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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시대 슈수슈ㅠㅠ



글에서 인주=글쓴사람
글이 길어서 일부만 캡쳐해옴

내 몸은 포르노가 될 수 없어? 내 몸은 포르노라도 됐으면 좋겠어 | 인스티즈
내 몸은 포르노가 될 수 없어? 내 몸은 포르노라도 됐으면 좋겠어 | 인스티즈
내 몸은 포르노가 될 수 없어? 내 몸은 포르노라도 됐으면 좋겠어 | 인스티즈
내 몸은 포르노가 될 수 없어? 내 몸은 포르노라도 됐으면 좋겠어 | 인스티즈
내 몸은 포르노가 될 수 없어? 내 몸은 포르노라도 됐으면 좋겠어 | 인스티즈
내 몸은 포르노가 될 수 없어? 내 몸은 포르노라도 됐으면 좋겠어 | 인스티즈
내 몸은 포르노가 될 수 없어? 내 몸은 포르노라도 됐으면 좋겠어 | 인스티즈
내 몸은 포르노가 될 수 없어? 내 몸은 포르노라도 됐으면 좋겠어 | 인스티즈
내 몸은 포르노가 될 수 없어? 내 몸은 포르노라도 됐으면 좋겠어 | 인스티즈
내 몸은 포르노가 될 수 없어? 내 몸은 포르노라도 됐으면 좋겠어 | 인스티즈
내 몸은 포르노가 될 수 없어? 내 몸은 포르노라도 됐으면 좋겠어 | 인스티즈
내 몸은 포르노가 될 수 없어? 내 몸은 포르노라도 됐으면 좋겠어 | 인스티즈
내 몸은 포르노가 될 수 없어? 내 몸은 포르노라도 됐으면 좋겠어 | 인스티즈



시간있으면 전문 보는거 추천

예전에 트위터에서 알티탔던 글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퍼옴
무슨느낌인지 알겠어서 기분이상해ㅠㅠㅋㅋㅋ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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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bv
뭔 초딩 때 읽던 인터넷야설같네
4개월 전
동의할 순 없지만, 전반적으로 무슨 느낌인지는 이해가 갑니다.
페미니즘이나 성평등이니 하는 것보다 더 앞서는 원초적인 단계의 감정이 가치 높은 이성과 교제하고 싶다는 욕망이고, 그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끊임없이 '급이 높다'고 판단되는 (주로 외모적) 이성에게 성적인 방법이든 어떤 방법으로든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

우선, 남자와 여자는 분명히 다르지요. 성관계의 허락은 어쨌건 대부분 여성쪽에서 이루어지고, 평범한 남성에게는 자신의 남성성에 대해 기나긴 증명을 겪고서야 얻을 수 있는 성관계라는 경험을, 평범한 여성은 하룻밤 유희로 몇 번 웃기만 해도 금방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같은 성관계를 놓고서도 그 의미는 크게 다를 겁니다. 바로 그 때문에 남성은 여성의 몸을 갈구하며 심지어 불법적인 방법으로라도 이성의 몸을 비뚤어진 욕망으로 바라보는 것인데, 당연히 그 대상이 되는 여성의 입장에서는 괴로울 수밖에 없죠. 개인이 겪는 감정이 중요한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깐 '나는 포르노의 대상조차 되지 못하는데 너희는 포르노가 되네. 그게 괴롭냐? 난 너희가 부럽다' 따위의 비뚤어진 감정은, 모태솔로인 사람이 헤어져서 괴로워하는 연인을 보면서 '너는 슬퍼하지만 그래도 연애라도 해봤지 나는 뭐냐. '라고 말하거나, 악플로 괴로워하는 연예인을 보면서 누군가가 '그래도 너네는 누군가의 관심이나 받잖아. 나는 방구석에서 혼자 말라비틀어진 고등어 백반이나 먹는데.' 이거랑 똑같은 것 아닐까요? 남의 감정은 중요하지 않고 나의 감정이 제일 소중한. 옆에서 보면 다분히 이기적이죠...

게다가 본인이 살고 있는 삶이 방증하는 것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몸은 선천적인 키나 어깨가 부족하다면 이성의 호감을 바라는 것조차 불가능한 남성과는 다르게, 화장 조금만 더 하고 조금 살만 좀 뺀걸로 이성에게 가치를 인정받기가 분명히 너무나 쉽다는 점에서 그렇게 따지면 오히려 여자로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저분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 알아요. 일단 성적인 가치부터 인정받고 싶어하는 남성과 달리 여성은 그보다도 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에서 더 만족을 느끼니깐요.
그런 측면에서 자기를 놀려대던 동창들보다 '키 크고 잘생긴' 남자들을 만나면서 우월감을 충족하고 싶어 하지만, 실상 그 남자들은 자신의 몸에만 관심이 있고 배우자로써 가치를 일말의 가능성조차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본인도 알고 있으니까 자괴감을 느끼는 걸로 보여요. 그러면 그 하루벌어 하루사는 허망한 짓은 그만두고 다른 평범한 사람들처럼 평범한 삶을 살면 될 일 아닌가요. 본인 주제나 급에 맞지 않는 외관의 남자가 접근하면 경계도 하고, 이성을 볼 때 외모나 키 말고도 다각적인 부분에서 보려는 연습도 좀 하고... 본인을 위해서라도요.

어릴 때의 트라우마를 핑계로 자기파괴적인 행동을 지속하는 것을 변명할 필요까지 있을까 싶어요.
물론, 이미 늦은 것 같지만...

4개월 전
운명은 정해지는걸까 생물학적 순리는 벗어날수 없는걸까...
4개월 전
흔한 남미새의 한탄 페미니즘 동아리 회장이라는 사람이 성애에만 미쳐있다는거에서 주작 같네요 진짜라면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위선적으로 행세만 한 사람이고요 남의 성범죄 피해를 질투한다???는데서 싸패 같네요
4개월 전
인생에서제일잘한김볶밥  아이엠그라운드
그냥 학창시절 좁은 세상에서 살았던걸 깨닫지 못하고 성인이 된 지금도 좁은 시야로밖에 보고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타인의 시선속에 갇혀살지 않으셨으면..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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