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조국 장관이 '죽창가' 얘기할 때 '미쳤다고 생각했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진보 진영에서 반일 감정을 이용한다고 생각하나. "실제로 그들의 뿌리를 보면 우리나라를 부정하는 태도와 생각이 있다. 우리나라는 친일파가 만들어진 나라, 친일 청산이 이뤄지지 않았고 그 연장선상에서 독재자들이 독재를 해왔다는 인식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독립운동가들이 만든 나라다. 이승만, 김성수, 신익희, 조봉암 모두 건국에 기여한 사람들이다. 다 독립운동가들이지 친일파들이 아니다. 대한민국은 출발할 때부터 국제적 지원, 유엔의 지원이 있었다. 제헌헌법에도 여성 참정권이 일찍부터 있었고 노동권도 보장을 했다. 당시 유엔의 모범 사례로 대한민국이 만들어졌다. 특히 대한민국은 토지개혁을 하는 과정에서도 지주계급이 반발하지 않았다. 이제 땅을 가지고 돈을 벌지 말고 산업자본으로 가야 한다고 김성수 같은 사람들이 설득해 큰 방향을 잡은 것이다. 애초에 호남에서 이승만 대통령 지지율이 70%를 넘었다. 호남 사람들은 대한민국이 출범하는 것을 지지한 것이다. 호남이 소작농이 가장 많아 계급투쟁이 가장 심했을 것 같지만 이곳은 대한민국의 건국을 지지했다는 얘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3/0000037210?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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