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덕후'도 절대 보지 말라고 말렸던 작품

성보미 기자 · 07/24/2016 11:15AM

MBC '능력자들'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본인을 '공포영화 덕후'로 소개한 밴드 '몽니'의 이인경이 자신도 공포에 떨게 했던 역대급 영화를 소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몽니의 이인경이 '공포영화 능력자'로 출연해 공포물에 일가견이 있음을 드러냈다.

수많은 작품들을 봐온 그녀는 추천하고 싶은 작품들을 소개한데 이어, 보지말라고 말리고 싶은 '문제의 공포영화'도 공개했다.

그녀가 소개한 작품은 지난 2008년 제작된 '마터스'였다. 해당 영화는 개봉 당시부터 지금까지 충격적인 영상과 내용으로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작품이다.

MBC '능력자들'

이인경은 "웬만한 영화를 봐도 충격을 받지 않는데 이 영화를 보고 며칠동안 괴로웠다"며 영화 '마터스'를 본 뒤 느꼈던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한편 방송 이후 영화 '마터스'는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해서 오르내리는 등 국내 관객들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Martyrs(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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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보 여관]

근데 진짜 보고나면 정신이 피폐해지는 기분...애초부터 공포영화 잘 보는건 아니긴 했지만 보고나서 왜 봤나 싶었어요

[닉네임1349486868]

지네인간과 top3에 들어간다던 영화 중 하나라고 하던데...

[사남]

이거 보다말았는데..

[금요일엔아이유]

스토리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노잼인데 그냥 가학적인 장면들이 심하게 많이 나오는 영화.

[모두까기인형]

잔인해서그런가요?

[블랙넛]

뭘까

[이승기가부릅니다 그래서어쩌라고]

아 저방송 보고 볼까 했는데
지네인간과 견줄 영화라면;

[donu]

헐 궁금하다

[u.u]

저번에 줄거리랑 짤이랑 같이된거 봤었는데 넘 충격이었음 ㅠㅠ

[비밀보장]

저거진짜....잔인한거 잘보는데 좀 힘들었어요 내용도 그렇고 배우들이 연기도 너무 잘해서ㅠㅠㅜㅜㅜ