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프랑스드라마demain nous appartient (tomorrow is ours, 내일은 우리것) 이야기
2017년부터 매일 방영하는 일일드라마인데 범죄 얘기도 좀 있고 가족얘기도 있더라고...근데 새로 등장한 캐릭터때문에 BL맛집소리듣고있음
사실 얘네 분량은 하루에 5~10분 정도지만 이게 설정이 기가막힌거라...
아무도 안(못)볼것같아서 스포 걍 하자면
내가 찐 것도 있고 주운것도 있어서 사진 화질은 뒤죽박죽함....
위에 애가 잭이라는 애여..주인공아들인데 비행기사고로 눈을 다쳤음 (나중에 시력이 돌아오는데 이때까진 돌아올지 안돌아올지 모르는 상황)
밑에는 라얀
가정사가 좀 복잡함. 암튼 애가 착한놈인데 아빠가 죽고 새로 전학와서 수업에 집중도 못하고 자기방어한답시고 개싸가지없이 굴어
(참고로 라얀이란 캐릭터가 최근에 22년도~23년도에 나온것임)
그래서 처음에 둘이 만날땐 별로 사이가 안좋았음 ㅇㅇ 라얀이 잭 눈 안보이는거 가지고 놀리기도 하고 워낙 소문도 안좋았기때문에
근데 맨날 잭 도와주던 잭 쌍둥이 동생이 아파서 학교에 못나와서
라얀이 도와주게됨 (애가 원래 착한애라 잭이 혼자 덩그러니 있으니까 못지나치고 챙겨준거임..ㅋㅋㅋ)
그러면서 잭은 라얀이 생각보다 착한놈이라는걸 알게됨
그 이후로 라얀도 잭이랑 친해져서 종종 잭 챙기고 다님
잭한테 시비걸면 지가 대신 싸워주고
이렇게 계속 챙겨주니까 잭은 라얀이 점점 좋아짐...
잭은 드라마 진행되면서 커밍아웃을 한 상태 ㅇㅇ 벗 아직 아무도 안사귐
근데 라얀은 강제 커밍아웃 당했는데 (학교학생들은 모름) 약간 자기 정체성을 거부하고?있는 상태야 데이트앱으로 남자는 만나는데 난 그냥 재미로 만난다~이런식으로
잭은 자기가 좋아하는데 데이팅앱으로 남자만나러간다니까 속상해함 ㅠ
근데 이런 눈빛으로 잭을 보는거면 얘도 잭 좋아하거든? ㅋㅋㅋ 자각을 못할뿐
손으로 얼굴 좀 보자니까 대주더니 약간 지도 설레는가보지?
장난도 치고...ㅋㅋㅋㅋ 근데 분위기 무엇?
암튼 이렇게 썸아닌 썸을 타고있는데....ㅎ 잭이 점점 시력이 돌아오고있었음
근데 라얀은 그것도 모르고 얘가 점점 좋아져서 안절부절하는데 잭은 그걸 다 알아...ㅋㅋㅋㅋ (짱맛탱)
잭은 자기 시력돌아온거 알면 라얀이 자기 안돌봐줄까봐 (계략미쳤음) 일부러 말을 안하고 있었어...ㅎ 근데 라얀이 잭 시력 돌아온다는거 알고 자기 얼굴 봐달라고 저따구로 얼굴을 들이댐
"내 얼굴 보여?"
"아직 뚜렷하겐 안보여"
"그럼 지금은?
하는데 걍 냅다 키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
얘...뭐 그 뒤로는
시도때도없이 갈기고 다님...
이 아님. 2편에 계속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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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얘기말고도 일단 내용이 재밌어보여...
당연함. 시즌이 6개고 프랑스에서도 1위하고있음...
암튼 어디서든 들여만 오면 바로 구독하고 볼 자신있는데
자자 자기가 넷플, 왓챠, 쿠플, 아마존, 웨이브, 티빙 기타 등등에 다니고있다? 제발 추진좀 해주세요
*한국 OTT어디에도 없고요 VPN해도 없고요 만약 보고싶다면 트위터에 jayane검색해서 영자막찾아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