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Differentll조회 18513l

[전문] 유정 "브브걸 수만번 고민, 마침표 찍습니다” | 인스티즈

유정 SNS

가수 유정(남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한 심경을 전했다.

유정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유정) 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릴 순 없지만 스스로도 갑작스러운 일임과 동시에 그동안 수백번 수만번 고민해왔던 일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애초부터 속이 작아 두려움도 많고 생각도 걱정도 많은 저는 늘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걸, 그와 동시에 혼자서 무언가를 해 나가는걸 굉장히 두려워 했던 것 같아요”라며 “그러나 저는 오늘 후로 사랑하고 소중했던 저의 과거를 이 곳에 남겨두고, 앞으로 또 사랑하고 소중해야 할 저의 다음 스텝을 밟아갈 생각입니다”고 말했다.

유정은 “앞으로 민영언니, 은지 그리고 유나가 만들어 갈 브브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늘 이곳에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유정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유정입니다.

많은 고민 끝에 글을 올리네요..!

저는 4월부로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유정) 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늘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신

피어레스이자 쁘이들, 공주들께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같이 약속한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릴 순 없지만

스스로도 갑작스러운

일임과 동시에 그동안 수백번 수만번

고민해왔던 일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습니다.

애초부터 속이 작아 두려움도 많고

생각도 걱정도 많은 저는

늘 누군가에게 피해가 되는걸 ,

그와 동시에 혼자서 무언가를 해 나가는걸

굉장히 두려워 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저는 오늘 후로 사랑하고 소중했던

저의 과거를 이 곳에 남겨두고,

앞으로 또 사랑하고 소중해야 할 저의

다음 스텝을 밟아갈 생각입니다.

잘못 된 점은 잘못이라고 꾸짖어주시는대로,

칭찬받아 마땅한 부분은 어깨를 토닥여주시는대로

모두 겸허히 받아드리고

앞으로도 제 스스로를 잘 키워 나가겠습니다.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투덜 댔던 순간도,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가 가득했던 순간도,

제 인생에 모두 한 챕터로 남았고

앞으로의 또 다른 제 이야기를 써 나가야 함에

사실은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크지만

실수 해 가며, 또 그런 나를 사랑 해 가며

여태 그래왔듯 또 스스로를 다독여가며

앞으로도 열심히 걸어가보겠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워너뮤직과

함께 해준 멤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영언니, 은지 그리고 유나가 만들어 갈

브브걸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늘 이 곳에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

정말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4230813003&sec_id=540301&kakao_from=mainnews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임웅재  임시완죽도록사랑해.
응원해요!
14일 전
응원합니다진
14일 전
백장미  🥀
👍
14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한국 애니업계 사망선고487 아야나미05.11 21:4575109
팁·추천 임산부에 구더기 등 벌레를 넣어 태아를 얼마나 갉아먹는지 보는 실험을 한....445 윤정부05.11 19:2281461
유머·감동 진짜 인생 ㅈ된듯한 피프티피프티 이탈 멤버 3인과 안성일173 마유05.11 18:3680608 35
이슈·소식 "엄마, 할아버지가 만졌어"…CCTV 돌려본 母 경악했다122 따온05.11 17:4966221 21
유머·감동 칼에 안찔리고 안전이별 하는방법좀 알려주라134 하품하는햄스05.11 13:5973857 4
韓 기업 日에 뺏기고 中과 나누고1 중 천러 1:31 546 0
이정재가 말한 중년 배우의 멜로가 대부분 불륜이라는 건 사실일까4 패딩조끼 1:25 8248 1
무명배우,신인배우만 보면 번호 따간다는 톱스타16 950107 1:25 23915 28
외모는 외국인, 알맹이는 한국인.jpg3 wjjdkkdkrk 1:22 3918 0
대리설렘 미쳤다는 투디고딩1 아니아니아니 1:19 4475 3
요새 심각하다는 커뮤 분위기1 +ordin 1:17 1338 1
주말알바하다 걸린 대학원생3 헤에에이~ 1:16 3939 0
현실에 존재하는 개사기 금속1 이차함수 1:14 1408 0
담배보다 중독성이 강한 식품 호롤로롤롤 1:13 1994 1
의사가 알려주는 뱃살 빼는 방법19 qksxks ghtjr 1:10 24177 9
30대초반 남자인데 운전면허 없으면 이상한가요?1 성우야♡ 1:09 429 0
나훈아 얼굴에 흉터가 진 이유2 311344_return 1:05 2405 0
점점 늘어나는 사무직 그만두는 사람들.jpg27 태래래래 1:04 20369 25
진짜 막무가내로 밀어 붙였던 대한민국의 정책1 풋마이스니커 1:04 1570 0
샤가이 회식 올 수 있나?2 쇼콘!23 1:00 394 0
서양 밀국 환상 현실 = 서양은 사교성 떨어지면 못살아남음9 311869_return 0:59 4455 2
순간접착제 과대포장1 언더캐이지 0:54 2108 0
설사아메리카노 하나 주세요3 311354_return 0:54 962 0
폐교 될 뻔한 대학교 개같이 부활한 사건 녹색바람 0:51 1288 0
옳게된 미국 제빵사1 알케이 0:50 206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