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은 초등학생때 영국에서 살았는데
학교 아이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함
어쩌다 한번 당한게 아니라 왕따였음
"너희 나라엔 이런거 없지?" 하며 강제로 서민정 입에 콜라를 들이붓거나
바닥에 떨어진 금발 머리카락을 갖다 대며 너한테 없는 거니까 고맙다고 말하라는 등
아무도 놀아주지 않아서 혼자 소심하게 생활 했다고 함
그렇게 계속 따돌림을 당하고 살았는데
어느날 어김없이 영국초딩들이 또 시비를 털러 옴
난 네 얼굴이 왜 노란 줄 안다
너네 엄마가 네 얼굴 후라이팬으로 지졌지?
항상 당하고만 있던 서민정은 이번엔 받아침
난 네 얼굴이 왜 하얀 줄 안다
너네 엄마가 우유 먹고 토했지?
라고 말한 뒤 책걸상을 마구 집어 던짐
싸움 구경하려고 몰려온 초딩들이 그 광경을 보았고
그 후로 괴롭힘은 끝이 남
작가 김일중의 스타 토크 인터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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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엄마가 햄버거 사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