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하는 매체 통한 견종 유행 시초는 이거였음
이게아마 2001년이었을거임
시츄대가족
그 다음 해에 나온 게 웅자의 전성시대
이때까지만 해도 코카 길거리에서 본 적 한 번도 없었음
진짜 안흔한 견종
5년 뒤가 나 고딩땐데 그 때 유기견 보호소에
코카 존~~~~~~~~~나 많았음 진짜로
그리고 일박이일 상근이
삼시세끼 산체
주병진 대중소
당장 생각나는 것만 이 정도
생명이 매체 영향 받아서 유행타는 것 부터가 기괴한데
저러고 몇 년 지나면 보호소에서 우르르 보이는 거 알지?
매체 통한 유행 외에도
요키 시츄 지금 길에서 어린 애들 보기 힘든 거 다들 느낄거야
그러고 나서 유행한 게 갈색푸들(꼭 애프리푸들이라고 했음ㅋ), 포메
그 담이 장모치와와, 비슷한 시기에 폼피츠
이후에 코기, 시바, 보스턴테리어,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 비숑, 실버푸들, 말티푸, 파티어쩌구들
지금은 꼬똥
진짜 기괴함 그 자체임
지금 보호소에서 보이는 품종견들 보면
뭐 몇 년 기다려 몇 백 주고 사왔다던 꼬똥도 몇 년 지나면 보호소서 보일지도ㅎㅎ
동물판매시장에 돈 보태주지말자 제발ㅠ
사지말고 입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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