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라이팅이나 개념시누이 만들기 등등
단어 처음 들어본 여시들이 기혼 감성이라 생각하길래 글 써봄
여기서 시누라이팅(개념시누이)란?
남혈육이랑 결혼한 새언니/올케를 위해 부모님 입단속을 시켜 입을 막고
개념있는 시누이가 되기 위해 보여주듯 부모님을 호통주고 무안주고
하다못해 새언니/올케가 우리 부모님 욕을 해도 웃으며 맞장구 쳐주는
개념있는 시누이가 되기위한 덕목을 말함.
이렇게만 보면 여돕여로 해줄 수 있지 않나? 싶겠지만
예. 그렇게 해줬죠.
근데 비혼인 시누이들이 생각을 해보니 좀 억울한겁니다?
내가 결혼하라고 했나?
제일 좋은건 남혈육을 불매하고 모든 여자들이 비혼이면 된건데.
기혼들 커뮤니티 1티어인 네이트판만 보더라도
![시누라이팅, 개념시누이 만들기란? (feat. 비혼인데 남혈육이 있어 강제 시누이가 된 2030여자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4/03/12/9/d/2/9d29120261965eca35cf99f335654a3e.jpg)
![시누라이팅, 개념시누이 만들기란? (feat. 비혼인데 남혈육이 있어 강제 시누이가 된 2030여자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4/03/12/4/d/1/4d15c5a89e9781ec4d8949f6291c0052.jpg)
시댁, 시어머니 (시어머니 낮추는 말로 시라고 함), 시누이는
굉장히 활발한 소재고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게
악마같은 시댁
임
여기서 비혼인 시누이들은 어리둥절 한거지
당장 내 주변만 봐도, 그리고 우리집만 생각해도 요즘은 진짜 조심한다고 하고
명절도 밖에나가서 사먹는 집도 많고,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런데. 엄마아빠때랑 비교하면 많이 바꼈을텐데
왜 아직까지도 모든 시댁=악마화가 되어야만하고
우리 부모님을 낮춰부르고 욕하는 새언니/올케를 봐도
웃으면서 맞장구치고 같이 욕해주는게 개념의 덕목이 된거지??
우리 부모님인데???
![시누라이팅, 개념시누이 만들기란? (feat. 비혼인데 남혈육이 있어 강제 시누이가 된 2030여자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4/03/12/a/7/9/a797b2f19c04f45a7aa835e884513010.jpg)
시누이가 뭘 한것도 아니고
그냥 시누 4명 = 선입견 = 경악할만큼 최악인 집
인거임.
오히려 막내 남자가 40대인게 난 더 충격인데
포인트가 시누이 4명이야
이게 악마화된 시댁임
![시누라이팅, 개념시누이 만들기란? (feat. 비혼인데 남혈육이 있어 강제 시누이가 된 2030여자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4/03/12/f/8/0/f801a163a4da29a18188ac79dac6d496.jpg)
![시누라이팅, 개념시누이 만들기란? (feat. 비혼인데 남혈육이 있어 강제 시누이가 된 2030여자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4/03/12/d/f/2/df26d8b3b42d8ded4846423f9a84e3a7.jpg)
그리고 이건 개념 시누이의 모범집이라 생각하는 글...
![시누라이팅, 개념시누이 만들기란? (feat. 비혼인데 남혈육이 있어 강제 시누이가 된 2030여자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4/03/12/f/a/9/fa915fcaf1c1f8964c7eb853d8b2af60.jpg)
그리고 댓글까지 완성된 글
물론 해당글은 10년 전 글이니 참고 정도만
시누이가 물론 흔히말하는 시짜짓을 하라는게 아님
근데 10년도 넘는 기간동안
시누이는 착해야한다 배려해야한다를 듣고 살았고,
비혼인 시누이들이 이제 슬슬 깨닫고 벗으려고 하는거임
그냥 주절주절 써봄
끝.
+) 이댓글이제일완벽하다
![시누라이팅, 개념시누이 만들기란? (feat. 비혼인데 남혈육이 있어 강제 시누이가 된 2030여자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4/03/12/1/5/6/156b407865ccae1e6a983df1eb343c7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