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늘 소개할 탄생석은 페리도트 임!!
지금 나같이 성나있는 상태에서 페리도트의 빛깔은 아주 진정시켜주는 평화로운 초록초록색임 ㅇㅅㅇ)/
페리도트는 아랍어로 보석이라는 뜻을 가진 Faridot 에서 유래되었다고 함!
특이하게 페리도트의 한자 이름은 감람석 인데, 그 어원은 감람나무에서 비롯되었다고 함
감람나무의 색이 황록색인데, 페리도트 또한 그냥 보았을땐 초록색이지만 가까이 보면 황색이 맴돌기에 감람석이라고 불리운다 함. 실제로 그 오묘한 빛깔을 보고싶음8ㅅ8
오...like a 올리브 같다는 영롱 ;
페리도트는 지구 깊은 속에 있는 맨틀이 굳어져서 생긴 보석인데, 그 때문에 신이 선물한 최초의 보석 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있기도 함!
게다가 우주에서 떨어지는 운석에 가끔 페리도트를 볼 수 있어서, 페리도트는 과거부터 우주를 알기 위해 연구용으로도 쓰였으며, 우주의 신비를 간직한 보석이라고도 칭해짐!
오묘한 빛에 걸맞는 신비로움같음 8ㅁ8
페리도트
:부부의 행복
페리도트는 부부의 행복, 친구와의 화합을 상징하는 평화적인 보석이며
태양이 인간에게 보내준 돌이라 하여 부적처럼 몸에 지니면 근심과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십자군 전쟁때 많은 이들이 자신의 안녕을 위해 보석을 지녔다고 전해진다.
또한 페리도트는 파라오의 보석이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파라오는 페리도트에 큰 관심을 쏟았다고 전해진다.
페리도트의 별명은 '이브닝 에메랄드' 인데, 그 이유는 페리도트가 밤에 더욱 아름다웠기 때문이라고 함!
새벽의 기운을 받은 페리도트는 낮보다 더욱 더 빛난다고 하니, 얼마나 아름다웠을까?
이때문인지, 페리도트는 밤에 굴복하지 않는다고 하여 태양이 내려준 보석이라고 불렸다고 함.
먼 우주를 돌던 보석 페리도트. 아름다우면서 신비로움에 벅찬 기분임 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