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Differentll조회 18722l

[전문] 유정 "브브걸 수만번 고민, 마침표 찍습니다” | 인스티즈

유정 SNS

가수 유정(남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한 심경을 전했다.

유정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유정) 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릴 순 없지만 스스로도 갑작스러운 일임과 동시에 그동안 수백번 수만번 고민해왔던 일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애초부터 속이 작아 두려움도 많고 생각도 걱정도 많은 저는 늘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걸, 그와 동시에 혼자서 무언가를 해 나가는걸 굉장히 두려워 했던 것 같아요”라며 “그러나 저는 오늘 후로 사랑하고 소중했던 저의 과거를 이 곳에 남겨두고, 앞으로 또 사랑하고 소중해야 할 저의 다음 스텝을 밟아갈 생각입니다”고 말했다.

유정은 “앞으로 민영언니, 은지 그리고 유나가 만들어 갈 브브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늘 이곳에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유정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유정입니다.

많은 고민 끝에 글을 올리네요..!

저는 4월부로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유정) 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늘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신

피어레스이자 쁘이들, 공주들께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같이 약속한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릴 순 없지만

스스로도 갑작스러운

일임과 동시에 그동안 수백번 수만번

고민해왔던 일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애초부터 속이 작아 두려움도 많고

생각도 걱정도 많은 저는

늘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걸 ,

그와 동시에 혼자서 무언가를 해 나가는걸

굉장히 두려워 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저는 오늘 후로 사랑하고 소중했던

저의 과거를 이 곳에 남겨두고,

앞으로 또 사랑하고 소중해야 할 저의

다음 스텝을 밟아갈 생각입니다.

잘못 된 점은 잘못이라고 꾸짖어주시는대로,

칭찬받아 마땅한 부분은 어깨를 토닥여주시는대로

모두 겸허히 받아드리고

앞으로도 제 스스로를 잘 키워 나가겠습니다.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투덜 댔던 순간도,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가 가득했던 순간도,

제 인생에 모두 한 챕터로 남았고

앞으로의 또 다른 제 이야기를 써 나가야 함에

사실은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크지만

실수 해 가며, 또 그런 나를 사랑 해 가며

여태 그래왔듯 또 스스로를 다독여가며

앞으로도 열심히 걸어가보겠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워너뮤직과

함께 해준 멤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영언니, 은지 그리고 유나가 만들어 갈

브브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늘 이 곳에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

정말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4230813003&sec_id=540301&kakao_from=mainnews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임웅재  임시완죽도록사랑해.
응원해요!
1개월 전
응원합니다진
1개월 전
백장미  🥀
👍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정보·기타 생년월일로 알아보는 퇴사 사유173 308624_return9:0042613 0
이슈·소식 민희진 비비 고준희씨, 욕설 내뱉으니 속이 시원했나요?136 우우아아12:5935744 2
유머·감동 이정도 코디 본인한테 꾸안꾸인지 꾸꾸꾸인지 말하는 달글111 다시 태어날13:2525963 0
유머·감동 시어머니가 교회 다니면 한달에 500씩 용돈 준다 하면103 +ordin11:5829159 4
유머·감동 쿠팡 로켓배송 철수 예고.jpg91 맠맠잉15:0922904 2
웬 내선일체 포스터? 서울 주점간판 논란…서경덕 교수 "문제 있다"1 태 리 05.27 08:48 1362 2
오늘자 임영웅이 콘서트 말미에 직접 언급한 진행요원.twt10 XG 05.27 08:21 10653 4
토착왜구 일빠들이 외면하는 일본의 모습3 유난한도전 05.27 07:06 9956 5
[단독] 차두리, 내연 문제로 고소전 휘말려 망고씨 05.27 05:26 3969 0
성경김이 일본에 수출을 못하는 이유1 박뚱시 05.27 04:24 1343 1
개말라 창시자격인 모델도 이제 별로 안말라보여서 충격임2 배진영(a.k.a발 05.27 02:38 17321 2
윤 대통령, 일본 총리에게 '라인' 사태 꺼냈다"외교 사안 아냐" 남준이는왜이 05.27 02:29 855 1
발매 20년만에 역주행 중이라는 팝송 션국이네 메르 05.27 02:20 1816 0
김호중 구속으로 망한 동네6 ♡김태형♡ 05.27 02:07 11198 3
"'칼 내려놔' '그러면 안돼' 설득하니 한참 망설이다가”…母 살해 시도한 40대 ..1 無地태 05.27 01:58 6136 0
'까르보불닭' 미국서 품귀현상…뉴욕타임스도 주목2 311103_return 05.27 01:54 4157 0
알고 보면 놀라운 한국 자전거 절도 실태3 311869_return 05.27 01:49 3042 0
330억짜리 다이아몬드2 편의점 붕어 05.27 01:23 2433 0
도대체 구석기 축제를 누가 왜 가길래 30년씩이나 유지되어 온 것인가 궁금했는데....6 성종타임 05.27 01:22 6730 7
CCTV 9대 현관에는 없었다 강형욱 해명에 PPT 반박1 요원출신 05.27 00:52 2709 0
소방대원 방화로 인한 산불로 137명 사망16 하품하는햄스 05.27 00:51 18208 2
박근혜 탄핵 진행 과정 하품하는햄스 05.27 00:28 1586 2
남들과 달리 홀로 산으로 간 펭귄2 옹뇸뇸뇸 05.27 00:20 1936 2
토성의 고리, 2025년 봄에 사라진다6 게임을시작하 05.27 00:16 3896 0
육군 훈련소에서 얼차려 받던 병사 사망 호수오리 05.27 00:12 3264 0
전체 인기글 l 안내
6/14 18:26 ~ 6/14 18:2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이슈·소식 인기글 l 안내
6/14 18:26 ~ 6/14 18:28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