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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월급 비참한 수준"…MZ 교사 절반 이상, 이직 원한다 | 인스티즈

[단독] "월급 비참한 수준"…MZ 교사 절반 이상, 이직 원한다

학교에서 ‘허리 역할’을 하는 30~40대 밀레니얼 세대(M세대) 교사들이 학원 강사 등 사교육 분야로 이직을 선호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금이 워낙 낮은 데다 다른 직군과의 상대적 박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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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월급 비참한 수준"…MZ 교사 절반 이상, 이직 원한다 | 인스티즈


학교에서 ‘허리 역할’을 하는 30~40대 밀레니얼 세대(M세대) 교사들이 학원 강사 등 사교육 분야로 이직을 선호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금이 워낙 낮은 데다 다른 직군과의 상대적 박탈감까지 겹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단독] "월급 비참한 수준"…MZ 교사 절반 이상, 이직 원한다 | 인스티즈

MZ 교사 절반 이상 “이직 의향 있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서교연)은 2020년부터 시작한 ‘서울교원종단연구’의 3차년도 시행 결과 자료를 29일 공개했다. 교사들에 대한 코호트 연구(동일집단 추적 조사)를 시행해온 서교연은 지난해에 초·중·고 교원 2079명을 대상으로 교직에 대한 인식과 직업 만족도 등에 대한 세대별 특성을 조사했다.

서교연은 조사를 위해 교사 집단을 X세대(1965~1979년생), M세대(1980~1989년생), Z세대(1990년생 이후)로 구분했다. X세대는 45~59세, M세대는 35~44세, Z세대는 34세 이하에 해당한다.

이직에 대한 생각에서 X세대와 MZ세대의 격차는 컸다. X세대의 70.7%는 ‘현재 이직 계획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고 답했지만, M세대와 Z세대는 절반이 넘는 응답자가 이직을 준비 중이거나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Z세대는 ‘향후 기회가 된다면 이직한다’는 응답은 57.7%에 달한 반면, 8.9%만이 ‘현재 이직 계획이 있다’고 했다.

[단독] "월급 비참한 수준"…MZ 교사 절반 이상, 이직 원한다 | 인스티즈

이직 분야 물으니 M세대 ‘사교육’, Z세대 ‘전문직’

MZ세대가 각각 사교육과 전문직에 눈을 돌리는 가장 큰 이유로는 임금 문제가 꼽혔다. 이직하고자 하는 이유로 ‘임금이 낮다’는 응답이 M세대(28.1%)와 Z세대(31.1%) 모두 가장 많았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교육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구매력평가지수(PPP)로 계산한 우리나라 국공립 초등학교 초임교사의 법정 연 급여는 3346만원으로, OECD 평균(3620만원)보다 274만원 적다.

초등학교 교사 최모(44)씨는 “예전에 교사 월급이 적다고 말하면 다들 엄살이라고 얘기했는데, 이제는 교사 처우가 안 좋다는 사회적 공감대도 어느 정도 있어 더 비참하다”고 말했다. 18차 초등학교 교사 김모(40)씨도 “사교육 업체는 일을 열심히 하면 할수록 보상이 늘어나는데 교단의 선생님은 아이를 열심히 가르쳐도 아무런 보상이 없다”며 “정작 수업은 뒷전이고 주식 등 재테크에 몰두하는 교사가 더 돈을 많이 번다”고 했다.

[단독] "월급 비참한 수준"…MZ 교사 절반 이상, 이직 원한다 | 인스티즈

이직 원인 1순위 “낮은 임금”

MZ세대가 각각 사교육과 전문직에 눈을 돌리는 가장 큰 이유로는 임금 문제가 꼽혔다. 이직하고자 하는 이유로 ‘임금이 낮다’는 응답이 M세대(28.1%)와 Z세대(31.1%) 모두 가장 많았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교육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구매력평가지수(PPP)로 계산한 우리나라 국공립 초등학교 초임교사의 법정 연 급여는 3346만원으로, OECD 평균(3620만원)보다 274만원 적다.

초등학교 교사 최모(44)씨는 “예전에 교사 월급이 적다고 말하면 다들 엄살이라고 얘기했는데, 이제는 교사 처우가 안 좋다는 사회적 공감대도 어느 정도 있어 더 비참하다”고 말했다. 18차 초등학교 교사 김모(40)씨도 “사교육 업체는 일을 열심히 하면 할수록 보상이 늘어나는데 교단의 선생님은 아이를 열심히 가르쳐도 아무런 보상이 없다”며 “정작 수업은 뒷전이고 주식 등 재테크에 몰두하는 교사가 더 돈을 많이 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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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교사월급작단거 업무시간대비 작은거 절대아닌데 진짜이해를 못하겠네 (남편교사임)
3개월 전
초등교사면 나름 공부좀한 집단이라 그런걸수도있지않나요
3개월 전
남편이랑 저랑 둘다 사대나와서 저는 대기업 hr재직 남편은 교사인데 저랑 남편이 보기엔 교사가 무조건 갈수록 훨씬낫습니다
3개월 전
왜 낫죠?ㅎㅎ
3개월 전
시간말고 자격이나 기본적으로 요구하는 교육 이수 시간 학력 등도 걸리죠... 사범대만 해도 4년간 교육받아야 정교사 2급 나오고 거기에 임용 붙어야 1급인걸요
3개월 전
저도 사대출신입니다
3개월 전
그럼 임용 못 딴거 아닌가요 그리고 연금 원래 한달에 300이었는데 이제 무조건 65세부터 한달에 70 정도 받아요
3개월 전
ㅋㅋ아 진짜 뭐 모르면 좀 가만히 계세요 말같잖은 소리세요 어휴 교사 연금70이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3개월 전
딩고딩고에게
왜이래

3개월 전
들이는 노력대비 별로란거죠 의사가 300받고 하겠습니까 인턴 아닌이상..
3개월 전
저나 남편은 들이는 노력대비 정말 가성비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느누가 50,60 대 다 짤릴때 1억가까이 벌까요
그리고 연금도 개혁됐지만 여전히 무조건 더 좋습니다.

3개월 전
결혼시장에서만 봐도 여자면 모를까 남자교사는 선망직업 아니에요. 교사가 1억가까이번다고요? 교장아닌이상 그렇게 못벌어요. 그리고 세상에 무조건은 없어요 ㅎㅎ 그쪽이 교사일 해본거 아니잖아요?
3개월 전
ㅋㅋㅋ혹시 교사세요? 저희남편이 맨날 교직생활에 불평불만 넘치다가 제 삶을 보고 본인의 직업이 얼마나 좋은지 느끼고 입다문 케이스라서요ㅋㅋㅋㅋ그리고 저희아버지 교장하고 퇴직하셨는데 1억법니다
3개월 전
딩고딩고에게
그때랑ㅍ지금이랑 달라요

3개월 전
야옹이눈매에게
뭐가달라요ㅋㅋ저희집안 싹다 교사에 제주위도 죄다 교대 사댄데ㅋㅋㅋ님 저 님보다 더 많이 알지도몰라여ㅋㅋ어그로 그만끄세요

3개월 전
딩고딩고에게
제가 현직인데 저보다 더 잘안다고요? ㅋㅋ왜 교사안하고 대기업갔어요?

3개월 전
야옹이눈매에게
현직만큼 잘안다고 할 수있죠ㅋㅋㅋ그리고 제가 교사안하고 대기업간건 언제든지 교사로 턴은 가능하나 교사에서 대기업으로 턴하기 힘들기때문에 준비한거에요 실제로 저희 학교 저희과는 대기업HR로 빠진선배들도 많았기에 선택지를 하나 더 늘린건데 문제되나요?

3개월 전
딩고딩고에게
아는척 그만하시고 빨리 임용준비하세요^^

3개월 전
야옹이눈매에게
ㅋㅋㅋ뭐래 진짜 교사맞으세요? 댓에서 인성이 묻어나네요 정신차리세요

2개월 전
딩고딩고에게
울컥하셨나봐요 ㅎㅎ 이럴시간에 시험준비나 하시길^^

2개월 전
야옹이눈매에게
네^^ 지금다니는 회사서 최대한뽑고 교사 하면되니까 신경안쓰셔도 됩니다ㅋㅋㅋ

2개월 전
딩고딩고에게
누가 임용붙여준다하셨나봐요^^

2개월 전
야옹이눈매에게
혹시 저한테 열등감있으세요?ㅋㅋ아니 진짜 남편이 교사하고 제가 대겹다니고 바로옆에서 삶을 바라보면서 판단한 기준인데 아득바득ㅎㅎ네 평생그렇게 불평하며 사세요~ 그렇게 불만이면 교사안하시면 되는거죠 근데 교사말고 할 수 있는건 없으셔서 이렇게 심통이 난거죠? 어쩌겠어요 현생에 충실해야죠 그럼 즐티하시고 개학준비 잘하세요^^

2개월 전
딩고딩고에게
에고ㅜㅜ 올해 의원면직하고 사업하고있어요^^ 열등감좀 적당히 부리셔요~

2개월 전
남편이 교사이지 본인이 교사인 건 아니잖아요 어깨 너머로 보는 것과 실제 체험 사이에는 간극이 크죠 점심 시간도 제대로 보장이 안 되는데요ㅋㅋ
3개월 전
저희아버지 어머니 남편 교사고 저만 대기업인데요ㅋㅋ
공통적으로 교사가 다 더 낫다해서요 저도 그리느껴서 몇년내로 교직으로 갈꺼구요ㅋㅋ점심시간 보장안된다해도 장점들이 많은거 다 아시면서 왜그러세요ㅋㅋ

3개월 전
한신포차  무뼈닭발
가족얘기만 하시고 현직 교사가 아니라 하는디 부득부득 ... 자기 얼굴에 침뱉기입니다
2개월 전
현직교사인 동기들이랑 남편이만족한다는데ㅋㅋ무슨 침뱉기란거죠? 초반에나 박봉이지 갈수록 좋은거 맞는데 거참ㅋㅋㅋ
2개월 전
교사는 공무원이라 연차쌓이면 진짜 많이버는데 초봉이 적어서 그런듯
3개월 전
뭔가 연고대 갈 수 있는 성적으로 교대 간 친구들이 저 생각 많이 하는 것 같아요🤔
3개월 전
저요저...서울대사범대포기하고 교대왔는데 초등학생가르치고맆어서..
3개월 전
평균이랑 비교하면 안되죠 공부도 잘하고 열심히 살아서 간건데 사회평균초봉 받으면 만족을 하겠습니까
3개월 전
그래서는 안되는것도 맞고요
3개월 전
갈수록 무조건 압승인걸요
3개월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개월 전
그래서 저는 5년내로 교직으로 턴 하려구요!
제주변에 대기업hr있다가 다시 교직갔는데 만족도가 좋아서 저도 자녀계획부터 모든거 생각하면 원래 전공살려서 교직으로 가고자해요~ 좋아보여서요

3개월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개월 전
삭제한 댓글에게
네~^^

3개월 전
딩고딩고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개월 전
삭제한 댓글에게
임용치실때 본인 수준보다 높은 시험 치시느라 고생 많이하셨나봐요~ 저는 다행히 좋은 학교나와서요 ^^ 자신있어요 붙여주는게 아니고 제가 붙겠다는데 현직이라는 분이 적나라하게 수준을 보여주시니 안타까울뿐입니다.

3개월 전
우물안 개구리 같은 느낌이네요
다른 직무랑 회사를 다녀본적이 없는데 뭘로 비교를 하는걸까요

3개월 전
엥 비슷한 학벌 스펙 다니는 일반 직장인이랑 비교죠
3개월 전
ㅋㅋㅋㅋㅠㅠ 그럼 다른 직장인들은 교사 해보고 교사가 꿀이니 뭐니 하는걸까요..
3개월 전
학교 다닐때 선생들을 겪잖아여~
3개월 전
그럼 10대 때, 학생으로서 본 교사로만, 교사라는 직업을 판단하시는거네요.
3개월 전
저도 학생때는 교사 날로 먹는 줄 알았죠..^^ 교사는 수업보다 행정이 더 많습니다 ..ㅋ 저도 안믿겼어요
3개월 전
교사는 뒤에서 일이 훨씬 많아요 본인도 우물안 개구리시네요
3개월 전
ㅋㅋ;
3개월 전
능력있으면 이직하면 되지
처우 개선할 필요는 딱히 없는듯

3개월 전
현대사회의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에 따라 바뀐건지
교사 특정집단에 대한 경향인지 어케 알수 있지?

3개월 전
교사는 결혼하시구 나면 만족도가 많이 올라가시더라고요 육휴도 자유롭고! 초봉은 좀 아쉽긴해요
3개월 전
경력많음ㄱㅊ나요??초봉만 아쉬운정도예요?
2개월 전
경력 많으시면 당연하죠..! 교사 부부가 생각보다 많이 벌어요
2개월 전
저 고등샘이 야자.학생부장. 사감하고 50대은퇴앞두셧는데 실수령500이라고적어서 보여주셧는데...많은건가용????
2개월 전
혹신해서 여쭈는거예용
아직 잘몰라서요ㅜㅜ
비꼬는거 아니여요

2개월 전
상여나 연구비가 꽤 나오고 남성분은 더 좋은 직업이 있을 수도 있지만 여자는 교사만한 직업이 없다(구시대적 말이긴 하디만) 이게 괜히 나온건 아니더라구요 ㅎㅎ
2개월 전
기다려, 봄에게
그래요?..

예전엔여교사좋댓는데
충주시 유튭에 공무원연금이 국민연금보다 적대서...뭐지.....

연금은우리돈세금뗀거 받는건데
근데 힘들게교사됐는데
공무원이연금혜택줄은대도
ㄱㅊ을까요,ㅈ
내신수능2등급초반으로 유지하고 겨우맞춰서 사범계열다니는데
요새심경이 복잡하고..
고민이되어서요

2개월 전
길티가인에게
연금은 애매해서 저도 뺐어요
근데 교사면 육휴도 자유롭고(공무원은 육휴 쓰면 좌천된다는 말이..) 사범계열이시면 인강강사를 제외하고 교사만큼 좋은 직업은 많이 없을거에요 전공 살리신다는 가정하에 예전만큼 인식은 아니지만 주변 보면 육휴도 자유롭고 대면 상담도 꼭 안한대요

교사보다 더 메리트 있는 직장을 원하신다면 편입하심이..

2개월 전
기다려, 봄에게
ㅎㅎ유치원때부터 지금껏 교사가 꿈이었고 4학년이라서ㅜㅜ복잡하네요 진심어린조언 너무 감사드려요^~^

2개월 전
이미 한의대 같은 다른 원하는 직종으로 이탈이 종종 있어서 앞으로는 더 많은 교사들이 다른 직종으로 이직하겠죠 교사 = 고학력이 아닌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3개월 전
그리고 저 설문조사가 임금에 집중해서 그렇지 공무원 전반적으로 악성민원에 대한 방안이 전혀 마련되지 않은 점도 무력감을 주기 때문에 이직하고자 하는 마음이 클텐데 그 점에 대한 내용은 없는 것 같네요.
3개월 전
222.이분 말 공감 입니다 교사 뿐만 아니라 공무원 악성 민원 진짜 문제에요 ㅠ
3개월 전
교사가 고학력집단 ..공부잘하는 사람들로만 구성된거 최근 아닌가요?
예전엔 완전 아니여서 . ...지금 50-60대 쌤들만 해도 그럴 것 같아요.

3개월 전
방학이나 안정성 휴직 사용 자유로운거 생각하면 교사 정말 탑티어 직업인데… 초봉으로만 평가하는게 넘 편협해요 솔직히 일부 전문직 제외하고는 사회초년생 초봉 다 고만고만한데
3개월 전
저도 교사 진짜 적성맞으면 전문직 부럽지않은 최고의 직장이라고 생각해요
3개월 전
흰등이  🐾🐾🐾
혹시 방학하면 일없으니까 해외여행다니면서 매일 매일 놀러다녀도돼요???
2개월 전
ㅋㅋㅋㅋ 자기가 직접 교사 해보고 주변이랑 비교해보고 만족스럽지 않다는데 편협이랄거까지 있나요 ㅋㅋㅋㅋ 걍 불만족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지, 편협하다고 하는게 그런 생각 가진 사람 비하 같아서 별로네요.
3개월 전
음..편협하다는 단어는 과한데요? 본인이 겪고나서 말씀하시는건가요?
3개월 전
초봉보다 연봉인상률이 더 문제죠 10년차 교사가 실수령 300이 안 되는데요 예전엔 연금 보고 버텼다 해도 연금까지 보장된다 말하기 어려운 현시점에서는 급여가 아주 짠 것 맞습니다
3개월 전
사교육이랑 비교하니까 그렇지 비참할 정도로 적은 수준은 아닌데
3개월 전
임금이 문제가 아니라 웬만한 서비스업보다 학부모 눈치, 아이들눈치보느라 힘듭니다. 언제 아동학대 걸리고 짤릴지 모르니 을의 입장에서 속터지구요. 정신병 쉽게 얻어요. 방학했지만 일상생활이 안돼서 저도 병원가려구요.
3개월 전
2222 임금 적은 것도 맞지만 그것보다도...
3개월 전
3333 임금 적은 것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들 때문에 교직에 정 떨어졌어요. 내가 꿈꾸며 되고 싶던 교사와 점점 멀어져야 하는 현실에 이직 준비합니다.
3개월 전
444
3개월 전
5555
3개월 전
555
3개월 전
777
3개월 전
 
초등 교사 기준 9년차에서야 실수령액 300만원쯤 되는데 월급이 안 적은건가요...? 갈수록 악성 민원도 많아지고 학교 업무가 늘면 늘었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이유로 이직 고민 할만해보이는데요
3개월 전
그 실수령이 연금을 떼서 적은 거 자나여 연금은 다 돌려받는거고
3개월 전
월급 작습니다.
3개월 전
지금 교대 입결 급격하게 떨어지는거보면 확실히 처우개선 필요해요.. 사회 구성원들 첫 교육 가르칠 분들인데..
3개월 전
학부모+학생들로부터 오는 악성 민원에 대한 부담감을 금융치료조차 못하니 더 이직하고 싶죠
3개월 전
그러세요 그럼
3개월 전
공무원들 초봉이 박봉이어서 그렇지 직업안정성을 무시하면 곤란해요 막말로 내가 4050되었을때 어느 기업에서 써주겠어요... 그동안 호봉쌓으며 버틴 분들이 이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년보장되는 직업들은 시대에 안주할수있는 권리를 산것과도 같아요
3개월 전
2 사실상 공무직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부분인데 이걸빼놓고 직업가치판단을 하면 안될것같아요. 다만 애들다루는게 힘들긴해서 퇴사욕구는 어쩔수없을듯..ㅜㅜ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3개월 전
나지금트렁크팬티입고있지  ˊo̶̶̷ᴗo̶̶̷` 깜찍인데
33 이거보고공무원된거아님?
3개월 전
왜 교사들이 힘들다고 하는건 꼭 아니꼽게 볼까요?
내 월급이 항상 작고 소중하단건 월급받고 일하시는 분들은 다 공감하는 부분 아닌가

3개월 전
222
3개월 전
333
3개월 전
444
3개월 전
ㅋㅋ 그럼 그만두고 학원강사 하시면 되겠네요 임용고시 어차피 지금 경쟁률 박터져요.. 초봉만 갖고 비교하는 거 정말이지 편협한 생각임
임금이 문제가 아니라 교권추락이 문제의 본질이예요 핵심을 봐야함....

3개월 전
뭘봐?  널봐
교사뿐만이 아니라...웬만해서는 요즘 다 힘듬...
3개월 전
교사나 공무원 직종 월급 얘기나오면 민감한게
전성기의 대기업 급여랑 비교하니까 그런 것 같아요.

사실 9급 공무원만 해도 중소랑 비교하면 압승이고
중견이랑 비교해야 비슷한 수준이고

교사는 초봉부터 중견이고 사실 공무원의 최대 장점인 5~60대, 은퇴이후에는 대기업보다 훨씬 나은데
30~40에 대기업이랑 임금비교를 하면..

저 구간마저 교사가 대기업 임금을 이기면
그게 더 웃긴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3개월 전
공부 열심히 해서 간 직업인데 왜 중소랑 비교하죠.. 비교대상이 잘못된거같음
같은 정도의 당시 입결로 가는 명문대생 - 대기업 루트랑 비교를 해야되는게 맞아보여요

3개월 전
사실상 9급이랑 중견, 교사는 대기업이랑 비교한건데요..
교사는 정년보장에 방학도 있고, 나이가 들수록 빛을 보는 직업인데
대기업 사원은 정년보장 없고, 방학없고, 나이가 들수록 퇴직압박 받는게 보통인 직업이잖아요.

3개월 전
대기업 연봉이랑 비교해보면 연금받는거랑 쌤쌤이던데요..?
3개월 전
연금으로 떼가서 작다고 느껴지지 실제로 작은편은 아닌데
3개월 전
윤살구  토끼사기꾼🐰
22 연금 포함해서 생각해야함. OECD 국가중에서 한국이 교사 연봉 높은편이라고 알고 있는데 적다는건 말이 안되죠
3개월 전
33 생애소득을 생각하면 적은편은 아니라고 봐요
3개월 전
예전엔여교사좋댓는데
충주시 유튭에 공무원연금이 국민연금보다 적대서...뭐지.....

연금은우리돈세금뗀거 받는건데
근데 힘들게교사됐는데
공무원이연금혜택줄은대도
ㄱㅊ을까요,ㅈ
내신수능2등급초반으로 유지하고 겨우맞춰서 사범계열다니는데
요새심경이 복잡하고..
고민이되어서요

2개월 전
기자 분 어그로 대박! 교직에 몸 담고 있는데 젊은 샘들 중 비참할 정도라는 뉘앙스로 말하시는 분 본적이 없어요! 대부분의 교사들이 받는 돈에 감사한 맘으로 일하고 있고! 애들에게 헌신하면서 소명의식 갖는 분 많아요! 왜 그러세요?
3개월 전
실제로 지역에 따라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다는 거 알아요. 그치만 저런 제목의 기사는 반감만 살 거 같아 조심스럽네요. 엠지 세대 교사들은 그렇다더라하는 편견을 갖게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요즘 젊은 샘들이 힘들어 하시는 부분은 돈이 아니에요. 학생들을 지도할 명분이 없어요. 교사를 보호해주지 않아요. 그 부분에 두려움과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으세요. 여러 교사 커뮤니티와 현재 몸 담고 있는 교직의 분위기와 다른 결의 기사라 당황스럽네요.
3개월 전
김삡뺩  *⸌☻ັ⸍*
22222 진짜 너무 공감해요 발령받은지 2년 됐는데 새로 들어오는 신규 선생님들이 더 의욕 넘치고 열심히 하다가 상처받아요 어릴수록 무시하는 학생들+보호자들 때문에 잘하려다가도 기가 죽고요 제발 특정집단 대상으로 자극적인 제목 달고 사실 확인도 안되는 기사 쓰지 말아주세요~
3개월 전
하면 되죠
3개월 전
The Simpson  둥이둥이
애시당초 초봉 자체는 노력 대비 가성비 떨어지는 직업은 맞지만 교사라는 사명감 하나로 준비했는데 막상 현실은 학부모 입김이다 뭐다 시달리니 그러는거 아닌가요
3개월 전
갈수록 더 기피직업 돼서 성적 낮은 사람들이 교사되고 애들 가르치겠네
3개월 전
돈 보다는 학생지도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선생님들이 훠어어얼씬 많으신데 기사 너무 자극적으로 뽑았네요
3개월 전
MZ라 그런거 아닌가요?
지금이야 은퇴 직전까지 자기가 가진 능력 다 펼치면서 돈 벌 수 있는 기회가 널린거 같겠지만 막상 교직 사회 밖에 나와서 사교육 강사 한다?
정말 쉽지 않습니다. 3040까지 건강 갈아서 일해야 50대에도 살아남는게 사교육 생태계고 은퇴까지 일하는건 꿈도 못꾸고 40전후로 자기 학원 차리지 않으면 안정성은 꿈도 못꾸는게 사교육 강사인데...

개인적으로 만난 교사들을 보면 자기 노력에 대한 평가를 너무 많이 치더라고요. 요즘 사회보면 정말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지만 다 그만큼 노력하고 그만큼 고생하면서 삽니다....

교사들만 조명하는게 아니라 차라리 한국 사회 직업 환경을 조명하는게 전체적인 사회 개선을 위해 낫겠네요.

3개월 전
교사직업 돈 낮은거 알고 시작합니다만 나보다 성적이 낮았던 친구들이 공기업, 전문직에 종사하여 나의 배가 되는 월급을 벌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데 나는 늘 을의 입장에서 업무를 하고 사회적 인정도 받지 못하는게 가끔 현타오긴 해요. 특히나 교대의 경쟁률이 쎘을때 들어온거라 차라리 이 직종이 아닌 곳을 선택했을때의 가능성도 생각할수밖에 없고요. 실제로 주변에 다시 의대나 약대로 재입학한 경우도 있어서 더 흔들리긴 합니다. 그래도 아이들 하나 보고 직업을 이어가긴 하지만 교권침해가 더 심해지고 위 댓글들처럼 교사만 고생하냐~ 이런 얘기 나오면 이탈은 더 많아지고 피해는 아이들이 받겠죠
3개월 전
최상엽오빠와이프  만났다하면업사이드다운
뭐 퇴근 빠르다 하는데 그건 점심 시간까지 업무 봐야 해서 근무시간으로 산정되니까 그런거고요 (실제로 밥 먹으면서도 계~속 학생지도해야됨) .. 야근 많이 안하는거 보니 업무 자체가 적은거 아니냐 하는데 대부분의 학교가 초근수당을 안 주니깐 차라리 집에 싸들고 가버리는거죠 .. 출근 직후부터 5~6시간을 화장실도 못 갈만큼, 물도 못 마실만큼 바쁘게 감정 노동하면서 일해야 됩니다 ..당연함 쉬는 시간에도 사고 나면 교사 책임임.. 오죽하면 간호사친구랑 오늘 물 몇번 마셨는지 화장실은 갔는지 서로 얘기하면서 자조할 정도네요... 애들 가고 나면 상담이네 행정업무네 또 정신 없고요... 노동강도 빡세고 노동 대비 급여 낮은건 맞습니다.. 주변에 교사가 없어서 모를 순 있는데 힘들다고 하는 교사들한테 뭐가 힘드냐, 세상 물정 모른다, 사기업이 더 힘들다 하진 말아주세요 ^_ㅜ....
3개월 전
최상엽오빠와이프  만났다하면업사이드다운
그리고 만약 본인이 짬 찰대로 찬 교사인데 학교 생활이 너무 널널해서 교사 개꿀이라고 고 다닐 정도면... 본인이 꿀빠는 동안 옆에 있는 동료교사는 갈리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부끄러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3개월 전
김삡뺩  *⸌☻ັ⸍*
22 제발요~🙏🏻
3개월 전
아 이거 동감이요.
워라밸 아-주 좋은 분들 많죠ㅎ
옆에 사람들은 교사인지 노비인지

3개월 전
맞아요.. 꿀빤다고 여기는 분들은 다른 분들이 스만큼 갈리고 있다는 뜻..ㅠ
2개월 전
아직은 이직 생각 전혀 없지만..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들이 절실하네요ㅠㅠ
3개월 전
솔직히 방학 이길게 없음…. 방학이 한달 두달 가까이 되는데 그런 직장이 어딨음 ㅠ 주변 선생님인 애들보면 죄다 방학때 해외 하나는 갔다오던데… 직장은 불만가지면 끝도 없이 나오는게 직장임
3개월 전
잘은 모르지만.. 초등교사하면 방학때도 월급 나오지않나요..? 진짜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하는데..
3개월 전
그... 일하는 10개월 월급을 12개월로 나눠주는 거라 일 안하는데 주는 건 아닙니다!
3개월 전
교사가 겪는 고충만큼이나 일반 직장인들이 겪는 고충이있는거죠 머...
3개월 전
그래봐야 공무원 중 교사가 이직률 제일 낮을텐데요. 교사만큼 워라벨 좋은 공무원 못봤어요
3개월 전
그르륵캌캌힛맨뱅  피치원앤투앤모아보자
근데 교사, 공무원 월급 진짜 짠거 다 알면서 취업하지않나요??ㅠㅠ 저는 전에 고3담임선생님은 교사하라하시고 어머니는 공무원하라했는데 저는 빠르게 돈 많이 벌고싶어서 다 안하고 대기업 다니고 있거든요.... 물론 사기업만의 고충이 또 있지만요ㅠㅠ
3개월 전
하면대쥬... 요즘 애들도 없어서...
3개월 전
나의 마음은 너 하나야  인피니트의 커버걸
22 월급 적은 게 불만이고 이직 하고 싶으면 하면 되죠.....
3개월 전
방학이 무조건 압승이지만 그것도 얼마 안남았을듯요 요즘 추세+사회적 요구가 돌봄이라 방학때도 맡으라할거 같은데요
연달아 쉬니 막 3달4달 돼 보이는데 올해 공휴일+주말=120 수업일수 192 신학기준비 12일 하면 순수 방학으로 쉬는건 42일임요 그래도 다른 직종 연차 25개보다 많긴하죠

3개월 전
부수입으로 받는 촌지까지 합치면 일반직장인보다 훨씬 월급이 많을텐데??

https://www.google.com/amp/s/m.sedaily.com/NewsViewAmp/1RUFS3RE1F

3개월 전
촌지… ㅋㅋㅋㅋㅋ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애들이 주는 선물도 안받아요…
3개월 전
엥?? 촌지 문제 관련 기사는 지금도 계속 나오는데여??ㅋㅋㅋㅋ
3개월 전
촌지ㅋㅋㅋㅋ 대체 언제 적 촌지인가요... 스승의 날에도 카네이션 이상 못하게 하는데
3개월 전
이거 뭐 은행원이 몇십 몇백억 횡령한거 뉴스 계속 나온다고 모든 은행원들 횡령한돈 생각하면 몇억대일듯 하는거랑 뭐가달라요
3개월 전
90년대에 사시나봐요 김영란법 제정된 지가 언젠데...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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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핑계좀 그만대고 교사하기 싫으면 퇴사하세여 누가 thisisit님한테 강제로 하라고 한것도 아니고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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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안맞으면 본인이 나가는 게 제일 빠르니까 그런 선택지를 제시해준거죠. 나가시면 모든 게 해결되는 제일 효율적인 선택지니까요. 솔직히 애들도 줄어드는데 안맞으시는 분은 나가는게 조직을 위해서나 개인을 위해서나 좋으실듯요

무엇보다 공무원 타직군 대비 엄청나게 낮은 면직률이 아직 교사는 할만하다고 이야기하고있죠. 얼마전에 불법파업도 하셨는데 징계도 크게 안받으시는 거 보면 오히려 교사에게 유한 사회인 것 같구요.

그리고 방학 때 선생님들이 업무하시나요? 출근 안하실 땐 대직자 세우시나요? 일간 주간 업무보고는요? 얼마전에 방학 때 관련 서류 뽑으러 갔었는데 행정실 외에는 출근하신 분들 손에 꼽으시던데요.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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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절이 마음에 안들면 중이 떠나셔야죠. 선택지가 있다는 걸 아시면 선택하면 되고요.

그리고 방학도 연수니 당연히 매일매일 연수 하셔야죠. 딱 까놓고 교사들 복무점검하면 제대로 연수하는 사람들 몇이나 될 거 같으세요? 연가 안쓰셨으니 당연히 일하셔야하는데 양심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죠? 제가 일간/주간 연수보고를 정기적으로 받는 학교를 한번도 못 봐서 편견일수도 있겠네요. 방학 때 여행 계획이나 짜는 개념없는 사람들은 많이 봤는데요^^;

교사의 반의 반의 반도 안되는 서울시 공무원 달마다 몇명씩 죽어나갈 때도 서울시공무원들 불법파업시위는 안했는데, 불법을 너무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네요. 교사민원의 몇백배 강도로 근무하고 있는 민원공무원들 염산황산 테러에 도끼들고 찾아오는 사건이 매년 터질 때도 불법파업은 없었습니다. 학교가 문 여는 건 너무 당연한거고, 교사들의 파업은 불법입니다.
군인들이 대우 열악하다고 부대 폐쇄하고 시위하러 가나요? 서울시 공무원들이 업무 과중해서 달마다 자살한다고 파업을 하나요? 민원실 공무원들이 테러당한다고 민원실을 폐쇄하나요?
대우 열악하다고 시위하겠답시고 부대 하나만 폐쇄해도 바로 군형법으로 처벌받아요. 이런 측면에서 교사에게 매우 유한 사회 맞죠. 언제부터 공무원에게 조건에 따라 선택적으로 파업권이 보장됐나요? 파업권 보장받고 싶으시면 정년보장부터 내려놓아야 앞뒤가 맞죠.

3개월 전
담당자돌려드리겠습니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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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삭제한 댓글에게
네 불법 파업하고 싶으시면 정년 보장 내려놓고 하시면 됩니다. 법 테두리 안에서 정년은 보장받고 싶으시면서 법 테두리 밖에서 파업은 하고싶으시면 그건 당연히 욕심이죠.

타 직군 공무원들이 바보라서 파업 안 한 게 아니라 저 기본적인 논리구조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참는겁니다. 파업 할 수 있는 공무원에게 정년보장을 해 주는 국가가 어디 흔한 줄 아세요? 본인이 수혜자라고 느낌오면 가만히나 계세요. 늘봄교육부터 학폭업무 이관까지 교사가 괜히 같은 공공부문에서도 외면받는 게 아니니까요.

9시부터 18시까지 대면 민원받고 그 이후 서면민원 처리하는 민원실 공무원들에 비하면 교사민원은 정말 별거 아니죠. 민원인 및 민원 업무 범위, 민원 업무시간, 민원 난도, 민원 종류까지 모든 부분에서 비교가 안되는데 어떤 부분을 말꼬리를 잡고싶으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교사 연봉은 공무원 보수규정에 다 공개되어있고 계산 귀찮으시면 선배들이 블라인드에 계산해 둔 게 많이 있으니 가서 보시면 되어요. 적게는 5500 많게는 6500까지 다양하네요~

그리고 방학은 분명 41조 연수인데 연수 안하실거면 출근하셔야죠. 여행가실 거면 급여 반납하고 가시는 게 맞고요. 41조 연수 제대로 안하고 여행이니 집에서 휴식이니 이야기가 나오니 교사가 근무 이상하게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거에요 ㅎㅎ 중앙부처같은 경우 연가보상비 5일밖에 못 받는데다가 그것도 바빠서 못 쓰는데 그럼 중앙부처는 자체적으로 방학해야하나요? 너무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시니까 당황스럽네요.

3개월 전
담당자돌려드리겠습니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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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삭제한 댓글에게
댓쓴님께서 민원대 공무원으로 말꼬리를 잡으셨으니 민원대 공무원으로 설명드린거고, 일반 사업하는 공무원들도 민원 다 받습니다. 민원대 공무원이나 주 업무가 민원이지 주 업무가 민원이 아닌 공무원이 더 많다는 말이에요. 건축과, 교통과, 복지과, 환경과 등 본인 사업하면서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이 대다수인데 공무원 잘 모르시나보네요 ㅎㅎ 건축과나 교통과, 복지과에 칼 들고 오는 민원인도 꽤 많답니다.

그리고 댓쓴님 연말정산 볼 것도 없이 공무원 급여야 어차피 보수규정에 다 있는데요. 자녀도 배우자도 없고 초과근무도 하나도 안하고 담임도 안맡고 성과는 겨우 평균 찍은 10년차 남교사도 5500은 넉넉히 받는데 그보다 적게받으셨다면 연말정산을 잘못하셨거나 급여를 잘못받으신듯요. 방금 제가 계산해봤으니 못믿으시겠으면 규정가지고 계산해보셔요. 이건 그냥 기본수당만 계산한거고 초중등 담임 비교과 다 무관하게 공통 급여만 계산한거에요.

파업의 결과를 차치하고 파업 자체가 잘못되었고 거기에 참여한 사람들이 전원 징계받지 않은 것만으로도 수혜자라는 말씀을 드린거고 여행은 원래 당연히 연가 내고 가는 게 맞습니다. 학폭과 늘봄도 할말이 많지만 너무 반박할 말이 많아서 여기서 줄일게요. 학폭 늘봄 이야기는 블라인드에서 매일매일 욕먹고 있으니 거기 가서 이야기하시면 될듯요.

저는 계속 사실관계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데 당사자가 아니라면 말도 못하나요? 제가 말씀드린 사실 중 틀린 내용이 뭐가 있었나요. 급여도 복무도 관련법도 선생님보다 제가 더 잘 아는 것 같은데요. 세전 5500~6000 받으면서 어쨌든 세후로 300도 안되니 급여가 적다, 41조 연수 쓰고 여행다니면서 연차 못 쓰니 이렇게라도 해야한다, 불법 파업하면서 어차피 학교 열지 않았냐 ㅎㅎ 전 전부 이해 안가네요.

3개월 전
담당자돌려드리겠습니다에게
2222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교사에게 유한 사회 맞음

3개월 전
그리고 급여도 교사 10년차 기준 원징 5500~6000 이상 받을텐데 10개월 좀 넘게 근무하고 받는 돈으로는 차고 넘치죠. 근무 월 기준 5~6백씩 받는건데 본인 가치가 이보다 높다면 이직하시면 됩니다
3개월 전
담당자돌려드리겠습니다에게
그럼 님이 교사하시면 될듯

3개월 전
치즈고등어에게
제가 왜요? 시켜는 준다고 하시나요? 아님 제가 회사 연차가 꽤 됐는데 이제 와서 수능부터 다시치나요? ㅎㅎ

3개월 전
담당자돌려드리겠습니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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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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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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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신공격을 한 것도 아니고 사실관계에 기반해서 말씀드렸는데 그냥 무작정 무례하다고 말씀하시면 제가 뭐라 답을 드려야할지요.
툭 하면 칼들고 달려드는 타 공무원에 비해 학부모 민원응대가 용이하다는 것에 공감을 못하신건지, 절이 힘들면 중이 떠나라고 말씀드린 것을 인정하기 힘드신건지, 불법 파업을 불법 파업이라고 말씀드린 것에 기분이 상하신건지, 연수해야하는 기간에 놀러 나가는 게 개념없는 거라는 걸 지적한 것이 싫으신 건지.

전 정말 모든 걸 순화해서 말씀드린거에요. 바깥에서 선생님들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좀 둘러보세요. 그리고 앞으로 법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고 싶으면 법 테두리 안에서 행동하시면 됩니다. 본인이 유리한 것만 취사선택하고 싶어하는 이기적인 떼쟁이보다는 자기 기준을 분명하게 가지고 사는 소시민이 더 당당한 입장인 건 사실이니까요.

3개월 전
👍
3개월 전
실수령이 300이 안되나요…? 교직원공제회를 제외하신건가요?
3개월 전
교직원공제회 한푼도 안내도 안될걸요
3개월 전
네네 제말은 10년차 실수령 300이 안된다는 게 이해안간다는 말이었어요!
3개월 전
10년차 300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3개월 전
손가인  anton
저도 사대 다니고 주변에 초중고 교사 많은데 일단 기혼 여성분들은 추천하고 다니심... 육아휴직 이런 거 때문에 근데 어린 분들은 초봉이 박봉이라고 느낄 수도...?
3개월 전
실제 이직률도 아니고 이직 희망하는 비율은 일반 직장인 대상으로 해도 절반은 나올 것 같은데ㅜㅜ
3개월 전
현실적인 조건 보면 갈수록 더 떨어질 듯...
3개월 전
저희 큰어머니도 초등학교 교사이신데 여자한텐 교사만한 직업이 없다고 무조건 하라고 엄청 추천하시던데..흠....
3개월 전
옛날이랑 지금이랑 처우가 전혀 달라요
3개월 전
공무원 중에 처우 제일 괜찮는게 교사일텐데?
3개월 전
교사인데 나름 만족함 어차피 직장인 중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 원하는 사람은 많을 텐데 저런 조사가 의미가 있나 싶네요
3개월 전
저도요.. 중등이라 초등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만족도 너무 높아요.. 결혼해서 애낳고 살면 빡빡할거같긴 한데 혼자살기는 나쁘지 않고, 워라밸이 너무 좋아서 ㅎㄹ
3개월 전
개꿀 같으면 본인들이 하면 될일..흠냥
3개월 전
우체국  ^~^
일 적당히 하고 돈 많이 벌고 싶은 게 뭐가 그리 잘못이라고
3개월 전
최수연  봄날의햇살같은
자유경제체제에 이직할수 있으면 하시면되죠
3개월 전
글쿤~
3개월 전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3개월 전
3
3개월 전
나지금트렁크팬티입고있지  ˊo̶̶̷ᴗo̶̶̷` 깜찍인데
44
3개월 전
OECD 최상위 대우라는 건 어떤 근거로 하시는 말씀인가요?
3개월 전
5
3개월 전
6 드럽게 징징거림
3개월 전
7 어차피 저출산이라 지금 교사 반으로 줄여도 될듯ㅎㅎ
3개월 전
8 싫으면 퇴직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출산 탑티어 국가인데...
3개월 전
 
월급을 훨씬 올리는 대신 평가제를 도입해서 무조건적인 정년보장은 불가하게 하면 괜찮을까요..? 저도 교대랑 일반대 고민하다가 일반대학와서 대기업 다니고 솔직히 현재 연봉은 많은 편이지만 고용안정성은 정말 장담이안되거든요..
3개월 전
글쿤..
3개월 전
근데 냉정히말하자면 교사 돈 못버는거 알고 안정감으로 택한거아닌가? 선택에 책임을 져야죠.. 공부잘해서 교대갔는데 박봉이라 억울하다?
저도 공부잘했지만 앞으로 아이들 수는 적어지고 학부모 민원처리 및 아이들한테서 받을 스트레스 생각해서 교대안갔습니다. 선택한거죠.
그리고 사기업에서 만족할만한 일 그리고 괜찮은 연봉받고 있습니다.
공부잘하면 뭐합니까 이미 그런세대는 지났는데
사회분위기에 휩쓸리지않고 알아서 만족할만한 길 찾는게 요즘 시대 능력입니다.
그리고 사기업도 팀장눈치보고 대표님 기분맞춰주고 온갖일 다하는데요 뭐 노동자라면 감정노동하는거 똑같죠
시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의사아닌이상
공부안했던 유튜브하는 친구들 투자성공한 친구들이 인정받는 세상입니다. 공부가 아니라

3개월 전
나지금트렁크팬티입고있지  ˊo̶̶̷ᴗo̶̶̷` 깜찍인데
22222222
3개월 전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예예
3개월 전
ㅎㅎㅎ왜요 긁히셨어요?
3개월 전
뭐야 자기 일하는 게 힘들어서 그거에 비해 임금이 작다고 말할 수도 있죠! 댓글들 왤케 머라해요ㅠㅠㅠㅜ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3개월 전
자기가 하는 일에 비해 돈이 적다고 느끼는 듯.. 나중에 연차 쌓이면 빛 보는 직업이 교사인데... 전 부럽네요ㅎㅎ
3개월 전
그럼 이직하시면 되죠…
다들 그러고 살아요… 뭘 위한 통계인지

3개월 전
그래도 버는 돈으로 따지면 평균이상의 좋은 직업이죠 주변에도 맨날 쥐꼬리만한 연봉~하는 언니 있는데 저랑 다른 모임친구들은 그 쥐꼬리만도 못해서 딱히 해줄 수 있는 말이 없었어요ㅋㅋ
3개월 전
기사가 뭐 이렇게 편파적인가요.. 교사뿐 아니라 거의 모든 직업이 설문조사하면 월급 적다 힘들다 이직하고싶다 다 나옵니다. 그놈의 mz는 또 왜..
3개월 전
동감요 다들그러면서 다니죠...
3개월 전
교사분들 댓글에서 한탄하시지 마세요,,
댓글만 보면 틀린소리 하나없어도 이런 기사 밑에 달려있으면 저 헛소리에 동조하는걸로 보일 수 있습니다
교권 논란 한번 일어나니 교사 키워드 넣어서 기사들이 발악을 하네요

3개월 전
임금이 문제가 아니라 교권이 문제아님?
월급적다 이건 걍 징징대는건데

3개월 전
KIA윤영철  볼빨간영철이
본인이랑 성적 비슷했던 애들이 버는 돈 보고 현타오는듯
3개월 전
돈보다는 교권 추락이 문제예요
뭣만 하면 아동학대로 고소 당할 빌미가 되니까...
이것만 개선되면 많은 교사들 만족하면서 다닐 겁니다
미국은 학부모랑 교사랑 절대 직통으로 연락 못하고 학폭이나 수업 방해 일어나면 학교 상주 경찰한테 직행되는 거 다들 아시려나 몰라...

3개월 전
맞습니다..
3개월 전
반대로 교사는 학생을 잡거나 제지하는등 가벼운 신체적 터치도 못하고 무조건 말로만 제지해야 하는거. 그리고 한국처럼 훈육이나 농담을 가장한 막말 했다간 당장 학교 뒤집히는건 아시려나 몰라...
3개월 전
진짜 이런 기사 볼때마다 지긋지긋함.
아무리 워라밸 어쩌고해도 기본적으로 성향이 맞아야하는 직업이니까 대부분 교사가 꿈이라서 온건데 막상발령받으니 교육은커녕 민원에 떨면서 보육이나 해야 하는 현실에 현타 맞고, 이걸 상쇄할만큼 월급이 많지도 않으니까 임금 적다는 얘기가 나오는거지. 교권정상화vs임금인상 둘중에 하나 고르라고하면 압도적으로 전자일텐데

'일이 별로면 월급이라도 많이 주던가' ->모든 직장인들이 하는 말인데 꼭 교사는 돈얘기 하면 누칼협이 튀어나오네요ㅋㅋㅋ
저출산 대비해서 이미 티오는 줄어들고있고 저출산 여파가 일반 회사들에는 영향을 안 미칠거라고 생각하는 윗 댓글들도 참.. 있는 교사들 내보낸다? 그때쯤되면 회사원들도 똑같아요

3개월 전
매우 공감합니다...
3개월 전
공무원은 원래 안정성 보고 하는거잖아요. 사기업 다니는 사람들 40중후반만 가도 불안해하는데요... 여자면 더 그렇고요. 적성이 안 맞는다거나 교권 때문이면 모를까 임금 때문이라면...
3개월 전
loveyou_  너도나사랑하니
몇몇 노답인 댓글에 대해 답변합니다..

1. 임금이 크다 작다는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는 교육대학, 사범대, 교직이수를 통해 자격증을 받고 임용고시를 치루고 얻는 직업의 이 월급을 일반적인 기업에 비교하는게 이해는 안되는데요. 아무튼.. 누가 교사하면서 대기업 월급 생각하고 들어오나요, 그런데 이미 그 대기업과의 임금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고 물가인상률에 한참 못 미치는 연봉상승률 자체가 실질 임금이 삭감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님들은 연차가 쌓일수록 가난해지는 기분인데 불만 없으실건가요? 교사는 보람으로 먹고 사니까 불만 없어야되나요?

2. 코로나로 인해 사회시스템이 마비될 때도 온전히 돌아가야만 했던 곳이 병원과 학교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돌아온 보상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좌절감을 느끼는 것이 배부른 소리인가요?

3. 학교의 주된 업무는 수업과 생활지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에는 누가 안 시켜도 수업자료 만들어서 공유하고, 연구회를 만들고, 주말에도 업무를 하는 교사들이 널렸습니다. 그런데 학교 환경이 수업에 집중하게끔 도무지 만들지를 않아요. 학교폭력이니, 늘봄이니, 돌봄이니 학교를 탁아소에 보육시설에 키즈카페에 교사는 판사에 경찰에 방과후업체 역할까지 요구하는데 그걸 다 어떻게 해내라는건가요? 그거에 대한 정당한 보상 혹은 업무 배재를 요구하는 것이 진심으로 불합리한가요?

그리고 다른 나라보다 교사의 처우가 좋다 어쩌구저쩌구 떠든는데 네 맞아요 그래서 한국의 교육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온 거겠죠? 또 다른 나라에서는 교사의 겸직을 허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많은 유능한 젊은 교사가 다 떠나고 이제 앞으로 점점 더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은 사람들은 늘어날거구요, 그 결과는 사회구성원인 우리가 온전히 받는겁니다.

3개월 전
왜이렇게 다들 공격적일까요.. 사회 초년생이 월급이 적어서 힘들다는데 ㅠㅠ 직업을 떠나 다들 그렇지 않나요..? 교사나 공무원 이야기만 나오면 왜 다들 못물어뜯어 안달인지 참 궁금하네요
모든 직장의 처우개선이 필요하고 직장인의 삶의 질 개선이 필요합니다.
직장 처우 불균형이 저출산 문제의 원인이기도 하구요 ㅠㅠ

3개월 전
임금 평균이상인건 맞아요~! 저도 일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지만 이것저것 보장해주는 돈이 많아서 버팁니다…. 능력 있으면 떠나세요^^ 일 잘 못하는 사람들이 더 불평이 많은듯….
3개월 전
예전엔여교사좋댓는데
충주시 유튭에 공무원연금이 국민연금보다 적대서...뭐지.....

연금은우리돈세금뗀거 받는건데
근데 힘들게교사됐는데
공무원이연금혜택줄은대도
ㄱㅊ을까요,ㅈ
내신수능2등급초반으로 유지하고 겨우맞춰서 사범계열다니는데
요새심경이 복잡하고..
고민이되어서요

2개월 전
뭐 솔직히 문과 스카이 이과 서성한 공대 이기던 시절에 교대 간사람은 대기업 못갈것도 없었으니 아깝긴하죠 ㅋㅋㅋㅋ 대학이 다가 아니라고 누군 묻겠지만 교대 간사람들은 대학 진학시에 진로를 선택한거니 대학 얘기 안할 이유도 없구요ㅎ 일반 기업에서도 오버스펙인 사람들 불만 많고 결국 이직하잖아요? 교직사회도 지금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교사는 임금대비 워라밸이 강점이었는데 워라밸 박살나고 있으니 메리트가 줄어든거죠
3개월 전
근데 서성한 공대를 사범대,교대가 이기던 시절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나요??
제가 14학번 한성서 공대인데 제 성적으로 서울교대는 당연히 가능하고 붙어도 안가고, 사범대는 KY사범대랑 서성한 공대랑 비슷하게 겹쳤던 것 같은데요...
게다가 제때부터 지금까지 (적어도 제가 입시에 관심있었던 19년도까지는) 이겼던 적이 없는데.

3개월 전
아 네 제가 이과고 1x학번인데 교대들어갈때 연고자연계열이랑 고민하다 취업생각해서 교대썼고요 정시기간 끝나고 보니 연고 공학계열이랑 겹쳤습니다 서성한 공대는 점수남아서 안썼어요 후배들중엔 그쪽라인에서 반수로 넘어오고 고대사범계열은 붙고도 안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개월 전
이렇게나 일일이 설명해야하는줄 알았으면 차라리 연대갔어야했는데 억울합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교사된건 나쁘진않아요…진상학부모만 없으면
2개월 전
저는 님보다 몇년 후에 들어갔습니다 14때렁은 조금 다를것같네요
2개월 전
치즈고등어에게
그리고 정시에서 150 180명씩 뽑는 교대 특성상 꼬리는 털리겠지만 (면접 뒤집기도 가능) 상위 60%정도로 끊으면 제 말이 확실히 맞을겁니다

2개월 전
치즈고등어에게
모르겠네요. 특수한경우같아요 님때가...
제 친구가 부산교대 정시로 갔는데 그친구 성적은 인하대 공대도 못갈성적이었어서요. 그야 뭐 백분위반영과 표점반영은 당연히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주위에 선생님된 친구들이 그렇게 똑똑했던가 하면 잘 모르겠네요. 성실하기는 했죠...
게다가 10년대 후반에 한성서 공대에서 교대로 반수?? 이건 정말 더더욱 모르겠어요. 저출산이다 뭐다해서 학령인구 감소+ 밈용 못된다고 서울교대에서 엄마 나 백수야 하고 시위하던시절인데 저희가 교대로 반수라뇨... 학부때만해도 걍 학고맞아도 삼전은 간다 이런 뽕으로 학교다녔는디요...안되면 대학원가지, 이러고ㅋㅋ
차라리 적성에 안맞거나 해서 교사가 더 좋아보이고 공대를 못버티고 나간거라면 모를까... 교대가 더 높아서 갔다? 이건 진짜 잘 모르겠네요 ㅋㅋ

2개월 전
저 입시할땐 의치한약수교 라고 불릴 적도 있었죠 19때는 졸업 후라 잘 모르겠고 더 예전 세대는 그랬죠 설교 가면 서성한 공대 포기 하고 가는 사람 꽤 많았어요 취향 차이다 보니 애들 싫다 하면 절대 교대 생각 안했겠지만, 당시 여자애들은 교대 많이들 왔습니다 연고대 낮은 공대 포기하고 가는 사람도 더러 있었습니다 ^^ 문과는 연고대급이었고요
3개월 전
의치한약수교 서성한 공대는 진짜 아닙니다 교사 오히려 욕먹이지 마세요
3개월 전
제가 없는 소리 했나요 십년도 더 넘은 과거지만 서울교대는 연고대랑 비볐습니다 입결표 찾아보고 오시던가요 저는 서울교대 고학번 졸업자라 주변에 동기들도 많이 봤고요 여자애들은 보수적인 집이거나 교직에 뜻 있는 친구들은 서성한은 물론이고 연고대도 등록안하고 온 친구들 많았어요 그때는 그 만큼 메리트가 있었던 시절 이니까요 밑에 분 말대로 설교는 서울대는 한번도 이긴 적 없는 거 맞습니다 등록금 부담이 적은 같은 국립대이기도 하고 네임벨류에서 부터가 서울대를 포기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제가 09학번이니 07~11까지 학교다니면서 마주친 선후배들 모두 입결이 저 정도 되던 시절 이었죠 제가 다닐때 보다 몇년 선배들때가 가장 교대 전성기였죠 그때 설교는 적어도 연고대 인문이상이었습니다
3개월 전
님이 어린거겠죠ㅠㅋㅋㅋㅋ문과연고 이과서성한은 당연히 비볐죠 문과 전교1등이 서울교대 가던 시절이었는데 근데 의치한은 절대아님 저렇게 붙여말한다면 그건 안정성 만 말하는거임
2개월 전
교사가 의치한이랑 동급이던 시절이 있었나요?
3개월 전
문과에서 교대는 한번도 서울대를 이긴적이 없는데요 서울대랑 교대 둘다 붙으면 100이면 100 다 서울대 갔어요 서울교대는 연고대랑 고민할 때가 아주 잠시나마 있긴 했던듯 그래도 거의 다 연고대 갔지만요
3개월 전
그럼 이직하시면 됩니다. 아무도 안말려요^^
3개월 전
그넘의 경쟁문화 꼬우면 나가라는 식의 문화 니가 더 잘하면 되잖아 식의 문화 ㅋㅌㅋㅋㅋㅋ 이게 정상인가
3개월 전
그러게요 정말 안타까워요. 요즘 사회 분위기가 참 날카로운 것 같아요. 허허... 댓망진창...
3개월 전
동감합니다.. 처참하네요 요즘 사회 분위기
2개월 전
박은태  근데 이제 남궁혁을 곁들인
MZ교사 뿐만 아니라 그냥 MZ통틀어서 피말리고 힘들고 워라밸 보장받고싶고 돈 많이 받고싶어요 그냥 누구나 다 그래요 교사들이 잘못한 것도 아니고 사기업다니는 일반인들이 잘못한 것도 아닌데 왜 싸우나요
3개월 전
일 잘하고 일 많이 하는 교사면 그럴 수 있음 근대 일 잘하는 교사가 그렇게 많았던가 싶기도 함
3개월 전
그리고 사범대 지체가 대기업에선 제대로 안 쳐줌 그러면 전문직밖에 없는데 시험 쳐서 갈 수 있는 머리면 가는 거겠죠? 물론 내신으로 교대 간 경우엔 다들 내신 다시 우려서 가더라구요
3개월 전
결국 공무원 관료제의 문제 같더라고요 일하는 사람만 일하는 구조
3개월 전
근무한지 얼마 안돼서 그럴 수 있죠
3개월 전
펭아리  🩷🐧🩵🐥💜
원래 자기 일이 제일 힘든 법
3개월 전
댓글에 교사한테 아니꼬우신 감정 가진 사람들 많네요 ㅋㅋ 그렇게 방학 편해보이고 꿀 빠는 거 같으면 본인들이 하세요 교사들이 힘들다고 이직 한다는데~
200-300 받는게 적다는 건 들인 노력 대비 작다는 거 겠죠 교대 같은경우에는 요새는 입결이 떨어졌겠지만 몇년 전만 해도 고등학교 다닐때 전교권 한 애들인데, 물가 대비 임금이 크게 오르지도 않은 상황에서 평균치 연봉 겨우 받으면서 일하고 싶을까요? 아무리 안정성이랑 호봉 오르는 거 보고 택한 직업이라지만 예전 만큼 아니니깐 나가겠죠 충분히 능력있는 자원들인데 ㅋㅋ 거기에다가 교사 처우 문제랑 학부모 민원 문제도 심각한 마당에 정신적인 고통을 감내할 이유가 없는 거죠 어릴때부터 공부도 상위권 성적에, 임용고시 까지 통과한 능력이 되는 젊은 교사들인데요

다른 나라랑 비교들 하시는데, 우리나라는 여러 다른 국가들에 비해 교육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국가죠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뛰어난 인재풀에 비해 그에 합당한 대우랑 연봉을 안주니 떠나는 겁니다 ㅋㅋ 점차 교대를 포함한 여러 학교들이 입결이 떨어지고 선생님들 수준은 뭐 낮아지겠죠 현실은 젊은 선생님들 교대 졸업 후 전문직으로 옮기는 동기들 많습니다 저 역시도 그런 경우라 교대 중심으로 글 적었네요 결국엔 젊은 샘들은 각자 저마다의 이유로 학교를 떠나고 교육의 질은 하락 되겠죠 일종의 사회적 문제를 교사 업무 징징으로 취급 하시니 이 나라는 답이 없네요

3개월 전
다른 건 모르겠고 교권 좀 살려주세요
3개월 전
인풋 대비 아웃풋이 너무 적어서 그런것 같아요 교대는 컷이 높고 중등임용고시는 경쟁이 너무 치열한데 그걸 뜛고 들어갔으나 꽤 빡센 노동강도에 비해 복지도 없고 임금이 적으니까요.. 솔직히 본봉말고 수당같은 것들만 높게 책정되도 원성이 좀 줄어들텐데요.. 부장 수당 14만원이 말이 되나….
3개월 전
왜이리 사람들이 그럼 나가라 뭐 이런식으로 댓글을 달지…? 처우개선을 원한다는 말에 그런식으로 반응을 한다는게 교사가 아닌 사람 눈에도 너무 요상하게보임
3개월 전
이건 다른 직장생활 경험이 없어서 하는 엄살같은데...
들어간 노력 대비 대우 상당히 좋은 편 아닌가요?

3개월 전
누구나 자기 월급이 적다는 등 처우에 대한 불만이 있지 않나요? 저 설문은 그런 선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3개월 전
투어스 영재  050531💙
저두 공무원인데 공무원 월급 진짜 오바예요.. 월급보면 현타 오짐..
3개월 전
혹시 어떤맘으로버티시는거예요?
2개월 전
일반 기업이던 공무원이던 일단 사회생활 시작했으면 학창시절의 성적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적이 무조건 곧 업무 능력으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구요... 그때 그성적이였으면 이런 생각 해봐야 변하는것도 없고, 본인 선택이니 어쩔 수 있나요... 어떤 직종이던 들인 노력에 비해 얻는 게 적다고 생각하면 언제든 이직하면 되고, 그게 어렵다면 받아들이고 열심히 사는 수밖에요. 요즘 명문대 나오고 경력 쌓여도 이직이 힘들고, 자영업이던 뭐던 힘든 시기라 그런분들이 보기엔 임금이 적다 해도 교사가 정말 부러워 보일 수 있어요...ㅠ 아무래도 요즘 시대에 안정성 무시 못하니까요ㅠ
3개월 전
힘든 세상
만족하며 살자

3개월 전
Satoru Gojo  괜찮아 난 최강이니까
저 세대들이 그대로 나이 먹으면 이직 생각 없다고 하실 듯
3개월 전
Satoru Gojo  괜찮아 난 최강이니까
돈은 둘째 치고 과거 대비 교권이 떡락해서 보람이 많이 상실되어 업무가 불만족스럽다고 하면 완전 공감합니다
3개월 전
워라벨이좋지않나요 방학에 길게 여행갈수있는게 부럽습니다
3개월 전
원래 적성 안맞으면 힘들고 초봉은 적고 웬만한 모든 직업들이 그런거 아닌가..
3개월 전
공무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승자 아닌가요...충분이 메리트있구 선망받는 직업인데ㅠ 부럽기만 하네여
3개월 전
옛날에 교대 전교권 친구들이 갔었고 친한 애는 아니지만 서울대 버리고 간 친구도 봤어요. 그런 친구들은 교사 직업에 아쉬움이 있을수도 있을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다들 날이 서 있는지요..? 남이 이직하고 싶고 근무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굳이 그걸 반박할 필요가 있나요. 본인들 직업에서도 업무 환경 개선 원하실거면서..??
3개월 전
MZ세대가 전반적으로 이직 생각이 높은 거 아닌가요?.. 그리고 교사나 공무원이 원래 임금보다 안정성이나 휴직 사용의 자유로움 때문에 선택하는 것 아니었나요? 돈도 잘 벌고 안정적이고 휴직 사용도 자유롭고 업무 시간도 짧기까지 바라는 건 판타지 같아요. 대기업도 임금 높은 만큼 정년이 빠르고 전문직도 업무 강도 및 업무 시간이 길죠..
3개월 전
정말 을들의 싸움... 이게 을들끼리 싸울 일인가요? 내가 일하는곳이 더 박해! 이건뭐... 마이너스 배틀도 아니고 당연히 직업적으로 플러스 마이너스 되는구간 있겠죠 공무원 교직은 안정성이라는게 크게 플러스 일테구 사기업은 높은급여가 플러스 일 수 있겠구요 그냥 그런 점들이 있구나 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더 좋은거 바라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그거 아세요 대한민국이 노동자에 대한 권리나 대우가 oecd국가중 거의 최하위 인거... 왜 자꾸 을끼리 싸우고있지요... 파이를 키워서 더 크게 나눠먹을 생각은 안하고...에효 이러니까 저런 기사나 내는거에요 말같지도 않은기사 교사분들의 제일 핵심적 문제는 말도안되는 민원이 만족도 부분에서 제일 크게 마이너스 일텐데요 급여가 아니구 급여 모르고 들어가 교사들이 있나요? 그런데 저걸 기사 하나 가져 왔다고 이글에 내말이 맞니 니말이 맞니 하고 있으니....ㅎ 정말 이 나라는 을들끼리 싸우다가 망하겠네요 서로서로 좋아지길 바라는게 아니고 그저 내가 쟤보다는 나아야 하는데 풍조는대체...
3개월 전
안전성, 방학 보장때문에 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연차차면 연봉도 꽤 되더만....ㅋㅋㅋ 이직 하고싶으면 이직하면 될듯 재수해서 약대나 스카이 가는 선배들 있더라구요
3개월 전
나가리  기쁜데 슬프다
왜 교사 한탄에만 팍팍하냐는 글은 공감 안 가네요 반대로 교사 본인들도 일반직장인들이 아 다 때려치우고 방학 때 쉴 수 있고 늙어서 연금 빵빵하게 받는 교사하고싶다 하면 교사는 교권이 추락해서 힘들고 어쩌구..방학 때 안 쉬고 어쩌구.. 너네는 초봉 높잖아 어쩌구.. 하며 반발할 것 같은데요 일반직장인들 수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그렇지ㅋㅋㅋㅋ 모두가 장단점이 있으니..열심히 삽시다
3개월 전
요즘 mz 직장인(일반 사기업) 설문조사해도 2명 중 1명은 이직 생각하고 있을걸요.. 교사도 똑같죠 뭐
3개월 전
우리 혈육 가끔 학부모때문에 빡쳐서 퇴근할 때 있긴해도 방학 유급휴가에 4시반 칼퇴하는 워라벨보면 부럽긴함
3개월 전
됴디됴디 곰됴디  상규니이꼬르곰됴디
방학도 마음껏 편히 쉴 수 있는 것도 아닌... 교권 좀 살려줘요ㅠ
3개월 전
당연히 임금은 평균 이상이어야 하죠 ㅋㅋㅋㅋㅋ ㅠㅠ 왜 교사를 중소 직장인이랑 비교하지
3개월 전
교사들 다 정신병 걸렸어요 지금
2개월 전
저도 떠나고 싶은데 내신이 없어서 못 가네요 내신 꼭 챙기시길. 수시가 사기입니다
2개월 전
누칼협 진짜 지겹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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