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엄마한테 오므라이스 해달라 한 20살 딸

[형댕]

😥

[휘발히발유]

😥

[유민규]

하.... 눈물이 안 멈춰용

[끼옹이]

지하철에서 이글을 보다니..☹️🥺🥺🥺

[랕ㅎ]

어머니도 오무라이스 해주고 싶으셨을텐데 마음에 걸렸겠어요ㅠㅠㅠㅠ

[밴댕이 소갈딱지]

눈물 겨우 참앗네....후...ㅠㅠ

[마늘알레르기]

ㅜㅜ...자식중에 막내가 가장 애틋한 이유는 가장 시간을 함께보내지 못해서 그렇다더니...

[오락가락끼리까락]

첫째는 엄마와의 좋은 추억이 많아서 슬프고, 막내는 가장 짧은 시간을 함께 보내서 슬프고 다 넘 슬퍼요

[나는냐냐용]

히잉 눈물난다 ㅠㅠ

[끄적끄적]

😥

[ハチワレ]

😥

[공기결]

ㅠㅠㅠㅠㅠㅠㅠㅠ

[7SON]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꾸무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모두의 마음이 다 이해가 가서 마음이 아파요…….

[쫀득 초코칩]

ㅠㅠㅠㅠㅠㅠㅜㅜ

[I don't care]

스무살이면 충분히 엄마를 떠나보내기에는 어린 나이죠.... 눈물나네요

[호뇽]

아 너무 무방비상태로 읽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j.m]

밖에서 눈물 흘리는 여성 됐어요..,

[213458789]

슬프네요하하

[강동원참치캔]

암쿠라잉....

[왕밤빵]

엄마 보고싶다

[아이스베어*]

아 눈물나

[황찬성]

비상

[앞니]

하… 그만 울어야지

[Nct 10398번 째 멤버]

참.... 자식 대학가는건 보고 죽어야지..연애하는건 보고 죽어야지...졸업이나 취직 하는건 보고 죽어야지.. 결혼하는건 보고 죽어야지.. 손주는 보고 죽어야지 이런걸로 다들 버티시더라고요 참 마음이 아프네요

[레레레]

ㅠㅠ

[1004_loveyou]

충분히 그럴나이죠ㅠㅠ 그리고 엄마밥은… 그건 진짜 다른사람이 짐작 못하는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모두가 이해돼요

[하이브 남돌만 좋아해요]

하 문제집 있는거 까먹고 그냥 울다가 문제집에 눈물 묻었어요
근데 어떡해요 너무 슬픈데..ㅠㅜㅜㅠㅜ

[단단한돌]

왜 문제집 풀다 인티하고 계시죠?

[하이브 남돌만 좋아해요]

문제집은 다풀었는데 꽂기 귀찮아서 그냥 펴두고 있었어요ㅋㅋㅋㅋㅋ

[가시처럼발라줄게]

이거보고 눈물 흘리다가 쏙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감사해요...

[투어스 영재]

하 ㅠㅠ

[또보]

비상이다

[셰어]

넘 슬퍼요ㅠㅠㅠ

[임영웅.]

😭😭진짜 넘 슬프다ㅠㅠ

[띠 앗]

아..ㅠㅠㅠㅠㅠㅠ

[TXT범규]

술 마시고 신나게 들어왔다가 갑자기 우는 사람 됨... ㅜㅠㅠㅠㅜㅠㅠㅜ

[이하린]

비상

[뾰로뿅]

난 저 글쓴이도 이해돼ㅠㅜ 언니도 이해되고 엄마도 이해되고 ㅠㅜ

[생딸기 와플]

와이엠아크라잉....

[백호는어흥]

쓰니도 이해되고 언니도 이해되고ㅜㅜ 근데 쓰니 엄마의 미어지는 마음은 헤아리지 못할 듯ㅜㅜㅜ 한 켠에 남아서 얼마나 아리셨을까ㅜㅜ

[카즈하짱]

나도 밤새 잠든사이에 엄마가 떠날까 전전긍긍 했으면서 무사히 아침이 오고 나면 그게 뭐라고 엄마 때문에 못잤으니 나 더 잘거라고 괜히 엄마한테 투정부렸던 것만 생각나네. 산책 한 번 같이 해주는 게 뭐라고 잠 그까짓게 뭐라고.

[변 백현 ,]

괜히 엄마한테 짜증냈던게 너무 미안해지고 ㅠㅠ 저 글 보니까 눈물만 좔좔나요 ㅠ

[본아베띠]

아 미친 ㅜㅜㅜㅜㅡㅜㅜㄴ눈물이 ㅜㅜㅜㅜㅜㅜㅜㅜㅜ안멈춰오

[CRUSH (크러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횽]

비상이다.......

[Chris Evans]

😭

[RunchRanda]

눈물나요...

[소서리스]

이건 진짜 글 쓴 사람도 언니도 엄마도 다 마음 저려요

[이정후♡]

비상이다..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

[22to25]

제목부터 슬퍼서 띄엄띄엄 봄... ㅠㅠㅠㅠ

[Dylan O'Brien]

😭

[칸타타빌레]

난 이해해요 ㅠ
막내가 어리광 부리고 싶었을거예요
어리광 안부리고 꾹 참는거보다 부리는게 더 나아요 ㅠ 어머니도 속상하지만 한편으로는 안도하며 이해해주셨을거예요..

[삐나삐나]

비상...

[둘라아]

그때라도 어리광 부리는 딸로서 시간을 보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마냥 어른인 척 했던 언니는 다른 방식으로 아파하고 있으려나.. 사람이 떠나면 남은 사람들이 추억은 하되 자책하거나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말로.

[과라파이]

좋은 말이네요

[슈가룬 바니룬]

ㅠㅠㅜ

[iwantthatredvelvet]

ㅠㅠㅠ

[채차니]

아 눈물나... ㅜㅜㅜㅠ

[kid4]

흑흑흑

[너 완전zzㅏ증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이 안 멈춰요ㅠㅠ 진짜

[쑨덕이]

처음에는 아픈 엄마에게 왠 오무라이스했는데 읽다보니 어떤 심정이었는지 알 것 같아요ㅠㅠ

[구스베리시나몬요거트]

버스 안인데 큰일났다 눈물멈춰

[사랑아탱구해]

처음에는 왜저래 왜 아픈사람한테 상처줘 이생각하다가 읽다보니 어떤 심정이었을지 너무 이해돼서 30분째 우는 사람 되버림… 아직도 을고있어요

[UZUHAMA]

하필 지하철에서 보다니

[이zㅐ현]

비상이다

[짜앙구]

아 회사 화장실에서 보다가 눈물나오네요ㅠ

[우주 그루브 룰루]

저희 집 상황이랑 비슷해서 슬프네요.. 저는 제가 장녀고 동생이랑 나이차이가 저렇게 많이 나진 않지만ㅎㅎ 다들 부모님 건강하실 때 많이 챙겨드리시길 바라용

[김연견]

ㅜㅠㅠㅠㅠ

[채옥]

아 속상하다...

[라떼맛 쿠키]

아 졸업식 가기전에 봤다가 너무 울어서 진짜 난처해졌네요 ㅜ 왜케 슬프지

[테스타 선아현]

저도 엄마가 해준 닭볶음탕이랑 김치찌개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ㅎㅎㅎ 어딜가도 그 맛이 안나요 어릴때 생각나서 엄마가 한 대로 주스 갈아봐도 맛은 비슷해도 같이 먹는 사람이 없으니 같은 만족감은 없더라고요

[라이언고슬고슬]

마음이 너무 아프다
나도 늙으면 엄마밥 먹고싶어서 울겠지..? 먹먹해진다..

[파워 쿨톤]

아 회산데 괜히 봤어...비상이다

[복권당첨예정]

아 ㅜ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저도 엄마가 해준 닭발만 자꾸 생각나요 ㅠ
닭발 먹고 싶으면 엄마한테 해달라고 해요ㅠ
레시피 받아가지고 해먹어보기도 햇는데 절대 그맛도 안나도 아무리 사먹어봐도 그 맛을 찾을 수 없어용

[우리 집 라이언이 단 댓글]

아…

[오아오아]

오무라이스로 말했지만 앞으로 엄마를 느낄수없다는 그 심정이 저런식으로 나온것같아요... 너무 안쓰럽네요ㅠㅠ

[수수.]

진짜 너무 슬퍼서 오열했어요...😭😭😭

[PINGU]

ㅠㅠ..

[모래멍]

비상이다 ..

[네이트 픽 중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

[핸들이고장난고양이]

볼때마다 눈물나...ㅠㅠㅠㅠ

[Louispartridge]

슬퍼요...

[세븐틴 (최)승철]

아... 진짜 눈물ㅠㅠㅠ 이상하죠 엄마가 한 음식이랑 레시피는 다 똑같은데도 그 맛이 안 나요

[메접 성공]

저도 엄마 없으면 본가 가기 싫을거 같아요.. 이번 명절에도 집 갔는데 엄마가 저 좋아하는 음식 풀코스로 해주고.. 그러면서 또 우리딸은 엄마가 좋아하는 걸 똑같이 좋아해서 좋아, 어쩜 이렇게 복스럽게 잘 먹는지 이런 말 하는데... 음식도 맛있는데 엄마의 따뜻한 말로 마음도 푸근하고 마음도 편해지고... 진짜.... 집에 갈때마다 항상 행복해요... 근데 이런 엄마가 없다고 생각하면..ㅜㅜ 저는 김치찌개, 동태국 생각날 거 같아요....

[투시팝]

아 회사에서 울엇네

[선물이]

😭

[푸루문]

저런 언니 진짜 싫다....
절대 이해가 안됌...
한두살차이도 아니고 열두살차이인데
사먹는 오므라이스말고 엄마표가 먹고싶은거 딱봐도 모르나

[찌만]

쓰니가 엄마표 먹고 싶어하는 거 아는데 엄마가 못 만들어주시니까 엄마 속상하실까봐 첨에 그렇게 말하신 것 같아요 ㅜ

[우아아]

엄마가 만든거 먹고싶은거 알지만 엄마도 해주고싶은데 몸이 아파서 못해주니 마음 아플까봐 넌 왜 엄마 속상하게하냐!!이거겠죠. 언니는 상처받을 엄마 마음을 좀 더 헤아린거구요.

[푸루문]

엄마의 마음만 헤아리고
계속 같이 보내야할 동생의 마음은 안헤아린거라 얘기하는거에요

그 상황에서 굳이 말 얹을필요있나요?
동생도 그걸 모를까요
오므라이스 하나로 떼 쓰는게 아니라
이제 자기는 엄마없이, 그렇게 지내야하는 마음을 표현하는거잖아요
결국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그 마음도 표현 못합니다

[우아아]

언니 입장에선 엄마가 아픈데 철없이 구는 동생이 밉고 아픈 엄마가 더 신경쓸 일이 없었으면 해서 속상했을수도 있죠.. 글쓴이도 엄마없이 지내야하는 속상한 마음은 그 이후에 울면서 표현했구요. 언니도 그 마음을 듣고 울러 나간거같다고하고..
셋 다 마음이 이해돼서 싫다고할거까진 없단거였어요.

[푸루문]

엄마랑 동생이랑 하는 얘기듣고 굳이 끼어들면서 그 자리에서 동생을 뭐라하는 행동도 이해안가고
오므라이스 해달라로 여러감정을 엄마와 나누는게 철없다고 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서
저런 스타일 언니 이해 안간다 싫다고남긴거에요

상처받을 엄마는 헤아리면서 상처받을 동생은 안헤아리니까요

비슷한 상황도 있었고
저는 저런 일들로 더이상 언니와 얘기하지않습니다
그래서 더 제 감정이 담겼나보네요

[야야냐냐]

이 글이 슬픈 이유는 한없이 철없고 애같아보이는 동생의 이면에 저런 슬픈 이유가 있어서 일것같은데용
인터넷에 엄마가 암걸렸다고 밥안해준다 이렇게만 올라오면 엄마아프신데 생각없다라고 언니랑 똑같은 말하는 사람 많을걸요??
언니 입장에서 이입하면 저런 동생 진짜 싫다.. 절대 이해안됨..한두살도아니고 스무살인데 엄마 아파서 오므라이스 못해주는거 딱봐도 모르나..이런 느낌일듯

[밍밍꾸]

대중교통인데 눈물나요..ㅠㅠㅠ

[장발미남이 세상을 구한다]

와 눈물 주르륵

[함민]

오므라이스 하나로 떼쓰는걸로 보이지만 엄마랑 헤어지기 싫다는 마음을 엄마가 만들어준 오므라이스에 빗대어서 말 한 것 같아서 울컥하네요

[뿌뿌뿌392]

그래두 부럽다 전 22살인데 엄마가 작년에 사고로 갑자기 돌아가셔서 그런 대화도 못 나눴어요 전날 나눈 대화가 엄마한테 성 떼고 불러달라고 정없다고 한게 생각나요 나도 엄마보고싶다

[오이이어]

뿌뿌야~

[오이이어]

밥잘머거~야채도잘먹고~햇볕도쐬고
하늘도보고~

[뿌뿌뿌392]

고마워요 ㅠㅠ엄마도 항상 제 건강 챙기셨었는데… 밥 잘 먹고 잘 살게요! 요즘 너무너무 우울했는데 덕분에 힘 얻구 가요 오이이어 님도 건강 잘 챙기시구 행복하세요 고마워요 너무

[오이이어]

다들잘지내고있어 어디에서든

[메롱메롱]

너무 슬퍼요
언니는 12년이나 엄마밥먹엇을거라고 하는게...

[밤비체리]

😭

[전정국(27/강아지)]

🥺

[한솔이삼]

회사에서 보다가 우는사람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