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NUEST-Wll조회 770l

 

 

일본, '안보정보법' 국회 통과.. 이젠 법으로 '라인' 압박하나 | 인스티즈

 

 

'일본과의 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됐다'는 우리 정부 입장을 무색하게 만들었던 라인야후 사태.

그동안 일본 정부가 행정지도라는 수단으로 네이버의 지분 매각을 압박하면서, 부당하게 선을 넘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는데요.

 

이제는 아예 법적으로 지분 매각을 압박할 수도 있는 법안이 일본 참의원을 통과했습니다.

 

 

일본, '안보정보법' 국회 통과.. 이젠 법으로 '라인' 압박하나 | 인스티즈

 

지난 10일, '중요안보정보법'이 일본 참의원을 통과했습니다.

 

각의 결정 및 중의원을 통과한 지 한 달 만에 신속히 결정됐습니다.

 

 

일본, '안보정보법' 국회 통과.. 이젠 법으로 '라인' 압박하나 | 인스티즈
일본, '안보정보법' 국회 통과.. 이젠 법으로 '라인' 압박하나 | 인스티즈

 

 

공식명칭은 '중요경제안보정보의 보호 및 활용에 관한 법률'.

 

기밀정보나 첨단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중요 정보를 취급하는 민간인을 국가가 지정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중요 정보를 유출하면 5년 이하 징역도 가능한데, 무엇이 중요 정보인지는 전적으로 일본 정부의 판단에 달렸습니다.

 

 

일본, '안보정보법' 국회 통과.. 이젠 법으로 '라인' 압박하나 | 인스티즈

 

 

아사히신문은 중요정보를 다루는 기업에 대해선 담당 사원의 음주운전 등 범죄 전력이나 가족과 동거인의 국적까지 조사가 가능하다며 우려했습니다.

 

 

일본, '안보정보법' 국회 통과.. 이젠 법으로 '라인' 압박하나 | 인스티즈

 

 

이 법이 시행되면, 지난해 벌어졌던 라인야후의 개인정보유출 같은 사건도 단순 행정지도가 아니라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일본, '안보정보법' 국회 통과.. 이젠 법으로 '라인' 압박하나 | 인스티즈

 

 

 

특히 라인야후의 정보 취급 담당자를 일본 정부가 지정할 수 있어, 한국 국적 직원들을 배제시킬 수도 있습니다.

 

 

 

일본, '안보정보법' 국회 통과.. 이젠 법으로 '라인' 압박하나 | 인스티즈
일본, '안보정보법' 국회 통과.. 이젠 법으로 '라인' 압박하나 | 인스티즈
일본, '안보정보법' 국회 통과.. 이젠 법으로 '라인' 압박하나 | 인스티즈

 

 

다만 구체적인 시행지침을 마련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장 법 시행은 어려울 것이라는 게 우리 외교부의 전망입니다.

총무성 행정지도로 라인야후의 정보유출 사태에 대응해왔던 일본 정부가, 앞으로는 새 법률을 근거로 합법적인 압박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0228

일본, '안보정보법' 국회 통과.. 이젠 법으로 '라인' 압박하나 | 인스티즈

"라인야후 압박법?" 참의원 통과‥日, 법적 근거 마련 '일사천리'

◀ 앵커 ▶ '일본과의 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됐다'는 우리 정부 입장을 무색하게 만들었던 라인야후 사태. 그동안 일본 정부가 행정지도라는 수단으로 네이버의 지분 매각을 압박하면서, 부당

n.news.naver.com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우리정부는 뭐하나
24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강간범보다 낙태 형량이 더 높아진다" ...'22주 이후 낙태 불법' 개정안 반대..160 환조승연애06.17 09:0083384 13
이슈·소식 태국 뉴스에 박제당한 한국인 유튜버133 311869_return06.17 15:0782580 11
이슈·소식"임용도 안 된 게'…기간제 교사 물에 담그고 넘어뜨린 남학생129 밍싱밍06.17 17:3453338 12
이슈·소식 지그재그 보다 이용자 수 훨씬 많은 에이블리129 밍라마06.17 17:5957951 3
유머·감동 스벅에 이 자세하고 있는 사람들 보면..교양없어보임112 뇌잘린06.17 08:54104201 7
점점 더 신박해지는 아이돌 유닛 결성 과정...jpg15 우쮸쮸 06.15 14:15 16242 0
그때 그 화제가 됐던 전설의 파파라치 샷들.jpg1 꾸쭈꾸쭈 06.15 14:13 8388 0
태국인들 착한 사람 많다고 말나오는 이유가 궁금한 글 훈둥이. 06.15 14:01 1615 0
'1박 2일' 김종민, 17년 전 레전드 기차 낙오 재현되나..초긴장 swingk 06.15 13:16 1561 0
고문치사 중대장, 혐의 일부만 시인 이슈왕 06.15 13:07 1199 0
현재 손흥민 인종차별해서 논란인 토트넘 선수20 meoyo 06.15 13:04 9997 4
기아 팬이 문제? 배현진 시구 왜 비난 받았나 담한별 06.15 13:00 725 0
"여자들 출산할 때 무통주사 맞지 마라 고통 없이는 교훈를 못 얻는다 반성해라”7 the콰이엇 06.15 12:35 3374 0
스압)갑부 집 딸의 고백을 거절한 청년의 이야기2 위례신다도시 06.15 12:03 5784 4
[파리의연인] 시청률 40프로 돌파한 수영장씬.jpg2 김밍굴 06.15 11:59 3413 2
문근영, '지옥2' 출연 확정…반가운 복귀 신호탄1 사정있는남자 06.15 11:51 1461 0
[단독] 김호중, 사고 피해자 합의…사과·보상 늦어진 이유는? slballers 06.15 11:09 3742 0
옛 미국 남부에서 흑인을 대하던 방식.jpg3 wjjdkkdkrk 06.15 11:01 6812 0
단독] "알리, 홈플러스 인수하나"…中 본사 수뇌부 강서본점 방문 'M&A 논의'35 311869_return 06.15 10:02 20035 1
와 영화관 갔는데 남자가 몰래 여자 음료수 먹는 거 봄1 아야나미 06.15 10:00 3470 0
韓 여성, 가장 친밀한 상대와 전쟁 중…출생보다 생존이 우선1 JOSHUA95 06.15 09:57 1578 0
명신킴 뇌물 : 아무런 설명 없이 단 '세 문장'…권익위가 보낸 '종결 통지서'2 킹s맨 06.15 09:50 378 0
구찌 경복궁 집착 광공같은 달글16 원 + 원 06.15 08:56 24544 15
역대급 싸패같았던 강아지 유기사건1 더보이즈 김영 06.15 08:56 3711 1
"보신탕 해먹으려고" 개 도살한 60대.. 현장엔 가마솥과 도끼1 Jeddd 06.15 08:56 131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