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오세(甲午歲), 가보세, 을미(乙未)적, 을미적거리다. (兵申)이 되면 못 가리. "
1894년은 갑오년(甲午年)
김홍집 내각에 의해 갑오개혁이 추진됐던 해.
그러나 일본제국주의의 조선반도 찬탈 목적이 들통나기 시작하면서 백성들의 반발로 실패.
1895년은 을미년(乙未年)
고종황제의 황후였던 민비 명성황후가 일본군에 의해 시해를 당했다.
친일세력들이 주동이 되 백성들에게 단발령을 내려 머리를 자르도록 강제했던 한 해.
1896년은 년(丙申年)
고종황제가 러시아 공관으로 피신했다가 경운궁으로 환궁하기는 했지만 조성왕조가 문을 닫고 대한제국이 수립됐으며
초대 황제로 고종이 등등극했고 광무개혁의 원년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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