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게 국정 기조를 지적했다가 경호원들에게 사지가 들린채로 퇴장당하는 진보당 의원

금일 전북 전주의 한국소리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전북 특별 자치도 출범 행사

행사 시작 전 윤석열이 입장해 내빈들과 차례대로 웃으며 악수를 하는데...

그러던중에 갑자기 경호원들에게 입을 틀여막힌 채 팔과 다리가 들려 퇴장당하는 전주을 지역구의 진보당 강성희 의원

강성희 의원이 입을 막은 손을 간신히 떼어내자 경호원은 곧바로 다른 쪽 손으로 입을 틀어 막음;

직접 걸어서 퇴장하겠으니 놓아달라는 강 의원의 요청에도 사지를 잡아 무력화 한 뒤 들고 나가는 대통령실 경호원들

퇴장중에도 경호원들끼리 손을 교차해가며 입을 틀어막는 모습

이렇게 행사장 무대 앞에서부터 행사장 입구까지 강 의원은 입을 틀어막히고 사지가 들린채로 퇴장당함

이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
강 의원이 윤 대통령과 악수 후 길을 막고 소리 지르며 소동(을 일으켜) 경호원들이 제지하고 밖으로 퇴장 조치를 취한것

강성희 의원 발언
윤 대통령과 악수하면서 '국정 기조 바꿔야 한다, 바꾸지 않으면 국민 불행해진다' 말하고 있었는데,
말이 끝나기도 전에 경호원이 입을 틀어막았다
악수 도중 인사말 건넨 상황, 소동 일으키거나 대통령을 가로막은 것도 아냐
사지 들리고 안경 벗겨진 채 짐승처럼 내몰렸다


다른 각도에서 찍힌 경호원 제지 전/후 상황

길을 막지도 않았고 한자리에 서서 윤대통령을 향해 발언을 했을뿐인데 바로 경호원들에 의해 사지가 들리는 모습


이에 대한 진보당 입장

갈수록 공포정치 시대로 회귀하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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