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아이 살해, 시신 친정에 택배…30대 징역 1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지법 형사 1단독 김동규 부장판사는 29일 자신이 출산한 아이를 살해하고, 시신을 친정집에 보낸 혐의(영아살해 등)로 기소된 A(35·여)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갓 태어난 아기의 생명을 앗아가고 시신을 유기한 범행에 비춰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이씨가 기존에 출산 경험이 있어 아기의 입과 코를 막으면 숨질 수 있다는 사실을 예상 가능했다고 보고 살해의 고의성을 인정했다.

이씨는 5월 28일 서울 광진구 주택에서 여자 아이를 출산한 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시신을 방에 뒀다가 지난달 3일 서울 한 우체국에서 전남에 사는 어머니에게 보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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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정은]

일년????

[JUN.Q]

엄벌?

[Natural Born]

징역 1년이 엄벌????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그하나

[^ㅂ^]

택배라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1년????????????????????????

[7살]

한 아이의 80년 인생을 장난치듯 송두리채 앗아갔는데 겨우 1년?

[곽태근(7)]

고작 일년...?

[올리비아핫바]

내가 잘못본거죠?ㅋㅋㅋㅋ10년도아니고 1년? 오타겠죠 허허

[백승찬내남자]

1년이 엄벌이라니..ㅋㅋ

[웬디 (Red Velvet)]

뭐지 0이 하나 빠진건가... 애기 생명은 생명도 아닙니까... 저건 사람이 할수없는 짓이에요...

[보미야넌내껀가봐]

1년이라니......................진짜 말이안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