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영이 8주 만에 무려 47kg을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개그맨 김수영과 이창호는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날 이승윤은 8주간의 몸무게 감량에 도전하며 지쳐있는 김수영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이승윤은 지쳐있는 김수영을 위해 명품몸매의 소유자 모델 이연을 무대 위로 불러 김수영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불지폈다.
그 결과 김수영은 지난 주 125.3kg에서 121.2kg으로 4.1kg 감량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승윤은 "8주 만에 47kg을 감량했다. 이제 초고도 비만에서 고도 비만이 됐다"며 감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주 56.7kg에서 600g이 늘어 57.3kg을 기록한 개그맨 이창호는 여동생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을 자랑하며 "이제 내 옷 입지 마"라고 경고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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