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으로도 흥미돋지않음? 시작할게.
앞뒷부분에 조폭같이 생긴 원장님이 열심히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심 (캡처안함.50장 넘어서..)
쟤네 5명도 잘 모르는 한적한 놀이터를 찾게됨.
3시임. 놀다가 집가자고 함
짱구- 내가 그네 1등~~~
맹구- 내가 그네 2등~~~
ㄹ혜- 나는 나라 망치기 1등~~~
훈이-어..어.... 하고 달려가지만 놓침.
(아 주먹밥 개 답답;)
아이들한테는 그네가 제일 좋지. 이러는 여자애가 갑자기 훈이 옆에 나타남.
(주먹밥 너무 쫄보임..)
<자기 소개 시간>
양ㄹ애- 안녕? 난 양근애야. 잘 지내보자~
(어?! 난 아는 사람 중에 박ㄹ혜있는데)
소개하고 아이들은 역시 그네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함.
유리- 이제 그만! 그네타기 끝!
짱구- 에ㅔㅔㅔㅔㅔㅔ왜ㅔㅔㅔㅔㅔㅔㅔ
유리- 몰라서 물어? 너희는 그네타서 재밌겠지만, 구경하는 사람은 재미없단 말이야!!
철수- 맞아~ 우리 다같이 할 수 있는 놀이를 하자!
짱구,맹구- 그래! 우리 뭐하고 놀까?
(역시 갓구 착하심)
ㄹ애- 이 때야 어서 가서 그네 타~!
훈이- 어....하지만... 애들이 같이 놀자...고....(그네로 달려감)
유리- ??!!!!!그네타지말고 같이 놀자니까?!??!!!
훈이- 어...그치만....ㄹ애가......
<자기소개 시간 2>
ㄹ애- 난 양근애라고 해.
갓구- 내 이름은 신짱구야. 얘들은 나랑 노는 애들이야.
철수가 소개 제대로 하라고 화냄
ㄹ혜- 내 이름은 박ㄹ혜라고 해.
빡침이 가득한 유리가 훈이 보고 내려라고함.
철수가 ㄹ애한테 같이 놀자는데 또 그네타자고 함 유리가 같이 못하는거라고 화냄.
ㄹ애가 무섭게 훈이와 철수의 팔을 잡더니 그네 타러 가자고 끌고감;
(ㄹ애 왜 저럼 내가 아는 ㄹ혜랑 비슷한 성격인듯; 막.무.가.내)
빡친 유리 (유리 심정,표정= 나)
유리가 빨리 내려 오라고 했는데 ㄹ애련 저 표정으로 애들 그네 타는거 방해 하지마라고 하더니 가만 안 두겠다고 함ㄷㄷ
그네타는 애들 보고는 저런표정 짓고있음... (후....발암;)
유리가 쟤네 빼고 real소꿉놀이 하자고 했는데 또 짱구랑 맹구 끌고감..; 10번만 더 타고 바꾸자고 함.
(내가 아는 ㄹ혜는 몇번만 더 있으면 나라를 바꿀듯)
유리 심정 = 너와 나의 심정
훈이랑 철수가 다른거 하자고 질린다니까 ㄹ애련 그네타자고 눈물로 호소함 훈이는 또 그네 타러감
ㄹ애가 철수보고 어떻게 할건지 정하라고 9초간의 무서운 눈빛 발사함ㅜㅜㅠㅠ
그 때
짱구- 어후~ 그네 탔더니 땀난다. 철수야, 닦아줘!
(짱구 ♡ 철수 행쇼)
이제 빡친 유리는 쿵쾅거리면서 집간다고 감.
(ㄹ애 아쉬운 척)
철수도 이 때다 싶어서인지 영어학원 간다고하니 ㄹ애가 학원 끝나고 또 오라고 함.
(철수야 다시 오지마렴......)
철수가 유리한테 왜 안가고 있냐면서 먼저 간다고 함.
얘네 둘 똥마려움? 표정이 왜이래...
맹구랑 짱구랑 그네 바꾸고 싶다고 그네에서 내려 옴.
훈이도 그 뒤에 왔는데 ㄹ애가 그새 또 왜 안타고 오냐고 함
훈이- 타다보니까 배고파서 이만 가야겠다! 안녕~
(훈이 오늘 제일 잘 한 말.)
후...이제 ㄹ애란테 벗어나나봐...
(우린 언제 ㄹ혜한테 벗어나는지 앎? 2018년 2월 24일.. 내 폰 일정에 메모해뒀음)
훈,맹,짱- 너희 안가고 뭐해
철,유- 나갈 수가 없어..!나갈 수가 없다고!!
훈,맹,짱- 무슨소리야~ 문으로 나가면 되지~ 맞아맞아~ (룰루랄라)
(철수와 유리의 불안한 눈빛과 애들이 나가는 모습을 보는 둘.)
흐헤에에에엑?!!?! (다시 제자리로 돌아옴)
갓구- 후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거 완전 재밌다!
역시 갓구 이 상황 마저 즐김 멋있다...
철수는 또 짜증을 냅니다...
(그래도 난 짱구 ♡ 철수 행쇼 하길)
(긴.급.회.의.)
생각 해낸게 문으로 못 나가면 정원있는 곳으로 나간다.
(ㄹ혜는 돈 많아서 헬기 부를 듯;)
정원으로 나갔는데 제자리가 아님!!!
두둥!반대편 정원에서 나타남...
모든 걸 지켜보다가 나타난 ㄹ애- 신기하지? 근데 집에 가려고 하지 않아도 돼~
ㄹ애- 봐 아직 3시잖아??
훈이가 3시인데 배가 고프다고 함.
ㄹ애는 또 그네타자고 함.;
거절 하려는 훈이를 저렇게 노려보면서 그네타고 놀자고 함;
유리가 뭐라고 하자 훈이의 대답
훈이- ㄹ..ㄹ애가 타래서.....
ㄹ애가 그네 남았다고하자 짱구가 타러감.
어후 훈고구마 100개 먹은 듯; 갓구는 괜찮음.
ㄹ애가 그네타면 재밌다고 집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함;
갑자기 혼자 중얼중얼거림.
그네타고 놀자.....
그네타고 놀자.....
그네타고 놀자.....
그네타고....
놀자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영상으로 보면 놀라서 쓰러짐)
(ㄹ애 본 모습 오수랑 같은 피부톤 아님?)
(후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짱구랑 훈이는 저 넷을 보고 즐겁게 논다고 함.
근데 갑자기 그네가 뚝 끊어짐.
(짱구야 안 다쳤니??)
그러더니 이래놓고 ㄹ애 사라짐
(내가 아는 ㄹ혜도 일 벌리고 간혹 해외로 사라짐)
다시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옴! ㄹ애 없는 세상~
(난 언제쯤 ㄹ혜없이 살 수 있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