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마카롱꿀떡ll조회 1984l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300만 원을 주고 강아지를 파양한 남성의 사연과 함께 충격적인 파양샵의 실태가 드러났다.

www.insight.co.kr




결혼을 하게 되면서 300만 원을 주고 12년간 키운 반려견을 파양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이른바 '파양샵'의 충격적인 실태가 드러났다.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견생역전'에는 '12년간 키웠지만 300만 원을 내고 파양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는 돌보던 반려견을 돈을 주고 파양한 남성 A씨의 사연이 담겼다해당 영상에는 돌보던 반려견을 돈을 주고 파양한 남성 A씨의 사연이 담겼다영상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여자친구와 결혼하면서 반려견을 키울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그는 개를 무서워하는 아내를 위해 반려견을 다른 곳에 보내기로 했다.A씨는 300만 원을 지불하면 안락사 없이 반려견의 여생을 책임져 준다는 보호소를 알게 됐다.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해당 보호소는 번듯한 건물에 깨끗한 시설을 갖추고 때가 되면 산책도 시켜준다고 설명했다.
A씨는 아쉽긴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반려견을 이곳에 보내기로 했다.보호소 방문객이 제보한 영상에는 A씨가 키우던 반려견 까미가 비좁은 유리 케이지 안에서 지저분한 모습으로 나가고 싶다는 듯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하지만 해당 보호소는 설명과는 전혀 다른 곳이었다.

또한 말끔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보호소 홍보사진을 찍었던 강아지 하루 역시 심각한 몰골이었다. 녀석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뚜렷한 목적 없이 이상행동을 반복하는, 이른바 '정형행동'을 하고 있었다.

얼마나 오랫동안 방치돼 있었는지 온몸이 지저분해진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 녀석은 죽은 지 오래됐는지 아무리 두드려도 미동조차 없는 모습이었다.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구조단체 티비티레스큐는 까미를 파양한 A씨에게 연락했다.

A씨는 "까미를 보호소에 보낸 지 10~11개월 정도 됐다. 12년 정도 키웠다. 저번 주에 결혼해 신혼여행을 갔다가 어제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돈을 300만 원 줬고 산책이나 이런 프로그램 시간표를 보내줬다. 안락사도 없고 평생 죽을 때까지 자기가 케어를 해주겠다더라"라고 설명했다.단체는 "신종펫샵 제보를 받고 가보니 (강아지 두 마리가) 굶어 죽었더라. 여기서 입양한 사람이 보러왔다가 발견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파양샵에 버려졌던 버니를 구조했던 단체는 까미 등 강아지 3마리를 추가로 구조했다.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까미가 구조됐다는 소식에 A씨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12년 동안 가족같이 키웠는데 돈도 줘가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살기 바빠 가보지도 못했다. 똑똑하고 착한 친구라 잘 적응할거라 생각한다. 좋은 분들이 구조해 주셔서 마음이 놓인다. 잘 부탁드린다. 주소 보내주시면 사료라도 좀 보내겠다"라고 답했다.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300만원 내면 반려견 안락사없이 평생 돌봐준다는 말에 파양했는데..알고 보니 끔찍한 '지옥' | 인스티즈

현재 강아지 6마리
고양이 8마리 추가구조

제발 못키울거면 입양 좀 하지마세요
구조단체가 오기 전까지
저 아이들은 죽어서야 저 감옥을 나갈수 있었습니다.

추천


 
아니 가족이라고 가족...... 못 키울 상황 온다고 가족을 300만원 주고 어디 버리진 않잖아.......
제발 나중에 무슨 일이 생겨도 버리지 않을 책임감을 좀 갖고 입양하길....
무슨 결혼해서 못 키우고 애 생겨서 못 키우고 그런거 다 변명인 거 알죠?ㅋ

3개월 전
제댜로 공부하지도 않고 자기 욕심에 입양하고 책임감 없이 파양하는 인간들. 불쌍하지도 않아요. 왜 마음쓰는척 속은척 하는건지
요즘같은 세상에 몰랐다는게 말이 되나요

3개월 전
황민현은  왕자님
가족같이 키웠는데 300주고 버린거죠
조금이나마 자기의 죄책감 덜라고..
나쁜인간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팁·추천 2022년 지그재그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는 아우터209 장미장미09.22 14:47126165 0
이슈·소식 [단독] 가을 "1년 만 솔로 컴백, 많이 배우며 준비"156 패딩조끼09.22 17:3188407 23
유머·감동 타일러가 국립국어원에 민원 넣을 거라는 한국식 숫자 세는 법156 311095_return09.22 19:0681737 9
이슈·소식 취향따라 나뉘는 휴대폰 배터리 잔량 표시91 MINTTY09.22 15:1470653 0
유머·감동 요즘 유튜브, SNS에 도시락 사진 올리면 안되는 이유.jpg101 라프라스09.22 11:48113372 2
음방에서 포착된 큐브 선후배즈 호이호이울트 09.22 17:17 316 0
의외인 티웨이 항공사 모기업.why14 세상에 잘생긴 09.22 17:11 25692 0
얘들아 게 더워도 가을은 온다를 너네 말투로 써 봐1 판콜에이 09.22 17:09 991 1
각자 추구미 확실한 중년 여배우들 인스타 피드 사진 .jpg5 공개매수 09.22 17:05 7843 2
허성태가 유명해지자 연락온 친구.jpg8 NCT 지 성 09.22 17:04 10017 1
로투킹 2회차 원어스가 재출연을 결심한 이유.jpg 쓰리잡 09.22 17:03 310 0
명품백 엄마거 안사고 제거 산게 서운할 행동인가요?.pann1 뭐야 너 09.22 17:03 5650 0
3~40대 사이에서 가장 유명했던 초등학교6 311328_return 09.22 17:00 6753 0
제주도에 있다는 천연 재떨이.JPG72 하품하는햄스 09.22 17:00 77366 9
유부남이 게이가 되어가는 과정.jpg17 306399_return 09.22 17:00 15689 5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뒷받침 하는 JTBC·SBS 단독 보도 나왔다2 데이비드썸원 09.22 17:00 743 0
본인 피셜 난이도 제일 미쳤다는 VCR 드리밍 09.22 16:46 1203 0
현재 반응갈리는 홈플러스 초밥 근황.JPG56 우우아아 09.22 16:40 84853 3
매매가 732억 찍었다는 고깃집.jpg7 311095_return 09.22 16:40 11186 0
이런 집은 공짜로 살게 해줘도 싫다는 사람 많음.gif13 비비의주인 09.22 16:40 9955 1
해를 거듭할수록 매번 재평가되는 인간.twt1 09.22 16:38 5145 1
우천으로 경기 취소됐는데 팬들 위해 사진 열심히 찍어온 남돌1 드리밍 09.22 16:36 4810 0
너무 억울 합니다 희망으로 09.22 16:28 750 0
알고보면 엄청 슬픈 냉부해 레전드편....jpg5 배진영(a.k.a발 09.22 16:22 11869 5
[1박2일선공개] MT 괴담 담력 췍!!!! 공포 방 탈출 swingk 09.22 16:19 256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thumbnail image
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회사에서 이준혁과의 여행에 대해서는 나의 사생활이니 알아서 하라고했다.대표님이 사고만 치지 말라고는 하시는데..'하긴 ##주효가 가서 사고칠 게 뭐 있겠어 ^^'라는 말을 덧붙였고, 나는 또 기분이 좋아진다. "흐음.. 3박4일인데 짐이 너무 많은가 싶기도 하구요....
전체 인기글 l 안내
9/23 5:48 ~ 9/23 5:5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