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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아포톡신4869
근데 맹지인거면 처음 그 땅이나 집을 판 중개인 잘못도 잇는거아닌지... 설명을 해줘야 알죠
3개월 전
마늘알레르기
근데 중개인들도 잘몰라요..ㅋㅋㅋㄹㅇ마을사는사람들만 아는길이라...
3개월 전
아포톡신4869
방금 네이버에 검색해서 나온걸로는 맹지에는 건축법상 건물을 지을 수 없대요 그럼 집도 못짓는건데 그런 땅을 집 짓고 살라고 판 중개인들이 사기친거아닌가요? 어떻게 모를수가잇는지 신기하네요
3개월 전
마늘알레르기
이게ㅋㅋ시골은 딱 집만 하는게 아니라 땅값이 싸기때문에 근처 땅까지 사요. 주차할곳도 있어야하고 빨래도 널어야하고 마당도 있어야 농작물 관리하고 텃밭도 있어야하고 큰길에서 집까지 들어올 찻길도 있어야하기때문에 사유지로 사는데 그 과정에서 맹지가 포함되어버리져..ㅜ
3개월 전
아포톡신4869
맹지가 뭔지 잘 모르시는거같아요..
큰길에서 집까지 들어올 찻길도 있어야하기 때문에 >> 그 찻길이 없는게 맹지예요!
3개월 전
시바 포
조연들은 다 모였나
아포톡신4869에게
그 찻길이 지도상에는 없는 길이에요. 그걸 현황도로라 합니다. 지도에는 없어도 차가 다닐 수 있으니 도로라 치부하고 맹지라 해도현황 도로 있으면 허가 떨어져요.
3개월 전
아포톡신4869
시바 포에게
헐 그런일도 잇군요
3개월 전
마법소년
테스타는 실존한다
서울에도 사유지 도로 많아요 건축 허가 받을때 자기땅 내놓고 도로로 쓸 수 있게 하면 허가해줘요
3개월 전
마법소년
테스타는 실존한다
그래서 건축법상도로라고 건축물대장에 등재하는 경우도 있고 후에 도로 소유자 바뀌면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 제기하는경우도 수백 수천건이고요
3개월 전
아포톡신4869
마법소년에게
오오.. 문대 팬이시라그런가 똑똑하시네요 배워갑니다
3개월 전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본인 살던 고향도 초딩때까지 상수도 안들어와사 지하수 끌어서 썻는데 그거 다 마을사람들 쌈지돈으로 모터 돌리고, 고장나서 업체 부르고 지하수 마를까봐 미리 물탱크 설치하고 관리하고 그마저도 모터있는 공간도 마을 중간에 있는 할아버지댁 창고였음 시골이라는게 원래 그런거에여,,
3개월 전
뀨링
🐨🐹🐱🐿🐥🐯🐰
이런것도 그렇고 시골길 특성상 길가에 풀이 많이 자라는데 미관상, 안전상 동네사람들끼리 날 잡아서 풀베기 해야됨. 인력차출 못하는 집은 간식비 2~3만원 정도 냄. 근데 이걸 미리 공지하는데 새로 이사온 사람들, 특히 젊은 사람들은 왜하는지 이해를 못함. 내가 왜해야돼? 내가 풀 키웠어? 이런 마인드임. 공동체 개념 없는 사람이 주민이면 피곤. 더불어 겨울철 눈도 안치움.
3개월 전
무한비빔면
진짜 이거 진짜야 공동체 개념 없는 사람 싫음 그런 사람들은 도시 살아야됨
3개월 전
너먹나먹
아파트 동주민들끼리 관리비나 부족한 돈 모아서 고치고 하는거 처럼 그런 개념으로 마을공동체로돈 모아서 고치고 시설 설치하고 그렇게 생각하면 쉬울것 같기는하네요
3개월 전
웃음지마뢰약
22 걍 관리비 같은 거네여
3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개월 전
노랑너랑
ㅎ 시골사람들은 누가 땅산뒤에야 오디 누구땅 외지인한테 팔렸다네 하는 소문돌아요...
그 외지인이 마을로 올지 안올지 임대줄지 아닐지 암것도 모름.
주인은 있으나 위경우처럼 마을공동구역으로 쓰는땅이있거나 지하수 생으로 파서 농사짓는 시스템을 서로가 당연 알거라고 혹은 모를거라고 생각도 못합니다.
왜냐면 저들도 이런 경우가 대부분 첨이라요..
외지인들이 땅살때 모 물어라도 보등가..
어느순간 갑자기 나타나서 응 이거 우리땅이야 하면 어버버 하다 끝남...
1개월 전
20220405
ㅇㄱㄹㅇ 저희 본가도 있는 시골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인데 그냥 누군가 사유지 일부분이에요. 거기 막으면 돌아야하니까 공유해주고, 같이 관리합니다. 아파트보다 인원이 적으니까 뭐하나 하려고 하면 인당 비용부담이 큰것 같아요.
3개월 전
행복한붕어빵
팥붕슈붕둘다좋아
마을에서 아주 오랫동안 관행적으로 해오던 규칙은
법적효력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어떻게 됐을런지요
3개월 전
工藤 新一
진실은 언제나 하나
도로가 몇 없고 폭이 좁은가 차단기로 차량 통제가 되네
3개월 전
노랑너랑
보통마을 입구는 하나임다.ㅎ
그래서 마을 어귀에 앉아있으면 오가는 사람 다 전수조사 가능함.
길이 여러개다? 새로 생긴마을이거나 읍내임
1개월 전
슈퍼스타정세운
그냥 아파트 보수 관리비랑 비슷한 개념이네요
3개월 전
김리태
140이면 좀 쎄긴하네요 .... 그정도로 여건이 잘 안 갖춰져있으니 계속 돈 나가겠는데요
3개월 전
와햄
이런거 보니 EBS에서 한 가난할수록 서울을 못떠나는 이유 라는 다큐가 생각나네요.
3개월 전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
하
저렇게 시골 사유지에 길 내는거 문제 많이 생기죠. 저희 시골집도 윗집이 맹지에 지어져서 그냥 저희가 저희 땅 가로질러 길처럼 쓰라고 내줬었는데 집 팔고 나가면서 맹지인 거 안밝히고 길 있는척 팔았다더라고요. 그 길 사유지인데 ㅎㅎㅎ.... 원래 살던분이야 수십년간 이웃이라 친했으니 감내했지만 새로 이사온 분한테 그럴 의리는 없어서 땅 산분만 안타깝게 됐다죠
3개월 전
민쌈자
걍 도시 살련다
3개월 전
蜜柑
22
30일 전
디카프리오 눈빛ㅊ
뼈미남 디카프리오
근데 이게 전엔 길이 아니었을 수도 있어서… 저희 조부께서 임대업을 오래하셨는데 시골 아니고 광역시인데도 비슷한 케이스 있어요.
저희는 아트팔트는 깔려있었어서 통행료 안내고 그냥 지나다니게 하면 그게 뭐라 했지 공동 소유가 된댔나? 뭐 그렇게 돼서 일 년에 한 집 당 24만 받겠다고(달에 2, 노인 분들이 많이 사셔서 최대한 낮게 측정한 값) 하고 받았네요.
3개월 전
뭘봐?
널봐
시골은 어쩔 수 없긴함...
3개월 전
고민시
저렇게까지 설명하는데 안낸다고 하면 안낸다는 사람이 문제 아닌가요? 아무리 객관적으로 생각하려고해도ㅋㅋㅋㅋㅋ
3개월 전
솔라시도
(๑•̀ᴗ-)
오...신기하네요... 우리 아파트도 이번에 엘베 바꾼다고 돈 모았는데 이사온사람들은ㅌ쫌 내기싫겠다 생각은 했었는데 그런 느낌인가...
3개월 전
레드필
이사가기전에 부동산측이나 이전 집주인이 제대로 설명해줘야할 문제같아요
1개월 전
말랑말랑콩떡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네요. 저는 작은 마을일수록 이웃과 관계가 원만해야한다고 생각하는편이라 그냥 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차없는 할머니도 내셨다고 말하는것부터 내는게 너무 당연한 분위기인 것 같아서 그냥 내고 말것같아요.
1개월 전
초잇초잇초잇
이런거 나라에 문의하면 도움 받을수는 없나?
사유지라 국가에 귀속이 되어야 깔아주나
2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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