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배우 이민호가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25일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화장품 브랜드 스토어 오픈행사 참석 차 이날 오전 중국 상해로 출국한 이민호가 26일 열리는 제36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하기 위해 당일 저녁 귀국한다.
애초 이민호는 26일 영화 '바운티 헌터스'(감독 신태라) 태국 촬영 스케줄로 인해 상해에서 태국으로 곧장 이동하는 일정이었지만 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하고자 강행군을 택했다.
이민호는 지난 1월 개봉된 느와르 영화 '강남 1970'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이는 이민호의 실질적인 영화 데뷔작이기에 올해 열린 '백상예술대상'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서울드라마어워즈' '대종상' 등 수상여부에 관계없이 영화 관련 시상식에 모두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고, 지난 52회 대종상에서 남자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36회 청룡영화상은 내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email protected]/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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