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3일) 오전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 강풍특보가 내려졌다. 강한 바람은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현재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까지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서울과 경기도, 충청 이남 지방은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있다.
바람은 4일까지 전국에 매우 강하게 불 전망이다. 강풍에 취약한 모든 시설물과 농작물 등을 사전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6도 춘천 15도 강릉 21도 대전 18도 청주 17도 대구 21도 광주 18도 전주 19도 부산 21도 제주 21도 수준이다.
이날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은 편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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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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