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담한별ll조회 2928l

윤 대통령 지명 인권위원 "일본 성노예 타령 자꾸 할 거냐” | 인스티즈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지난 11일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에 제출할 보고서 내용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다 알고 있는데 자꾸 (얘기를) 꺼내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이냐”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공식 사과와 법적 배상을 일본에 촉구할 필요가 있다는 보고서 내용을 문제 삼으며 “일본군 성노예제 타령을 할 거면 중국에 의한 성노예제, 반인륜적 범죄도 지적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김 위원 등이 끝내 반대하며 이날 보고서는 의결되지 못했다. 여성단체 쪽에선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이 상임위원은 보고서에 기술된 ‘외국인 가사노동자’ 관련 내용에도 이의를 제기했다. 보고서에는 ‘외국인 가사노동자를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제공해 고용하려는 한국에서의 입법 논의 및 정부 정책 방향이 이주 여성노동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내용이 기술돼 있다. 이 상임위원은 “우리나라가 인구 절벽 때문에 나라 전체가 폭삭 망하게 생겼다”며 보고서 내용에 반대한 것이다. 그는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한달에 칠십몇만원, 백만원 주고 동남아시아 여성들을 가사노동자로 쓰고 있는데, 그 동남아시아 여성들은 좋다고 간다”고도 했다.

두 사람이 반대하며 결국 이날 보고서 심의 안건은 결국 의결되지 못했다. 보고서는 오는 25일 전원위에 다시 상정될 예정이다.

여성단체 쪽에선 두 사람의 발언이 반인권적이라고 비판했다.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는 “지금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가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 상임위원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국가 관계, 국가의 이익에 따라 누군가의 인권은 보호받아야 하고 누군가의 인권은 보호받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80496?sid=102

추천


 
본인가족이 피해자중 한명이었어도 저런 소리가 나왔을까ㅋㅋㅋㅋ
할많돈없

3개월 전
Michael Scott  DUNDER MIFFLIN
진짜 이런 액기스들만 쏙쏙 뽑아내는 것도 능력이다
3개월 전
ㅋㅋㅋㅋㅋㅋㅋ진짜천하의 매국노 잡놈들이다 일본가라 진짜진짜 저런 게인권위원??? 그걸 지명한 게 대한민국 대통령??? 블랙코미디도 이정도면 욕하면서나가고 싶은데 이게 현실이라니...
3개월 전
~~
이건머야? 머하는애가 저기있나?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현 시점 1등 신붓감208 더보이즈 김영9:0380085 3
이슈·소식 현재 반응터진 핑계고 통신사 소신발언.JPG230 우우아아11:5651566
유머·감동 환불 그만좀 하라해서 화난 상류층 아저씨86 김규년8:3665455 0
유머·감동 일러스트레이터가 받은 오싹한 카톡80 유난한도전13:5030397 3
유머·감동 근데 대학축제 왜 ㄹㅇ 남돌 안부름68 Different15:0725154 0
"이 얼굴을 기다렸다고요?"…엔하이픈, '디아이콘'의 청춘물 nownow0302 04.17 10:11 2364 1
의사에게 들었던 충격적인 말들13 Twenty_Four 04.17 10:11 26382 3
'라이브 논란' 사쿠라 소신 발언에 '日멤 부정론'까지[스경X이슈]11 이등병의설움 04.17 10:10 13403 5
박나래, 이상엽 러브스토리에 "완전 끼부렸다” (내편하자3) 즐거운삶 04.17 09:01 7110 0
오늘자 한강대교 투신소동32 피지웜스 04.17 09:00 41735 0
고양이 근육병 강아지 의심 사례 뜨고 있음39 색지 04.17 08:56 22366 8
전설이 된 마티즈 과속사건89 비비의주인 04.17 08:32 48942 10
세월호 생존자들이 기억하는 친구들의 마지막 모습16 311329_return 04.17 08:25 25582 33
"누가 대마초를 권했나?"…유아인, 1월 21일의 입장차 nownow0302 04.17 08:12 3605 0
괄시받을까봐 두려워 조선족이라고 거짓말한 탈북민94 ♡김태형♡ 04.17 08:01 30845 28
화보찍다 현타 온 여자아이돌2 아포칼립스 04.17 07:26 8154 1
지드래곤, 7년 만에 솔로앨범 낸다…"하반기 컴백"12 세훈이를업어 04.17 06:33 10069 0
2024년 5월호 국내 주요 잡지 커버 모음 조조노잉 04.17 05:35 1774 0
노통 영결식때 울지 않았던 문재인대통령의 뒷얘기와 그의 강단5 풀썬이동혁 04.17 05:31 9509 5
개팔이 업자 등등 각종 논란 해명하는 못생긴 노을이 채널 주인4 세상에 잘생긴 04.17 05:27 15373 4
미국인이 만들었는데 한국 전통주로 취급됨162 편의점 붕어 04.17 05:09 40361 40
"여성 농업인, 남성보다 일평균 노동시간 더 길어" 사랑을먹고자 04.17 02:08 973 1
[단독] 전 남친 폭행에 '만신창이'…피해자 숨졌는데 가해자 풀려났다8 세훈이를업어 04.17 02:06 8187 4
사이렌 울리며 카페 간 구급차 결국 사과3 306463_return 04.17 01:33 11904 0
일본 핵폭탄 투하 사실을 보고 받은 미국 의회의 첫 반응1 NCT 지 성 04.17 01:16 4640 0
트렌드 🔥
전체 인기글 l 안내
6/22 18:48 ~ 6/22 18:5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