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즐기는 맫자몽 🍊
“한참 지났지만 따뜻한 종인이 이야기 공유해요🐻 지인 덕에 싸인을 받았는데 펼쳐보니 나와 친구의 앨범에 써진 장문의 글. 알고보니 지인이 싸인 부탁할때 친구와 내가 힘든 일이 있었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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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행복이 과연 뭘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쉴 때 행복하다가도 일하는 게 그리워서 일하는 행복을 찾으러 가고, 일을 하다 보면 쉴 때의 행복을 느끼고 싶어 또다시 힘들어지더라고요. 이번 앨범도 그랬던 거 같아요.
특히 준비할 때는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막상 완성된 내 앨범을 보니 그 과정조차 행복하더라고요.
두분이 함께 노력해 도전한 결과가 지금 당장에는
고통으로 다가올 수 있어요.
하지만 살다 보면 결국 내일이 오고 우린 대단한 건 아니지만 다음날 또 무언가를 하게 되잖아요. 분명 두 분의 그때의 값진 노력이 나중에는 웃고 넘길 소중한 추억으로 다가오는 날이 있을 거예요. 그때가 분명 두 분의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요? 사실 저도 고민이에요! 행복이 과연 뭔지, 우리 같이 알아가 보아요ㅎㅎ
쉬고 싶다가도 불안하고 열심히 사는 삶에 치여서 쉬고 싶고,, 행복은 뭘까라는 문장에 공감이 많이 가서 올립니다 🥺🍀 방석이들 이번 겨울 모두 따뜻한 일만 가득하고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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