바꾼 시대
라고 할 수 있음...
왜 아직도 미련이 남아?
그 의상이 너무 이뻐?
벚꽃필 때 입고 찍으면 이쁠 것 같아?

판단은 각자 알아서.
난 그저 답답해서 글쓴 것일 뿐.
오죽하면 ppt로 허접한 연표까지 만들었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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