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BTS 진 인성 언급 "카톡 하루에 3천 개, 전화 못 받아도 이해해달라고"('라쇼')

박명수가 방탄소년단 진의 인성을 칭찬했다.

26일 오전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로이킴이 출연했다.

이날 DJ박명수는 로이킴과 방탄소년단 정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없는 분 얘기해서 미안한데 예전에 진이 유튜브 '할명수'에 나와서 전화번호를 교환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월드스타한테 전화를 거는 게 뭐하지 않나. 근데 진 군이 전화를 해도 못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 하루에 카톡이 삼천 몇 개가 온다. 거의 다 영어다. 확인이 안될 정도로 많이 보내는거다"라며 "그걸 보면서 역시 '월드스타는 다르구나' 싶었다"면서 "너무 고맙게 '나중에 봐도 이해해달라'고 하더라. 콜드플레이도 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들에게 연락이 오더라"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2/0003638969

[milk.t]

👍

[라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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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토]

3천개가 다 지인일거같진 않고..
모르는 사람들이 폰번호 알아내서 보내는걸까요 ...?? ㅜㅜ 스트레스받으실듯..

[척추수술3천만원]

와 진짜 연예인 개힘들겠다

[척추수술3천만원]

답장 귀찮을땐 사오십개정도도 죽도록 답장하기ㅜ힘든데

[챶챱]

근데 해외 아티스트들도 카톡을 쓰나요?? 궁금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