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아이콘이 중국에서 웨이보를 개설, 현지 팬과 소통을 시작했다.
아이콘은 13일 오전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 공식 계정을 열고 게시물을 올려 중국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아이콘은 "Get Ready? Show Time! 안녕하세요 중국팬 여러분 아이콘입니다. 저희가 공식 웨이보를 오픈했습니다! 중국 팬분들의 관심과 응원 항상 감사드리고 웨이보 통해서 저희 소식 많이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콘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콘의 계정은 개설 이틀째인 14일 오전 현재 3만 명 팔로워를 넘어섰다. 이제 막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서는 꽤 성공적인 수치다. 중화권에서 인기있는 빅뱅이 속한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이라는 후광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엠넷 '믹스앤매치'를 통해 중국 내 한류 팬들에게 먼저 눈도장을 찍은 효과도 작용했다.
한편 아이콘은 최근 데뷔 웜업 싱글 ‘취향저격’과 데뷔 하프 앨범 ‘WELCOME BACK’을 발매, 지난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취향저격'으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