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마시는 '샤이니' key, '모성애' 자극
자판기 앞에 쪼그려 앉아 코코아를 뽑아 마시는 '샤이니(SHINee)' 멤버 키(key, 김기범, 19)의 모습이 여성 팬들의 '모성애'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2009, Year Of Us'의 타이틀곡'Ring Ding Dong(링딩동)'을 통해 '옴므파탈'로 변신한 key는 KBS 2TV '스타 골든벨' 녹화 촬영이 끝나고,주변 자판기 앞에서 '커피'가 아닌 '코코아'를 뽑아 마셨다.
이러한 모습은 당시 녹화장을 찾았던 팬들에 의해 포착됐고, 20일포털사이트 '다음'(daum) 게시판에 공개됐다. 이를 올린 네티즌 '플러스투'는 "100원짜리 동전 세 개를 넣는 섬세한손길, key가 누르는 버튼은 커피가 아니라 코코아였다"며 "무대 위 옴므파탈의 진수를 보여줬던 모습과 달리 귀여웠다"고전했다.
해당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도 "쪼그려 앉아있는 모습 진심으로 귀엽다""무대 위에서는 섹시한 key도 영락없는 고등학생 소년이었다" "누나가 숙소에 자판기 하나 놓아줄까? 우쭈쭈쭈쭈" 등의 댓글을달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디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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