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Side to Sidell조회 14147l

"제왕절개로 낳은 딸 얼굴에 칼자국"…병원 대응에 부모 분통 | 인스티즈

"제왕절개로 낳은 딸 얼굴에 칼자국"…병원 대응에 부모 분통

제왕절개로 낳은 아기 얼굴에 칼자국이 남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병원 측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는다는 아기 부모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 40대 직장인 A씨는 2021년 11월 18일

v.daum.net



 

 

 

"제왕절개로 낳은 딸 얼굴에 칼자국"…병원 대응에 부모 분통 | 인스티즈

부산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의 이마 두 곳이 찢어져 있다.ⓒ연합뉴스

 

제왕절개로 낳은 아기 얼굴에 칼자국이 남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병원 측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는다는 아기 부모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 40대 직장인 A씨는 2021년 11월 18일 부산에서 산부인과로 유명한 B 병원에서 C 의사의 제왕절개 수술로 딸을 낳은 후 아기를 안아보고는 깜짝 놀랐다. 아기 이마에서 피가 흐르고 두 곳의 피부가 찢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찢어진 한 곳은 상처 길이가 2cm나 되고 피부가 많이 벌어져 심각한 상태였다.

 

집도의인 C씨는 당시 "눌린 자국 같다"면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며 자신이 책임지고 치료해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기의 상처가 1년 6개월이 지나도 아물지 않아 A씨 남편이 문제를 제기하자 C씨는 간호사 실수로 종이에 베인 상처이며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하지만 확인 결과 아기의 상처는 의사의 과실로 나타났다. 부산대병원은 아기의 이마가 제왕절개(c-sec) 도중 찢어졌으며 칼에 의한 상처(laceration)라고 의심했다. 또 피가 났지만 봉합하지 않았고 상처 부위가 부풀어 올라가 있다고 진단했다.

 

인제대 백병원은 상처를 아물게 하는 치료가 필요하며 호전 가능성은 있지만 완치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제왕절개로 낳은 딸 얼굴에 칼자국"…병원 대응에 부모 분통 | 인스티즈

 

 

A씨의 남편은 산부인과 병원이 사고 직후 아기에게 연고만 발라주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또 병원 측이 과실을 인정하면서도 과실에 대비해 들어둔 보험 처리도 해주지 않다고 주장했다.

 

병원은 의료과실에 대비해 보험도 들어 놓았다. 보험사는 의료 과실과 아기 치료비 등을 감안해 병원이 부담해야 할 금액은 1270만원이라고 산정했다. 그러나 병원은 소송을 통해 법원의 판단을 들어보자며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 보험금을 받고 싶으면 아기 부모가 소송을 제기하라는 입장이다. A씨는 변호사 비용이 부담돼 소송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추천


 
그 와중에 간호사탓 하네...하
28일 전
2.. 만만한게 간호사죠 진짜 지긋지긋ㅠ 날 지키는건 간호기록뿐
28일 전
어우 진짜 사람 생명가지고 그러고 싶나
그리고 책임 진다며 보험도 들어 놨다며 뭐가 문젠건데

28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요즘 학생들은 아기 싫어하나요?.jpg243 환조승연애06.22 22:47102960 5
유머·감동 칼부림 현장 보고 도망가는 경찰.jpg329 맠맠잉06.22 23:4594443 32
이슈·소식 감전 사고로 전신 화상 입은 중학생.jpg157 위례신다도시0:4883563 3
이슈·소식 오은영도 표정관리 못한 이번주 도벽 금쪽이.JPG (혈압주의)138 우우아아11:5431715 5
유머·감동 공능제인지 아닌지 논란이 되었던 카톡 답장80 돛다10:4232468 0
중국 정부에서 상영금지 시킨 영화 "먼지로 돌아가다" 베데스다 13:41 759 0
요즘 젊은 애들이 생각하는 큰 걱정.twt51 언더캐이지 13:29 16190 5
하루에 오백미리 맥주 딱 한캔 먹는데 많은건가요? 둔둔단세 13:23 5685 0
나 피시방 알바인데 여고생들 디게 기여움2 엔톤 13:17 6015 0
"새 옷 사지 않고, 옷 교환하고 고쳐 입으며 지구도 지켜요"3 태래래래 13:16 5427 1
전세 관련 핫플간 유투버 달씨 사과문74 더보이즈 상 13:11 18871 0
아니 왜 자꾸 이런거 그려주시는걸까 했는데 인어겅듀 13:08 2093 0
영화 <원더랜드>의 충격적인 근황26 콩순이!인형 13:07 14245 3
아이돌 무대의상 만드는 할아버지9 311095_return 13:07 7322 9
전 세계 맥주 소비량 랭킹 김규년 13:07 1670 0
증명사진 때문에 법원에 불려간 배우 이주빈.jpg26 언더캐이지 13:06 19553 9
제대로 망쳐버린 예수 그림 근황1 오이카와 토비 13:06 2705 0
멍멍이와 야옹이의 몸무게 차이5 친밀한이방인 13:05 7678 3
'금 사과' 탄생시킨 날씨, 수박·참외·배도 예외 없다 [위기의기후②] 950107 13:04 218 0
꾸준히 사람을 만나고 부딪혀야 돼 無地태 13:04 1896 0
집에 홍수가 났지만 개의치 않는 중국인.gif 옹뇸뇸뇸 13:01 2458 0
32살인데 비행기 타본적 없대.jpg74 담한별 12:55 14842 0
일본인이 말하는 한국인의 삶4 중 천러 12:55 5706 0
혐주의 노모) 한문철 TV 역대급 정신나간 운전자.gif12 고양이기지개 12:46 6152 6
자폐아가 갑자기 우리애 목을 졸랐음51 MINTTY 12:39 2066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