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망고씨ll조회 11384l 1

연예인 건물주 많은 이유 있었네..."행사 한 번에 직장인 연봉 벌어가” | 인스티즈

최근 대학 축제는 ‘어떤 연예인이 오는가’가 가장 화제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대학에서는 연예인 섭외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축제를 취소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서울 시내 대부분 학교는 축제 비용으로 1억5000만∼3억원 정도를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용은 학교가 부담하는 교비, 재학생이 납부한 학생회비, 졸업생 및 주변 상인 등의 후원금으로 낸다. 재원은 해마다 줄어들지만 한 팀에 수천만 원씩 하는 연예인 섭외 비용은 해마다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컨대 한양대 총학생회가 지난해 상반기 발표한 자금 운용 현황에 따르면 작년 축제 전체 지출 중 '아티스트 섭외비'가 49.75%를 차지했다. 여기에 무대 설치 및 진행비 25.31%를 합치면 전체 예산의 4분의 3이 공연에 쓰인다.

한 서울 시내 대학 총학생회 임원은 “축제가 학생회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있고, 누가 오느냐에 따라 안팎에서 바라보는 축제의 '급'이 달라지기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가수를 부를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축제에서 연예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K팝 스타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높아지면서 아예 축제를 외부 업체에 맡기는 학교도 많다. 학교나 학생회 자체 역량만으로는 연예계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게 돼버린 축제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경희대가 대표적이다. 경희대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올해 축제 행사 대행업체 입찰 조건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상급 힙합 가수 1팀', '최정상급 아이돌 1팀', '정상급 밴드 가수 1팀', '최정상급 가수 1팀', '정상급 아이돌 1팀' 등을 내걸었다.

예산이 부족해 축제를 취소하는 대학도 있다.

국민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3월 “봄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지속해 논의했으나 비대위 체제로 인한 예산 감소 및 인력 부족 등의 사유로 진행이 무산됐다”고 알리기도 했다.

https://naver.me/Gt15LgKC

추천  1

이런 글은 어떠세요?

 
돈아까워요 저는..
15일 전
그냥 다같이 안불렀으면ㅜ 아무도 안불러주면 낮아지겠죠
15일 전
부럽다
15일 전
연예인 걱정 안해야지
15일 전
냥냥양  
티비 예능에서 대충 박수치고 관람하는 패널들도 1회 출연료가 직장인 월급 이상임..
15일 전
저는 별 관심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부르는거죠 뭐...
15일 전
학생회 때문에 컨택하면서 여러 연예인들의 정확한 섭외비용을 알게 됐었는데 와 진짜 어마어마하더라구요
15일 전
제로베이스원_한빈  제베원2집많관부!!
최근에요?!
15일 전
아뇨 엄청 최근은 아니고 쫌 됐어요!
15일 전
연예인 걱정 하지 말자 누가 누굴 응원하냐 나나 잘먹고 잘살자 그 사세 살면서 봐달라 응원해달라 사달라 솔직히 짜증남
15일 전
돈 아까움ㅋㅋㅋ와서 진심으로 노래 부르는 것도 소수고 그냥 다 립싱크인데
1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물어보면 엄청 갈린다는 비비를 알게된 계기303 t0ninam05.26 15:5663595 4
유머·감동 친구가 취직 성공해서 파티했는데 일 힘들다고 이틀만에 그만둠.jpg152 알잖니05.26 16:2763523 2
이슈·소식 "실력으로 복수"…아일릿, '뉴진스 표절 의혹'에 꺼낸 속마음202 우우아아05.26 11:1984667 2
이슈·소식 현재 댓글창 난리난 강유미 브라이덜샤워 편.JPG251 우우아아05.26 18:1266608 45
이슈·소식 현재 반응갈리는 결혼식 시간 논란.JPG134 우우아아05.26 12:2876630 1
마약 선수 추가로 또 나온 두산베어스 ㄷ ㄷㄷ.gisa3 125664return 05.25 11:09 9150 0
6개월 사이 천만영화가 3편.. 하지만 망해가는 한국영화19 꾸쭈꾸쭈 05.25 11:07 15645 0
"대구판 돌려차기" 가해자 감형 이유1 중 천러 05.25 10:57 1245 0
미국 역사상 가장 미스터리했던 비상경보방송 sweetly 05.25 10:54 7152 3
[단독] "레오 안락사는 고통이었다"…강형욱이 말한 사실과 진실 (인터뷰)6 slballers 05.25 10:11 16443 3
[단독] '비혼 축의금' 논란…"기혼자만 우대 불공정” vs "저출산 부추기나”21 민초의나라 05.25 10:01 15137 1
썰물 때 고양이를 바다에 일부러 묶여놓고 죽임17 꾸쭈꾸쭈 05.25 09:58 14983 7
데뷔 1년차 월드투어 도전한 5세대 아이돌들 뿌엥쿠엥 05.25 09:05 5564 1
오늘자 신문 1면 페이커2 따온 05.25 08:58 1986 1
[혐주의] 버닝썬 폭행사건, 폭행장면 + 경찰폭행장면6 세기말 05.25 08:57 5939 4
[속보] "최소 6만5000명 정보 유출”…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역대 최대'1 장미장미 05.25 08:56 953 0
????: 이번 사건에 강형욱 잘못도 있는데? 대치동신발브 05.25 08:45 4349 1
커밍아웃이 죽음으로 이어지다, 저스틴 파샤누 용시대박 05.25 08:38 6722 0
독일 비건 젤리 캇예스가 CU 입점했다는 소식...2 공개매수 05.25 08:36 4793 1
여성판 n번방이라고 불타던 남초의 일상 (아동 원정 성매매)7 나만없어고영 05.25 08:07 4795 2
크리스마스, 남의 두 가정 박살난 방학동 아파트 화재사고5 알케이 05.25 07:27 6977 1
성심당 "대전역점 문 안닫겠다"…월세 3억5000만원 '4차 입찰' 참여1 훈둥이. 05.25 07:26 1916 0
아이돌 논란 바이럴1 굿데이_희진 05.25 07:26 1847 0
연예계 은퇴 안 한 박유천, 문신 드러내고 해맑은 표정25 원 + 원 05.25 07:23 42665 2
음주 뺑소니, 은폐, 호화 전관 보호막… 김호중 결국 구속 강추 05.25 07:02 788 0
급상승 게시판 🔥
전체 인기글 l 안내
5/27 0:52 ~ 5/27 0:5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