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복(김명수)과 김홍도(이유영)는 사제 지간임
우림 신씨 28대손인 신윤복은 조선시대 전통을 지키며 사는데
김홍도만이 유일하게 신윤복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줌ㅇㅇ
암튼 7년이 지나 신윤복은 김홍도를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건넴
그 이후 스승인 김홍도를 대하는 신윤복의 태도가 골때리는데ㅋㅋㅋㅋ
1. 스승님께 등 보이지 않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한 김홍도는 말까지 더듬거리면서 뭐하는거냐고 묻자
“스승님께 등을 보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2. 스승님의 심기가 불편하면 석고대죄 하기~!
계속 김홍도가 자기를 왜 피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던 신윤복은
자신의 행동 때문에 스승님(김홍도)이 화났다고 생각함
“이런이런 바보같은!
내가 스승님께 아주 큰 실례를 범하였구나”
그래서 김홍도 집 앞에 찾아가서 석고대죄 함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승은 임금과 아버지 같다하여 마땅히 갖춰야할 예가 있고 지켜야할 선이 있는 법,
하온데 어리석은 제자가 그 선을 무시하고 멋대로 넘었으니
스승님께서 얼마나 큰 실망을 느끼셨을지 미처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였습니다”
“저의 무례를!!!!! 용서해주시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스승님과 겸상하지 않기~!
이후 오해를 풀고 편의점에 오게된 신윤복과 김홍도
근데 서로 등을 마주 대고 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씀드렸듯 스승님은 임금과 아버지같은 분으로,
감히 스승님과 겸상을 할 수 없습니다”
이걸 줘터트릴 수도 없고ㅠ
여차저차 서로 마주 앉아 얘기하던 중 김홍도 팔에 난 상처를 보고
밴드를 사러 오겠다며 신윤복이 일어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진짜 도른자 아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스승님께 내 연락처 드리지 않기~!
“전화번호가 뭐야? 앞으로 자주 연락하고 지내자!”
김홍도가 신윤복에게 연락처를 물어보자
예의있지만 싸가지없게 거절함ㅠ
거절 사유 : 어찌감히 스승과 번호를 나눠 벗(=친구)과 같이 지낼 수 없기 때문
다시 물어도 안돼. 돌아가.
그래놓고 담날 아침 문안 인사 올리는
이 시대의 유교보이
드라마 내용이 궁금하면
넷플릭스 & KBS 월화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참고해줘~!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