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에 태어난 양띵은 어릴 때부터 게임과 함께였다 어릴 적 친구 집에서 '큐플레이'라는 게임을 접한 후
혼자 하는 게임이랑 다르게 실시간으로 사람들이랑 하는 것에 큰 매력을 느끼고 엄마한테 컴퓨터 사달라고 조름
👧🏻:엄마 나 컴퓨터 사줘
👩🏻:왜?
"이게 혁신이고 컴퓨터 공부하면 큰 사람이 될 수 있어 수학보다 컴퓨터 공부가 좋은 사람 만들고 엄마도 컴퓨터로 이런 거 하면 좋잖아 아빠도 컴퓨터로 고스톱도 칠 수 있어"
라며 설득에 성공
그래서 어머니가 거금인 300만원을 들여서 컴퓨터를 사주고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
어머니랑 같이 게임을 한 덕분에 비교적 제재도 없었고 자유롭게 할 수 있었음 어머니랑 피시방도 같이 가는 등 사이도 가까워짐 그러다 후에 흥미를 잃고 접음
이때 양띵은 성격도 활발하고 명랑해서 중딩 때 학교행사 사회도 보고 고딩 때는 3년 동안 반장도 함 덕분에 여러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고 이때 만난 한 친구를 통해서 '던전 앤 파이터'를 시작하게 됨
던파에 큰재미를 느끼고 완전 빠짐 어느정도로 빠졌냐면 던파에서 고래밥 이벤트에 참여하려고 학교 매점 앞에서 전교생들한테 고래밥 상자를 모으고 분리수거함을 뒤져서 상자를 찾을 정도였다 함
그때 앞서 말했던 친구가 막 생긴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시작했는데 양띵한테도 방송해보는 게 어떠냐고 권유함 세팅도 해주고 진행방향도 알려주고 멘트도 만들어줌 그래서 방송을 시작함
무려 첫방송에서 50명을 모음 그 후 던파 게임방송을 하면서 특출했던 재능이 돈 모으는 거였음 그래서 이걸로 ‘~로 돈 버는 법’이라며 4억 소녀라는 별명도 가짐
그리고 던파도 접고 GTA라는 게임도 해서 유저들의 시야를 넓혀감 근데 게임만 했냐 아님
방송하면서 자격증 따고 취업반에 들어가서 제약회사에 취업성공
평일은 일하고 주말은 방송을 하게됨 이렇게 하는데도 사람들이 좋아하고
광고도 받기 시작했는데 여기서 가능성을 보게 됨 그 후 또 어머니 설득
"지금은 20만원이지만 더 열심히 하면 얼마가 될 지 모르잖아 난 20살이니까 직장은 다시 구하면 돼 근데 방송에서 인기는 언제 돌아올지 몰라 돈이랑 시간으로 가치를 따질 수 없는 게 인기니까 지금 아니면 못잡아"
하지만 실패
그래서 1년 동안 회사 다니면서 모은 돈으로 독립을 시작함 어머니도 양띵의 확고한 행동을 보고 1년만 해보라면서 반대의 뜻을 거뒀고
양띵은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하게 됨
잘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방송에 올인해서 불안하기도 한 마음에 잘 안 되는 상황을 대비해 낮시간의 알바도 찾아놓았지만 다행히 방송으로 인기를 끌었고
광고+별풍선 수익으로 방송의 첫발을 내딤
게임을 찾아보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생긴 지 얼마되지 않은 게임을 시작하게 됨
그 게임이 마인크래프트
근데 이땐 마크가 뭐하는 게임인지 어떻게 하는 게임인지 사람들이 전혀 몰랐음 지금이야 하는 사람도 많고 모드도 많은데 그냥 아예 없었음
그래서 초보강의라는 콘텐츠로 마크방송으로 알렸고
덕분에 유입도 많이 됐음 그래서 어떤 콘텐츠를 만들까 하다가 만들어진 게
각자 나라를 세워 서로를 정복한다는 내용인
‘핵전쟁'을 선보이게 됨 이 콘텐츠로 많은 인기를 얻었고 마크의 전성기를 누리게 됨 그후
2012년 아프리카TV 대상을 받고 그 당시 5만명이라는 시청자수를 기록함
근데 여기서 새로운 도전을 한 게 있는데 그게 바로
"유튜브"임
2013년에 채널을 개설해서 핵전쟁 콘텐츠를 올리기 시작했는데 근데 이게 3~40분으로 나눠서 올리다 보니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보진 않았음 이때 양띵은 유튜브라는 플랫폼에 맞춰서 영상을 올리기 시작함
대먹녀, 학교습격, 크루들 깜짝카메라, ~ 만들기, 개봉기 등 짧은 영상들을 올리거나 양띵의 사생활이라는 채널도 만들어서 유튜브도 성공함
2014년 게임 채널 최초로 100만 유튜버가 됐고 이후 대한민국 대표 게임 유튜버로 각종 행사에도 참여함
핵전쟁 외에도
등 셀 수 없이 많은 콘텐츠를 만들어냄
이후 2020년인 지금까지도 인기 유지 중
지금은 아프리카TV가 아닌 트위치에서 활동 중,,!
바퀴벌레 안무서워해도 되는게 바퀴벌레도 속살은 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