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Differentll조회 18706l

[전문] 유정 "브브걸 수만번 고민, 마침표 찍습니다” | 인스티즈

유정 SNS

가수 유정(남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한 심경을 전했다.

유정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유정) 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릴 순 없지만 스스로도 갑작스러운 일임과 동시에 그동안 수백번 수만번 고민해왔던 일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애초부터 속이 작아 두려움도 많고 생각도 걱정도 많은 저는 늘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걸, 그와 동시에 혼자서 무언가를 해 나가는걸 굉장히 두려워 했던 것 같아요”라며 “그러나 저는 오늘 후로 사랑하고 소중했던 저의 과거를 이 곳에 남겨두고, 앞으로 또 사랑하고 소중해야 할 저의 다음 스텝을 밟아갈 생각입니다”고 말했다.

유정은 “앞으로 민영언니, 은지 그리고 유나가 만들어 갈 브브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늘 이곳에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유정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유정입니다.

많은 고민 끝에 글을 올리네요..!

저는 4월부로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유정) 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늘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신

피어레스이자 쁘이들, 공주들께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같이 약속한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릴 순 없지만

스스로도 갑작스러운

일임과 동시에 그동안 수백번 수만번

고민해왔던 일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애초부터 속이 작아 두려움도 많고

생각도 걱정도 많은 저는

늘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걸 ,

그와 동시에 혼자서 무언가를 해 나가는걸

굉장히 두려워 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저는 오늘 후로 사랑하고 소중했던

저의 과거를 이 곳에 남겨두고,

앞으로 또 사랑하고 소중해야 할 저의

다음 스텝을 밟아갈 생각입니다.

잘못 된 점은 잘못이라고 꾸짖어주시는대로,

칭찬받아 마땅한 부분은 어깨를 토닥여주시는대로

모두 겸허히 받아드리고

앞으로도 제 스스로를 잘 키워 나가겠습니다.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투덜 댔던 순간도,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가 가득했던 순간도,

제 인생에 모두 한 챕터로 남았고

앞으로의 또 다른 제 이야기를 써 나가야 함에

사실은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크지만

실수 해 가며, 또 그런 나를 사랑 해 가며

여태 그래왔듯 또 스스로를 다독여가며

앞으로도 열심히 걸어가보겠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워너뮤직과

함께 해준 멤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영언니, 은지 그리고 유나가 만들어 갈

브브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늘 이 곳에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

정말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4230813003&sec_id=540301&kakao_from=mainnews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임웅재  임시완죽도록사랑해.
응원해요!
1개월 전
응원합니다진
1개월 전
백장미  🥀
👍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5년동안 연락 안하고 지내던 친구가 갑자기 카톡으로 잘 지내냐고 물어봄204 진짜대박9:2676652 2
유머·감동 출연자 전원이 틀린 문해력문제150 308679_return14:0855362 3
이슈·소식 정부의 '여학생 1년 조기입학' 소식 들은 이재명 반응.jpg192 레츠게리따피13:2664405
이슈·소식 이번주 금쪽이 역대급 충격 영상..jpg172 우우아아15:3261479 27
유머·감동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죽은 과정155 꾸쭈꾸쭈9:0086747 2
항소심에 전부 탄원서 제출한 최태원 노소영 세 자녀들12 게터기타 06.01 23:19 12470 12
최태원-노소영의 '훔친 돈' 나누기5 어니부깅 06.01 23:18 13803 4
푸바오 영상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에 개시 다시 태어날 06.01 23:18 357 2
'3% 물가' 잡으려 이미 1천억 '순삭'…올해 예산 상반기에 다 써버릴판1 311344_return 06.01 22:45 878 1
일본, 초고농도 방사선 뿜는 '핵쓰레기' 꺼낸다…"무려 880톤 쌓여있어" [포착]..1 맠맠잉 06.01 22:43 657 1
흡연자들이 욕먹는 이유 친밀한이방인 06.01 22:42 1040 1
팬미팅에서 사쿠야 레전드 릴스 따라한 유우시 퇴근무새 06.01 22:37 701 0
보그 홍콩 공식 인스타 계정에 올라온 블랙핑크 지수 6월호 화보 및 커버2 한 편의 너 06.01 22:31 1879 0
이재명 "국민이 힘 모아 대통령의 사적 권한 남용 심판해야" +ordin 06.01 22:12 358 1
변호사가 예상 해보는 12사단 여중대장 형량3 위례신다도시 06.01 21:41 3240 0
한국 재벌가 세기의 결혼이자 이혼 투탑.jpg9 키토제닉 06.01 21:40 15009 3
최근 조회수 500만 넘게 나온 눈웃음 연예가중계 06.01 21:29 1010 0
남초에서 지금 엄청 욕먹는 글3 나만없어고영 06.01 21:23 4415 5
미국이 걱정하던 동북아 최악의 시나리오.jpg1 06.01 21:14 2721 0
무당이 살던 집 2억 500만원에 매입한 김대호 아나운서 (나혼산 그 집 맞음)4 유기현 (25) 06.01 21:12 13060 6
큰일남 진짜 나라망함197 윤정부 06.01 21:10 111125 34
웹툰 "팔이피플" 국뽕 유튜버 제임스 근황19 S.COUPS. 06.01 20:43 25828 3
"김치찌개 더 주세요"라는 기자에 국민이 느낀 모욕감75 판콜에이 06.01 20:39 55491 7
에버랜드와 강바오도 뒤통수맞은 이유(푸바오 생활환경 사기)4 Twenty_Four 06.01 20:08 3197 4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10대 검거…"재미 삼아”9 태정태세문단 06.01 20:02 660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