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베이글뮤지엄이 '런던' 베이글인 이유 (feat. 헤럴드스토리)

출처: &t=1

[Twinkly]

ㅋㅋ

[A380]

주변에 무작정 비싸다니 그럴만한 값어치안되는데 왜가니 등등 욕하는거보면 마케팅 진짜 1도 고려안하고 꽉막힌 사람 같음 왜 연매출이 90억이고 그렇게 핫플인지 남들은 못하는 이유가 있을텐데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저는 베이글을 싫어해서 갈 일 없을거같긴한데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진짜 많더라구요 ㅋㅋ 인기있는건 진짜 이유가 있음

[조이트론400]

오늘 다녀왔고 베이글6개 뭣좀 더 해서 6만원 나왔어요..비싼감은 있지만 하나도 안아까웠습니다!

[부비부]

그냥 많이들 가길래 먹어봄 인스타용으로 좋은것같아요 기다리는 가치를 맛만 기대하고 가면 안됨 그럼 실망해용

[부비부]

그래도 팁박스는 쫌

[dkrktktk]

진짜 단한번도 먹고 싶은 적 없었음요

[초록이파리]

넘 맛있어용~~!

[인터넷에서글쓰는]

딱딱하고 질긴 미국/유대인계 베이글에서 벗어나 부드럽고 촉촉한 베이글이란 개념을 내세운 것도 성공요인 중 하나일 걸요.

식감은 흔히 알고 있는 베이글이 아니라, 베이글 모양의 쌀식빵에 가까웠어요.

런던하면 떠오르는 이국적이고 럭셔리한 이미지와 부드럽고 푹신한 베이글이 잘 어우러져 더 고급진 느낌이 나는 듯 하더라고요.

[오호러]

본문 모두 공감해요

[아뭐내고]

그냥 인스타 마케팅 잘된 케이스 아닌가요 ㅋㅋ
꿈보다 해몽~

[mmmmeeee]

저희 엄마 베이글 안 드시는데 런던베이글은 엄청 좋아하세요..쫄깃하고 맛있다고ㅋㅋㅋ직장이 근처라 자주 사는데 저도 넘 좋아해요

[피치피치흥칫뿡]

맛있어보이고 유명해서 가보고싶은 마음은 항상 있으나 영어 집착이랑 팁 같은게 너무 꼴값이라 안가고있어요

[빠요빠요]

이사람은 진짜 마케팅 천재임 한국인의 전형적인 허영심 트렌드를 제대로 읽고 있음
뭘 해도 성공할 사람이었을듯

[배인혁]

2222 솔직히 베이글 진짜 젛아하지만 여기꺼는 너무 부드러워서 베이글같지 않았어요.. 그래서 인기많은걸수도 있지만 마케팅이 역대급..

[ㅅㅇㄴ]

33카페 레이어드도 같은 분이 만드신 거라면서요? ㄹㅇ천재같아요

[고진고진]

근데 베이글자체가 맛있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첨엔 유명하니까 가봤는데 베이글이 안질겨요

[사용법]

아니 근데 여기 진짜 맛있어요

[사용법]

기본 베이글이 진짜 맛있고 크림치즈들도 맛있어요 동네에 있어서 포장 웨이팅걸고 슬렁 순서될 즈음 슬렁 나가서 사오는데 너무 좋아여

[배찐영]

진짜 맛있긴 함 ㅠㅠㅠㅠ 웨이팅 언제쯤 줄어드려나

[멍멍왈왈멍왈멍왈]

진짜 욕 많이 먹었는데 본 의도와 외곡되기는 참 쉬운듯요

[ㅁ]

브릭레인에서 제일 유명한 베이글은 딱딱하고 굉장히 질기거든요 근데 런던베이글뮤지엄은 부드러운 베이글이던데 그럼 런던이라는 이름은 왜 붙인거지..? 싶었어요

[idjebf]

필링없는게 깔끔하고 맛있음…감자치즈먹고놀랐네 너무짜서

[호뇨뇨뇨]

공간을 너무 멋지게 만들었죠 근데 팁박스랑 영어만 있는 메뉴판은 모르겠어요 정말. 저걸 좀 고쳤다고 런던 느낌이 안날까요? 요즘 화폐 단위를 달러로 표시해둔 집도 봤는데 기가차더라구요.

[으아아아아아]

맛도 맛인데 대표가 브랜딩을 잘하시는듯 카페레이어드도 그렇고 런베뮤도 그렇고 공간이 예쁘고 센스있음

[으아아아아아]

근데 팁박스는 다시 생각해도 에바긴 해요

[두아리파]

저는 저 대표님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이들어요
카페유행의 선두주자가 아닐까 자영업자로서 정말 본받고싶어지는 🥲 멋져요

[데리야끼막창]

저는 베이글 맛에 큰 기대 안하고 갔는데 베이글이 너무 맛있어서 놀랐어요..! 다른 베이글 집 가봐도 그렇게 쫀득한 맛이 안나더라고요
그때부터 저 곳에 부정적인 편이었던 생각이 바꼈어요 마냥 컨셉만 가지고 가는 곳은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데리야끼막창]

저분 말도 듣고 보니깐 너무 부정적이기 보다는 하나의 테마카페처럼 생각하는 게 어떨까 싶어요

[태산부인]

런던 살고 있는 유학생이고 한국 갔을 때 저기도 가봤거든요 근데… 음ㅠ 좋게 좋게 풀이해주신 거 같지만 여전히 그냥 런던이 있어보여서 브랜딩 전체를 저렇게 한 게 아닌가 싶어요,,, 런던 살면서 베이글 먹을 일이 ㄹㅇ 1도 없어서 더 그런 거 같기도; 마트에 간소한 빵 코너가 항상 있는데 베이글 파는 걸 본 적이 없음 (2파운드짜리 봉지베이글 제외)

[꼬기꼬]

아무리 좋게 말해도 외국에 나온듯한 느낌을 추구하는 것보다 저는 영어 못하는 어르신들도 갈 수 있는 곳이 훨씬 좋네요

[닉네임1403038347]

맛있긴한데 두시간 기다려서 사먹을정돈 아닌 것 같아요

[헐]

하지만 런던에는 팁 문화가 없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