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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챀호  포챸포챸
흰우유 못 먹는데도 눈앞에서 다 마시고 우유곽 정리해야 자리로 보내주던 교사 생각남
1개월 전
급식 남기지 말라고 밥 남긴거 모아가지고 몰래 버리다 걸리면 반찬이랑 국 섞인 그상태로 다 먹으라던 선생님..ㅋㅋㅋ
1개월 전
라떼발언 정말 싫어하는데..
근데 저희 어릴 때 교사들은 못된 교사 정말 많았어요…지금 아무리 교권이 바닥이라고 해도 그때만 생각하면 체벌이랑 무조건 압수+패딩 화장품 안돌려주고 버리기 이런건 당연히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1개월 전
그렇다고 해서 교권 추락이 정당화되진 않죠.. 학생 인권과 교권 모두 다 존중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 같아요
1개월 전
제 친구는 무려 유치원때 그랬다네요...못먹는 음식이 있고 쌤이 억지로 먹여 토했었는데 그것도 먹으라 했다고....손바닥도 때리구요....ㅠㅠ저는 듣고 경악했습니다...그래서 그 음식은 평생 못먹겠대요...
1개월 전
장욱  스승님 바람피우지마
초딩 때 순대가 그렇게 먹기 싫었는데 억지로 먹였어요
지금도 못 먹는데 냄새도 못 맡는 음식을 억지로 입에 넣었습니다ㅜㅜ

1개월 전
@highlight_dnpn  완전체=군필돌💙💛💚💜
잘못은 그 시절 선생들이 하고 피해는 고스란히 그 아래서 공부하고 버티고 자라 더 좋은 선생이 되고싶어하는 선량한 교사들이 받으니 요즘의 문제가 생기는 거겠죠.

그러나 애초에 저 트윗 쓰신 분은 그저 플 없이 본인의 과거 이야기를 꺼냈을 뿐인데 갑자기 요즘 교사 머리채 잡힌다며 고나리하고 요즘 교사의 피해를 논하는 건 조금 웃긴 것 같긴 합니다.. 여기에도 그런 반응이 있네요

1개월 전
교실내에서 선생님의 최애에게 신체폭력 당하고 살려주세요를 반전체가 듣도록 소리지르고 매번 도와달라고해도 못봤다고하던 선생님 밑에서 자란 저는... 나도 그렇게 컸는데 왜 학폭이냐부터 드러눕는 학부모 달래주고 살해협박듣는 교사가 되었습니다 적어도 그렇게는 안살아요 사람이라면 죽을때까지 타인과 교류할수밖에없을텐데 돌려받길바랍니다
1개월 전
저런 교사때문에 지금 교사들 고생하고있습미다 허허.... 같은 교사라고 불러주고싶지도않네요 저도 제가 당했던거 생각나서 우리 애들한텐 그런거 못느끼게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제발 유병장수하셔요~
1개월 전
미친마카롱  마카롱대박
저한텐 자기 수저 설거지 시켰어요 그걸로 저희 엄마가 빡쳐서 무단결석 시킴,,
1개월 전
초등학교때 담임이 가르쳤던 말괄량이 학생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전 아무것도 안했음에도 사고뭉치 취급받았어요 다른 학생들과 같은 행동을 해도 저만 남아서 반성문을 써야했습니다
1개월 전
중학교 시절 렌즈를 꼈다는 이유로 담임선생님께 온갖 쌍욕을 들으며 머리채를 잡혀 교무실로 끌려가 회초리를 맞고 학생 선생님 다 돌아다니는 복도에 2시간동안 무릎꿇고 손들고 있는 벌을 받았었는데, 고등학교 올라가서 학교폭력 예방교육 때 그 선생님이 오셨더라구요ㅋㅋㅋ그래서 정말 어이없었던 기억이 나요 애들끼리만 하는게 학교폭력인가 나는 분명 저 선생한테 폭력을 당했었는데..하고요ㅋㅋㅋ
1개월 전
먹는거갖고 고문하는 쌤 꽤 보이네여.. 저도 생각나서 써보자면 진짜 애기때 유치원에서 밥먹는데 너무 배불러서 그당시 식판 국쪽에 음식 몰아두고 버리려는데 절 잡더니 국쪽에 몰아넣은 음쓰된 그걸 다 먹고 검사받아야 보내준다 하더라구요..? 꾸역꾸역 헛구역질 하며 울고 먹고 반복했던 기억이 아직도 있어요..
1개월 전
세분튄  꽉잡아줘권순영
단소 소리 못낸다고 발바닥 때리던 음악선생님....
지금생각하면 그게 뭐 큰 잘못이었나

1개월 전
박웅웅  배고프다 웅웅
저는 중학교때 시험 50점 이하인가 였던 애들 교단으로 불러서 부모님 두분 다 계시는지, 직업은 뭔지 물어보던 도덕쌤이 생각나네요. 그때 반애들 다 충격받았고 앞에 불려나간애들도 펑펑 울었고요..
1개월 전
저랑 똑같은 경험 갖고 계셔서 깜놀...
저듀 한달 뺏기고 문자 내용 다 읽어보셨는지 대뜸 불러서 누구누구랑 사귀니? 하시면서 웃으셨는데 진짜 소름이었던,,

1개월 전
나한테만 착한건  서한건💙
저따위 교사들은 지금 장학사든 교감 교장이든 떵떵거리고 살고 저 교육을 받았던 학생들은 부모가 되서 공교육 욕하고 초임교사들한테 난리치고 윗들이 죽어야됨
1개월 전
걸어다니는산딸기  강찬희•내남편
생리통 땜에 체육 못하겠다고 (진심 자궁 이탈하는줄) 했더니
엎드려뻗쳐 시키고 흙 묻은 운동화로 내 어깨 발로 차던 체육련..
지도 생리통 알꺼아냐
말로 안된다고 빠지지말라고 하던지
걍 냅다 발로 차버리기

1개월 전
초딩때 진짜 끔찍한 선생님 만나서 아직도 그때 일로 깍두기 너무 싫어해요
1개월 전
금준현  우주최강귀요미
급식 검사하던거 진짜 이해안가요.....초딩때 다먹고 검사맡아야되는게 너무 싫어서 맨날 엄청 천천히먹고 담임 간다음에 나갔음
1개월 전
연하준  Paradox Live
나도 왼손잡이라고 맞았는디 ㅎ
1개월 전
트위터발 주작...
1개월 전
콧구멍   *:・゚✧*:・゚
맞아요 급식 고문 꽤 흔했던 것 같아요.. 당하는 친구들은 엄청 힘들어했었는데. 별거 아닌 일로 축구공으로 머리 맞기도 하고..
같은반 친구들 연애사로 반 전체가 책상 위에 올라가서 의자 들고 무릎 꿇기도 하고..ㅜ(도대체 난 왜 ㅜ)
권력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다보니 그 반작용으로 과보호가 심해졌죠.. 교권과 학생 인권의 중간을 찾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1개월 전
토마토 못먹는데 수요일 그놈의 잔반 없는 날 ㅋㅋ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이 해가 지도록 집에도 못갔음 아직까지 그 선생이 누가 이기나 보자~ 난 상관없어 하던게 기억남 결국 입에 머금고 나와서 화장실에서 토하고 겨우 풀려났음
1개월 전
이쟁찌  동방예대실음14학번 SF9재윤
학생 시절 내내 반장했는데 별별 선생 다 있었음 ㅋㅋ
반장 부반장 학부모들 주기적으로 미화 오고 그랬던 시절 .. 엄마한테 처음엔 반에 필요한 거 자잘한 거 얘기하더니 하다하다 자기 집에 필요한 생활용품까지 사다 바치라는 선생 있었는데 그날 이후로 엄마가 학교 안 오니까 그 다음 학기에 내가 반장하겠다고 손 들어도 개무시하고 ㅋㅋ 졸업식 날 담임 아닌 선생님들이 반 돌면서 인사하는데 나랑 똑같이 그 선생 반 학생이었던 다른 친구들한테는 하나하나 인사해주고 나만 인사 안해주고 나가버림 ㅋㅋ 나이 마흔 넘어서 초딩한테 그러고 싶은가 ㅋㅋ 진짜 체벌 .. 이런 건 걍 그때는 체벌이 됐으니까 .. 하는데 선생 답지 못하게 짜치던 치졸함의 끝이 더 기억에 남음

21일 전
몬먹어도 고  다시 만나요
전 초등학교 1학년때 담임쌤이 체벌로 복도에 압정 뿌리고 줍게 했던 기억이 너무 생생해요 여러 체벌 겪었지만 그게 제일 선명한 기억이네요
2일 전
이건 진자 사이코네요
어제
남기지 말라고 어거지로 먹여서 헛구역질 하면서 다 먹었는데…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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