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311103_returnll조회 1479l 1

하얀색 털이 누렇게… 포항 펫숍 동물 방치 논란 | 인스티즈




하얀색 털이 누렇게… 포항 펫숍 동물 방치 논란 | 인스티즈문제의 포항 펫샵 ..아이들이 기자들보고 방방뛰는중

경북 포항의 한 폐업한 반려동물 분양업소에 동물들이 방치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포항시가 조사에 나섰다.

7일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포항 북구의 한 반려동물 분양업소에서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개 다섯 마리가 유리문 앞에 서서 밖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 중 일부는 하얀 털이 누렇게 변하거나, 털이 길어 지저분한 상태였다. 가게 내부는 가림막이 설치돼 있어 볼 수 없었다.

작성자는 “이러면 안 된다. 강아지 버리고 가고 전화번호는 없는 번호라고 해서 신고했다”고 했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강아지를 저렇게 해놓고 폐업한 건가”, “강아지들 상태가 너무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는 지난 5일 새벽 4시쯤 이 같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확인 결과, 업소 안에는 개 18마리, 고양이 10마리 등 총 28마리가 있었다. 사육장 안은 청소 상태가 불량했고 개들도 털이 긴 상태로 있는 등 미용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다만 겉으로 봤을 때 동물들의 건강에는 크게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 가게 운영자는 “개들의 외모를 제대로 가꾸지 않았을 뿐 방치한 건 아니고 꾸준히 들러 사료를 주고 관리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28마리 가운데 개 16마리는 운영자가 다른 곳에 데리고 가서 돌보기로 했다. 나머지 개 2마리와 고양이 10마리는 포항시동물보호센터에 입소시키기로 했다.

시는 운영자에 대해 동물보호법상 동물 학대에 해당하는지 검토해 경찰 고발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추천  1

이런 글은 어떠세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할인·특가 6월 1일부터 인상되는 주요 제품.JPG176 더보이즈 김영05.31 21:33100701 15
이슈·소식 요즘은 시험관 시술 비용도 더치페이 하는 시대.jpg102 Jeddd10:0233563 3
유머·감동 이누야샤 같은 장면 다른 작화.jpgif116 성우야♡05.31 22:4465976 4
유머·감동 본인집이 가난하다면 딸 결혼시키세요93 몹시섹시05.31 20:4877769 0
이슈·소식 "빵집이 어디예요?" 길묻는 20대女 얼굴에 주먹질하고 기절시킨 20대男72 둔둔단세11:5818459 6
재능은 전생에 자기가 한 공부라고 하드라1 311095_return 8:42 3313 0
현재 대한민국에서 근 2년동안 제일 핫 한 국산 캐릭터91 NCT 지 성 8:34 38270 24
재유행 조짐 보이고 있는 목걸이.jpg12 뜨거운여름 7:44 46816 5
한국인의 언어 습관 넘 재밌음1 인어겅듀 7:32 11367 2
야 얘들아 여권 발급 가격 내려감16 다시 태어날 7:32 23923 3
토스트에 진짜 진심인 가수…JPG2 고만중독 7:30 2248 1
민희진 두 번째 기자회견 웃긴 트윗 모음ㅋㅋㅋㅋ24 게터기타 7:27 30611 30
청주여자교도소 메인이벤트, 이은해 vs 고유정1 태래래래 7:26 5010 0
민희진 화해 의사로 하이브 일분봉 치솟은 건에 대하여 (+X반응모음)4 큐랑둥이 7:26 8616 8
이재명 "무도한 정권 폭주 멈춰 세워야"…집회 참여 호소 6월1일 서울역 4번출구,.. 탐크류즈 7:24 40 1
엄마는외계인 초코볼이라고 난리났던 과자.........jpg1 배진영(a.k.a발 7:24 9161 0
도박 빚 갚아주면 생기는 일.gif5 태 리 7:23 7784 2
난동 취객 뺨때린 경찰 '해임'1 인어겅듀 7:21 547 0
이번일로 상처받은 분들(bts,르세라핌,아일릿)에게 하고싶은말이 있으신가요? 에 대..58 백챠 7:03 17242 0
민희진 뉴진스와 하이브를 들었을 때 반응 갭 차이5 공개매수 6:01 11696 0
책 읽을때 속으로 따라 읽는다 vs 안읽음1 남준이는왜이 6:01 3285 0
간호사 : 왜 혈관을 두고 오셨어요?... 세훈이를업어 6:00 5943 1
대충 어떤 사연인지 알 것 같은 사진...jpg3 박뚱시 5:56 5134 0
이제 슬슬 집집마다 갈리고 있는 중5 sweetly 5:55 7803 0
"포르노 보는 것 같았다"…마돈나 콘서트 관객, 소송 제기1 네가 꽃이 되었 5:55 448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