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열애, 양측 소속사 모두 쿨하게 인정…"지켜봐달라"
[아츠뉴스 김풀잎 기자] 가수 이효리와 그룹 롤러코스터 출신 기타리스트 이상순(37)이 목하 열애중이다.
이와 관련,
이효리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아츠뉴스에 "두 사람이 4개월째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재능기부'라는 프로그램을 함께 작업하다 둘의 관계가 진전된 것 같다"며
"소속사 측에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적은 나이가 아닌 만큼, 주위의 축하도 남다르다.
이상순 씨의 소속사 측과는 아직 이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지는 않았다.
아직 결혼을 말하기에는 이른 것으로 보인다. 아직은 좋은 이성친구로 보인다"고 웃어 보였다.
지인들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함께 동물보호단체인 카라의 회원이기도, 또 서로의 음악이야기를 하며 많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는 98년 핑클 데뷔 후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은 최초, 더욱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같은 날 이상순 측 역시 이 같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상순은 롤러코스터 2집 '내게로 와'로 데뷔,
지난해에는 최근 이효리와 스캔들이 났었던 김동률과 '베란다프로젝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홍대여신' 요조와는 교제하다, 지난 4월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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