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에서 촬영 중 부상을 당한 엑소 멤버 레이가 드라마 촬영장에 복귀했다.
레이는 지난 1월 말 촬영 중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사고로 부상을 당해 지난 1일 한국에 입국,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했다. 수일 뒤 상태가 호전돼 중국으로 출국했다.
현지에 따르면 레이는 10일 드라마 '노구문'의 촬영지인 중국 항저우에 도착, 촬영에 합류했다. 부상이 아직 완쾌되지는 않아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조심스럽게 촬영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엑소의 중국인 멤버 레이는 올해 중국에서 개인공작실을 설립하고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신작 '노구문'에서 레이는 낮에는 화고희(중국 지방극) 배우로, 밤에는 도굴꾼으로 살아가는 주인공 얼웨훙 역을 맡아 또 다른 주인공인 장치산(천웨이팅 분)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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