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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이재명 후보의 가장 큰 특징은 공익추구형 정치인이라는 거죠. 공익 추구형 정치인들이 역사적으로 많지 않아요. 대권주자로 올라온 사람들 중에서는 굉장히 희귀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그럼 다른 민주당 후보들은 아니라고 보시는 건가요?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네, 아닌 사람이 많죠. 공익추구형 정치인이라는 느낌이 오는 사람은 이번에 보니까 추미애가 약간 그런 쪽 같고, 나머지는 사리사욕이 불타는 사람들이 많고, 혹은 공익추구형 같기는 한데 역량이 안돼보이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대권주자로 부상할 정도의 실력과 힘을 가진 동시에 공익추구형인 사람은 드물다는 얘깁니다.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공익추구형 정치인이 되려면 필수적인 조건이 있어요. 공적욕망이 사적 욕망보다 더 쎈 것 정도로는 잘 안돼요. 사적 욕망이 있다는 거 아니에요?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
어떻게 사적 욕망을 제로로 만듭니까?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제로가 아니라 승화시켜야죠.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아, 개인의 이익이 사회적 이익과 일치돼야 되는 거군요?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그렇죠. 일치되면서 녹아들어가는 거죠. 이러면 뭐가 좋냐면, 사적 욕망과 공적 욕망이 다르면 두 가지가 충돌할 수가 있고요. 때에 따라선 우선순위가 뒤집힐 수가 있어요. 근데 아예 뭉쳐서 하나가 되면 모든 심리적 에너지가 하나로 갑니다. 이재명 후보도 사적 욕망을 공적 욕망으로 승화시키는 데 성공한 사람이에요.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이재명 후보의 어린 시절 꿈은 매맞지 않는 삶이었죠. 선생님, 관리자, 판검사, 일단 밥 먹고 살자, 신분상승, 이런 소박한 꿈이었어요. 이재명 후보가 대학 가서 광주에 대해 알게되면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랬죠. 또 하나 충격 받았던 것이, 나의 삶, 가족들의 삶, 이웃들의 삶이 그들만의 잘못이 아니란 걸 깨달았다는 거죠. 이게 사회문제라는 걸 깨달은 거예요. 한 노동자가 너무너무 어렵게 살았는데, 그게 자기 팔자라고 생각하고 출세를 꿈꾸다가 어느날 책을 보다가 모든 노동자들이 그런 상황에 처해있다는 걸 알면 '아 나 혼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노계급의 문제구나' 라고 깨닫는걸 계급의식이 생겼다고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럼 이제 그 노동자는 인생이 달라지죠. 이재명 후보가 그거의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자기 인생 자체에 얼마나 한이 많아요? 자살 기도도 두 번이나 했고. 근데 그 원인을 안 거죠. 내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라는 거. 그러면 사적 욕망과 공적 욕망이 하나로 합쳐지는 거예요. 내가 매 맞고 싶지 않다는 사적 욕망이, 모두가 매 맞지 않는 사회로 가야되겠구나.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공익추구형 정치인들은 기본적으로 몇 가지 특징이 있어요. 첫째로 대권과 무관하게 정치를 시작하는 시점부터 뭔가 하고 싶어하는 게 있어요.  이재명 후보도 정치에 입문한 그 순간부터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해요. 예를 들면 기본소득도 대권주자가 되고 나서 갑자기 만든 게 아니지 않습니까? 성남시장 시절부터 얘기했던 거죠. 그런게 상당히 중요한데, 그게 잘한 거든 못한거든 어쨌든 그 사람이 하고 싶은게 보입니다. 뭔가를 아득바득 하려고 해요. 그래서 공익추구형 정치인들은 기본적으로 뭔가를 하고 싶어서 대권을 잡으려는 사람들이에요. 이재명 후보가 자주 하는 말 있죠? '나는 권력이 필요한 게 아니라 일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다. 권한 좀 줘라. 나 해보고 싶은 게 있다' 그 표현 자체가 전형적인 표현이죠.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반면에 사익 추구형 정치인들은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뭔가를 하려는 사람들이에요. 그 전에는 아무 것도 안해요. 국회의원이 되든 총리가 되든 아무 것도 안해요. 엄중 전략이죠. 그래놓고 대권주자가 되면 다 하겠다 그래요. 공약을 남발하죠.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그렇지 않습니까?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공익추구형 정치인의 두번째 특징은 개인적 손해를 두려워하지 않죠. 이해타산을 잘 안따집니다. 사욕을 위해서 정치하는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그니까 개인이 손해보는 걸 별로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감옥가는 거? 구속되는 거? 욕먹는거? 별로 안 무서워합니다. 왜냐면 해야될 게 있기 때문에. 사익추구형 정치인들은 어떻겠어요? 몸을 사리죠. 손해볼 짓을 안합니다. 그래서 사익추구형 정치인들은 안전한 길로만 가요. 공익추구형 정치인들은 좌충우돌합니다. 부딪혀요. 그래서 무모하다는 소리도 듣죠.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할 때 박근혜 정부시절에 지방자치를 역행하는 행동을 취하자 그걸 방해하면서 광화문에서 단식농성하지 않습니까? 그것도 굉장히 특이한 거거든요. 누가 그런 짓을 합니까? 성남시장 되자마자 모라토리움 선언하고 이런 것도 욕먹을 짓이거든요. 그런식으로 손해를 보는 걸 두려워하지 않죠.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그걸 어떻게 한다는거야? 했는데 실제로 해내니까 놀라운 거죠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계곡 철거도 욕먹을 가능성이 농후했던 거고, 근데 손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래서 정치하기 전에는 시민운동 하다가 구속도 몇번 됐잖아요? 그런 인생의 행로를 보면 안전한 길로 걸어와서 손해볼 일을 피하는 사익추구형 정치인들과는 다르다.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세번재 특징은 대중을 피하지 않는다는 거죠.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이런 정치인 만나기 쉽지 않잖아요.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왜냐하면 공익추구형 정치인들은 부끄러울 게 없어요. 자기 공익을 위해서 정치하기 때문에 하늘을 우러러 떳떳해. 그러니까 대중을 피할 일이 없어요. 예전에 노무현 전대통령이 대중을 안 피했어요. 반대자들도 만나고. 퇴임 후에도 봉하마을에서 계속 사람들 만나고. 왜, 자신 있거든 자기가. 능력이 떨어져서 못한건 있어도 나쁜 마음을 가지고 한 일은 없다고 생각하는거죠, 스스로.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그런 마음을 국민들에게 이해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잖아요?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그렇죠.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이번에 이재명 후보가 가족에게 쌍욕했던 일에 대해 설명하면서도 자기는 더 설명할 거다, 계속 설명하면 이해해주실 거다, 이런 표현을 하더라고요?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노 전대통령도 반대시위자를 만나서 대화를 시도했었습니다. 이재명도 비슷해요. 예를 들면 성남시장 되자마자 시장실을 2층으로 옮겼죠. 1층은 로비라서 안되니까 옮길 수 있는 가장 낮은 곳으로 옮겼어요. 그때 시청 직원들, 경찰, 검찰 다 반대했다 그래요. 이유가 황당하지만 현실적인 이유예요. 점거 농성 당한다고. 시장실이 낮은데 있으면 민원인들이 들어오기 쉽지 않냐. 1년 내내 점거될 수 있다. 근데 강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점거 농성에 시달렸죠. 계속 점거를 당했는데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개방하자마자 점거를 당했다고ㅋㅋㅋ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그런데 계속 대화를 시도해요. 다 들어주는 건 아니고, 들어줄 수 있는 건 들어주고, 법을 위반하는 억지는 안받아주고 계속 대화를 합니다. 나중에는 점거농성이 없어졌어요. 그때 한 얘기가 국민들이 얼마나 억울하면 농성까지 하러 오겠냐. 들어야 되지 않냐. 대화를 풀 수 있지 않냐. 그니까 자기가 공익을 위해 정치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있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이재명 식의 독특한 정치 스타일이 나오죠. 문제가 생기면 사람들 직접 만나서 해결하는 스타일. 계곡철거. 경기대 학생들과의 대화. 문제가 생기면 문제를 피하는 게 아니고, 비서관이나 경찰한테 대신 해결하라고 하지 않고, 자기가 가서 설득해요.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사익추구형 정치인들은 사람들 만나는 걸 두려워해요. 자기가 자기를 알거든. 그래서 퇴임후 대통령들이 대중을 만나는 일이 없어요. 노무현 전대통령 말고는. 노무현 전대통령은 열어놓고 만났잖아요. 자신 있다는 얘기거든요. 이명박이 그래봐요, 돌맞지.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공익추구형 정치인의 네번째 특징은 국민에 대한 강력한 연대감이 있다. 당연하겠죠. 국민을 위해 정치하니까. 노무현 전대통령은 그야말로 연대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인권변호사 시절에도 노동자를 위해서 일을 많이 했고.. 근데 그래도 노 전대통령은 지식인, 엘리트로서 밖에서 국민들을 바라보면서 연대하는 연대감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근데 이재명 후보의 경우에는 굉장히 독특한 건데, 거의 일체감이에요. 연대감이라기보다는. 내가 밖에서 연대하는 게 아니고 자기도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심리가 있는 거죠. 무의식적으로. 왜냐하면 살아온 인생의 내력 자체가 노동자로서 살아 왔고, 지금 가족들도 다 노동자들 아닙니까? 다 어렵게 살잖아요. 가정환경이 그야말로 배경이 전혀 없는 집안인데, 저소득층.. 친구들도. 소년 노동자 시절 친구들과 연락하고 있다는 얘기 듣고 좀 놀랐거든요? 굉장히 중요한 거거든요. 이명박 같으면 가난했던 시절의 친구들 다 끊지 않았겠어요? 가난을 혐오하니까. 이재명은 그렇지 않으니까 연락을 하는 거 아니에요.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2016년 12월 3일에 있었던 박근혜 탄핵 6차 촛불집회때 이재명 후보가 연설하거든요. 여기서 이런 얘기를 해요.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촛불집회 6차까지 갔으면 뜨거울 때 아니에요? 일반적인 연설자들은 이럴때 심리적으로 고양돼요. 그럼 자기 본심이 많이 나옵니다. 흥분해가지고. 그래서 이 연설에 본인의 본심이 많이 들어가 있을 거라고 전제하고 이 연설의 특이점을 이야기하고 싶은데, 일반적인 정치인들은 노동자에 대해 얘기할 때 이렇게 얘기합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우리 노동자들은' 이런 식으로 해요. 나는 밖으로 나와 있고 노동자와 떨어져 있는 거예요. 근데 이재명후보 연설 보세요. '우리는', '우리의' 자기가 그 안에 들어가 있어요.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이재명 후보가 그 뒤로 흥분이 가라앉고 나서는) 이런 말 잘 안하는데ㅋㅋㅋㅋ 흥분상태라서 속 말이 나온 거예요. 그니까 자기를 아직도 노동자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노동자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이건 일체감이에요. 연대감이 아니고. 굉장히 강한 공익추구형 정치인이다. 다시 말해서 사적 욕망 때문에 국민을 배신할 가능성이 별로 없다.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는 역량에 달렸겠지만. 

 

심리학자가 직접 캐해하는 공익추구형 정치인으로서의 이재명 | 인스티즈

사람들이 이재명 보고 욱한다, 공격적이다 하잖아요. 이거는 나쁘다 좋다를 판단할 수 없는게, 누구한테 공격적이냐가 중요한 거 아닙니까? 이재명 후보가 국민들한테 공격적이면 문제가 되겠죠. 근데 기득권층, 나쁜놈들한테 공격적인 건 문제가 안돼요. 우리집 진돗개가 주인한테는 순한데 강도나 나쁜놈한테 굉장히 공격적이거든요. 그럼 명견이라고 하잖아요. 정치인은 국민의 머슴 아니에요? 국민에게는 한없이 순종적이고, 국민의 이익을 해치는 나쁜놈들은 공격해야 하지 않아요? 공격을 안하면 그게 수준이 떨어지는 거죠. 국민의 머슴으로서 자격이 없죠. 정치인들이 과연 어떤 점에서 누구와 싸우느냐를 봐야지, 공격적 성향의 존부를 따지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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