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판콜에이ll조회 2803l 1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54565?sid=102

"굳이 못 갈 이유가..." 광복절 일본행 비행기 타는 청년들, 왜? | 인스티즈

"굳이 못 갈 이유가..." 광복절 일본행 비행기 타는 청년들, 왜?

"연차를 써서 광복절에 가려고요. 일정이 짧은 해외여행은 일본이 제격 아니겠어요?" 직장인 김모(35)씨는 요즘 일본어를 맹연습 중이다. 광복절인 15일 두 친구와 일본 오키나와로 '호캉스(호텔

n.news.naver.com



"굳이 못 갈 이유가..." 광복절 일본행 비행기 타는 청년들, 왜? | 인스티즈


"연차를 써서 광복절에 가려고요. 일정이 짧은 해외여행은 일본이 제격 아니겠어요?"

직장인 김모(35)씨는 요즘 일본어를 맹연습 중이다. 광복절인 15일 두 친구와 일본 오키나와로 '호캉스(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떠나기 때문이다. 오키나와는 태평양전쟁 당시 조선인 강제징용 피해가 특히 컸던 곳이지만, 여행지를 정할 때 그다지 거부감은 없었다. 김씨는 "굳이 유적지를 찾아다닐 계획은 없다"며 "공휴일을 끼워 넣어 연차를 아낄 요량으로 광복절에 출국표를 끊은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10일 항공사 티웨이에 따르면, 8일 기준 이달 10~15일 한국발 일본행 항공권의 평균 예약률은 92%다. 노선별로는 인천~나리타, 인천~삿포로, 제주~오사카 예약률이 97%를 돌파하면서 사실상 '완판'을 기록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된 2019년(70%)보다 22%포인트가 높고, 2018년(88%) 수치도 일찌감치 앞질렀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전 연령대에서 여행객이 늘었지만, 40대 이하의 관심이 특히 큰 편"이라고 귀띔했다. 광복절 일본행 수요 상당수를 청년층이 주도하고 있다는 뜻이다.


역대급 장기 '엔저 현상(엔화 가치 하락)'도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청년들에게 떨칠 수 없는 매력이다. 2박 3일 일정으로 후쿠오카를 찾는 자영업자 이유정(30)씨는 "'노(NO) 재팬'을 지지했지만, 일정과 예산에 맞는 여행지를 찾는 게 더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대학생 오정우(27)씨는 "굳이 야스쿠니신사 같은 곳을 찾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젠 노 재팬 이슈가 크게 와닿지 않는다"고 말했다.

추천  1

이런 글은 어떠세요?

 
그냥 공휴일에 연차 써서 일본가는건 상관없지. 근데 광복절에 일본가는건 진짜 생각 없어보인다,,,
14일 전
광복절 3.1절.. 본인 스케줄로 다녀오는 건 이해하지만 조용히 다녀오시길, sns에 요란뻑적 당당하게 다녀오진 마세요.
14일 전
별명왕  김튜브
자기 돈 자기 시간 써서 가는 거 어쩌겠나 싶지만..어디가서 전시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4일 전
가는 건 딱히 상관없지만 부끄러운 건 알아야 합니다.
14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새벽에 사라진 언니..실종된 언니의 충격적인 진실.jpg249 훈둥이.05.17 19:3589966
유머·감동 2NE1 4명 멤버가 오늘 공개한 사진.jpg146 peac05.17 18:5478178 42
유머·감동 피식대학 곧 큰일 날 예정..txt136 캐리와 장난감05.17 20:0684903 34
유머·감동 게스트 말 끊지 말라고 댓글 달리는 핑계고.jpg83 세상에 잘생긴05.17 22:1061777 3
유머·감동 쿨한 척 하지만 질투 많은 사람 화법213 Jeddd05.17 23:4856129 14
오늘자 눈물바다 된 광주13 중 천러 1:47 17043 13
래퍼 드레이크가 평생 미안하다는 말을 안한이유1 311324_return 1:33 1994 0
아이돌들 사이에서 꿋꿋하게 라이브 찢고 온 가수 행보카기를 1:27 1906 0
0명 논란을 정면돌파 하는 너덜트 채널 근황1 쿵쾅맨 0:50 1939 0
'5월 맞아?' 설악산 40㎝ 눈 '펑펑'…아침까지 최대 5㎝ 더 내려2 성우야♡ 0:47 472 0
설채현 인스타: 선동은 쉽지만 반박은 어렵다1 사정있는남자 0:47 567 0
체르노빌 사건 우리나라까지 번졌었데 훈둥이. 0:31 1766 1
체르노빌 방사능 분유를 먹고 자라게 된 87년생-92년생 대한민국 사람들.jpg17 한문철 0:16 12143 11
어도어 "하이브는 차라리 민희진이 싫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라...먼지털기식 소설쓰지말.. 굿데이_희진 0:11 2546 2
20년전부터 발표를 열라좋아했던 민희진.jpg2 헤에에이~ 05.17 23:43 8353 4
'여성판 N번방'에 화들짝 주한미군, 법적대응 검토3 950107 05.17 23:34 1226 0
드디어 뭉친 고막 남편 & 고막 남친 조합.jpg 우짤티비 05.17 23:20 777 0
엉덩이가 난무하는 제베원 엠카 인터뷰1 철수와미애 05.17 23:20 431 1
착한척하는 엄마 버리고왔다는 딸1 맠맠잉 05.17 23:03 1640 0
엔시티 위시편 썰플리에서 등판한 NCT 찐숨은 멤버 퇴근무새 05.17 23:01 829 0
젊은 암환자가 너무 급격히 증가하는 한국1 오이카와 토비 05.17 23:00 3774 0
캐나다 유학가서 추녀가 된 소녀의 근황6 sweetly 05.17 22:54 17060 4
유퀴즈) 다음 주 출연자 인기 떡상한 '선업튀' 변우석 넘모넘모 05.17 22:41 544 0
A급 명언이 한국에서는 SSS급 명언이 된 사례11 05.17 22:29 23959 16
[단독] 2NE1 친정서 재결합?..양현석, '15주년' 씨엘 극비리 만남1 그린피스 05.17 22:12 106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